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희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당시 전국 Top 경쟁률이였던 동탄 00 아파트 입주 예정자입니다.

최근까지 입예협 사람들이 하는 행태가 정말 아파트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건설사를 

편드는 것인지 분간이 안갈정도로 상황입니다.

최근 일어난 일도 그렇지만 정말 이게 입예협에서 하는 행동들인지 궁굼하여 이렇게 의견을 

여쭤보고자 글을 몇자 적습니다.

최근 입주 예정자들이 아파트 에어컨 모델을 알고 싶어서 단톡에 문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지난번에는 입예협 회장이 분명 자기가 모델 알아봐준다고 꼭 알아봐 준다고 하더니 아무 말이 없었던 터였습니다.

문의한 결과 입예협 홍보팀 00가 말하기를

LG인건 아는데.. 모델명 중한가요?^^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십년전 모델명 아닌이상..

이러는거에요... 

에어컨 유상 설치한 사람으로써 당연 모델에 궁금하여 올린것이고 모델에 따라 차이도 있고 해서 문의한것인데..

홍보팀에서 그리 답하니 할말이 없다.. 지난번에 분명 임예협 회장이 분명 알아봐 준다고 하여 문의 한 것인데..

회장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글을 오렸는데... 당황 스럽더라구요...

아니 지난번 말로 첨에 건설사가 삼성 에어컨 설치다 해놓고 나중에는 엘지 에어컨으로 설치한다고 말바뀐 내용도 있었던 터였습니다.

-회장 톡-

에어컨 관련하여는 현장과 커뮤니케이션 미스가 있었습니다.

삼성이라고 전달받았다가 엘지로 설치되기도 하였구요, 모델명을 요청했지만 즉답을 받지 못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1. 시스템에어컨은 변경도 할 수 없고

2. 모델명을 미리 알 수 있다고 하여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것도 없다

라고 판단하여 현장에 집요하게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모델명 공지 후 회원간 커뮤니티(카페, 단톡방 등)에 던져질 불만족의 글 등이 조성할 분위기를 염려하였습니다.

추석 이후 현장을 또 방문 할 계획이지만 에어컨의 모델명은 위와같은 사유로 공지하지 않고자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석과 총회가 지나면 곧 사전점검입니다.

이미 우리 아파트의 일부동은 도배와 바닥마루까지 시공이 된 곳도 있습니다.

사전점검과 준공에 차질이 없는지 추석을 보낸 후 현장에 가서 꼼꼼히 체크하고 오겠습니다. 

이내용으로 보아... 건설사에서 설치해주면 그걸로 족하라는 것인지.. 궁금하지 말라는것인지.. 

도무지 건설사 직원인 마냥 행동하는것 같아 기분이 매우 안좋습니다. 제가 잘못 판단한 것인가요?

여러분의 의견을 여쭤봅니다.

아래 사진은 회장 글에 대한 공감 을 누른 사람들 입니다.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