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눈을 부비적 부비적 비비고 일어나
하.... 주말에 근무라니...근무라니...ㅠ.ㅠ
대충 씻고 차에 시동을 켭니다. 예열 5분
앞으로 닥칠 일은 생각도 못한체 멍하게 앉아 rpm이 낮아지길 기다려봅니다.
그리고 10분뒤 호구렌저 렌터카의 박력있는 차선변경에 넋이 나가고 마는데.....
이동네는 이런일이 일상다반사라 반사적으로 튀어나올법한 욕조차 안나옵니다.
"오 새끼 차선변경 파이팅 넘치는데?" 순하디 순한 사무실 여직원도 이상하게
허짜 번호판 차만 타면 슈마허로 빙의합니다...... 이상하죠? 렌터카의 놀라운 힘인가?
무튼 욕조차 안나오고 쿨하게 제 갈길 간다는것은 저도 이제 해탈을 했다는 것이겠지요
조만간 열반의 경지에 오를것 같습니다.
주말 아침부터 렉카의 떡밥이 될뻔했지만 탑기어를 보면서 익힌 완벽한 스티어링 조향과
돈 처바른 브레끼 + ABS 조합 - 사계절 쓰레기타이어가 졎절히 조화되어 어떨결에 피했네요.
오늘 로또될것 같았는데 ...아침에 운을 다써버렸습니다.
ps 슈발 노래가사에 시간을 되돌릴 수 는 없나요 에서 다시한번 지립니다...ㅋㅋ
그것으로 자비를 베푸시기 바랍니다.
근데 영상으로만봐도 속도가 교통흐름보단 좀 많이 빨라보이네요 평소에도 조금 밟으시는것같네요 운전스타일이
짱짱님 과속이신거 같네요. 다음부터 안전운전 하세요^^
속도를 좀 줄이시면
마음도 여유로워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셔요
저도 주말출근..된장.ㅋ자~~우리 밥먹고..퇴근합시다.ㅋㅋ
스티그??
깜박이도 없이 1차로 들어올래다 백미러 보고 식겁하고 2차선으로 다시 틀었지만
이미 늦음 ㅋㅋㅋㅋㅋㅋ
진입전 시선은 좌측이고, 진입시 시선은 우측입니다.
안심하고 바로 1차선 꽂을려고 했는데... 좌측 볼 때 저 멀리 있던 블박차량이 순신간에 접근해서 놀랐을꺼에요.
그리고 3차선에 불법주차 차량들 때문에 바로 2차선으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고, 좌측 시야가 불법주차 차량에 가려서 본선까지 차량을 많이 빼야 좌측이 보이는 상황이네요.
뭐... 그랜저 입장에서 한번 써봤습니다.
요즘은 과속을 더 많은 과실을 잡고 있어요 20킬로 40킬로 60킬로 오버시 적용되는 범위가 각각 다르다는것도 아시죠?
돌발에 대처하는거 보니깐 운전실력도 있으신데 속도만 조심하면 사고날 일이 확 줄어들거 같네요
뭐,,,이해하고 넘어가야죠... 근데 얌체로 맨앞에 와서 끼워드는 놈들은 못봐주겠음... 강변도로로 들어가는 산호대교에서요 ㅎㅎ
그래도 사고 안나셔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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