30대 후반쯤 하던 사업 말아먹고 들어온 회사인데...벌써 4년차네요. 직원 저 한명...여직원 한 명...대표...이렇게 셋이 답니다. 연매출은 15~20억 하는 아담한 회사예요. 한번쯤 나가려고 했어요. 일도 너무 힘들고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너무 받다보니 제가 못 버티겠더라고요. 입사 초창기 10년 안에 물려줄테니 배우고 열심히 해라 라는 말을 또 하면서 붙잡혔습니다.
물려 줄 자녀가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우선은 버티고 있는데...제 나이는 먹어가니 뭐라도 해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냥 버티는게 맞나...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할게 이것밖에 없음
무서운 현실임
물려 줄 자녀가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우선은 버티고 있는데...제 나이는 먹어가니 뭐라도 해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냥 버티는게 맞나...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할게 이것밖에 없음
무서운 현실임
과장급 구인을 내면 오버스펙 분들이 많이 지원을 하시는데, 그분들을 쓰고 싶어도 연봉 부터가 맞질 않아서 서류 탈락을 시킵니다.
해당 스펙에 맞는 직급을 구인하는 곳에 이력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무지성으로 이력서 부터 내고 보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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