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방대 표창장 하나가 가지는 의미가 크면 얼마나 크겠어요.?
백번 양보해서 의미가 존나 크다 해서 조씨가 그걸로 어떤 이득을 보았느냐가 중요한데
사실상 아무 이득을 본 것도 아니예요. 표창장을 받기까지 조양이 한 봉사활동은
진정한 의미의 봉사활동입니다. 성적에 반영이 되지도 않는 그런 순수한 봉사활동의 결과로 얻어진 상장이고
교수들이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 영주까지 와서 봉사활동 하는 아이에게 뭐라도 하나 줄게 없나 하다가
준게 겨우 저 총장 직인찍혀 있는 종아 쪼가리 하나 입니다.
오히려 미담만 가득한 셈인데...
이걸 공소시효 몇분 남겨놓고 조국의 아내를 사문서위조로 기소했단 말이죠.
아...이거 쓰는 나도 존나 웃긴데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검찰은 이제 정치검찰이다 라고 선언 한 거나 마찬가지죠.
청문회가 끝나고 임명권자의 임명만 남은 상황에서 후보자 배우자의 검찰기소는 크나큰 오점이니
임명권자는 고민을 안할 수가 없으니 그걸 노린거 아닌가요?
검사출신이 아니고 사법고시를 패스하지도 않은 비법조인이 자신의 상관으로 오는건 절대 용납 못한다는 메세지기도 하죠.
수십건의 개도 웃을 이유의 압수수색을 납발하고 그걸 다 발부한 사법부도 마찬가집니다 다 좆같은 집단임이
요 몇주사이 밝혀진겁니다.
솔직히 해외토픽감 입니다. 온 세계가 우리나라 검찰과 사법부를 보고 비웃을 겁니다 열받아서 잠도 안오네요
그리고 표창 받은 게 문제가 아니라 표창은 받았다는데 준 기록이 없다는 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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