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도로에서 60대 음주 운전자가 인도로 돌진해 편의점 앞 테이블에 앉은 50대 남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의 한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렉서스 승용차를 몰던 중 인도로 돌진해 50대 B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편의점 앞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다가 A씨의 차량에 받혀 건물 외벽까지 튕겨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아이 셋을 홀로 키워온 아버지로, 낮엔 꽃집을 운영하고 밤엔 대리운전 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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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아침부터 이 날벼락 같은 소식이 ㅠㅠ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국害의원들은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고...
아 ㅠㅠ
법이 까치같음
음주 운전 차량에 치여 판새 자식 여러 명 죽어야 정신 챙길 듯
피해 가족 치료비, 자녀 양육비, 피해 보상까지 다 하게 해라
젠장할~~~~
음주운전 관련법이 좀 제대로 개정돼야 할 듯요
이런 소리 나오면 욕이 먼저 나온다.
전형적인 양비론에 정쟁을 하는 이유 따위가 하나도 없으니 "아몰랑 쟤네들 싸우는거 보기 싫어" 라는 유치원 적인 사고다. 음주운전 가중처벌 입법을 주문 하던지. 정당은 서로 견제해야 된다. 그게 싸우는걸로 보이면 정치적 유아인 거다. 어느편이 내가 생각하는 정치에 가까운가 판단하고 질책을 하던 비판을 하던 지지를 해야지. 쟤네들 싸우지 않고 조용히 만장일치로 가결하는거 본적 있나? 세비인상 빼고 말이야.
달려 있는 댓글 분위기도 좀 보시고, 왜 여야 모두에게 삿대질을 할 수밖에 없는지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군요.
음주사고로 헛된 목숨이 하루가 멀다 하고 죽어나가는데 누구 하나 신경도 안 쓰고 특검이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교통사고에 내편 네편이 어딨나요? 관심 갖는 것까진 좋은데, 우리 정치에 매몰되진 맙시다.
그리고 언제 봤다고 이렇게 구구절절마다 말꼬리가 짧나....
피해와 동일한 처벌을 해줘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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