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흡연에 대해 훈계하는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아들이 구속됐다.
10일 의정부경찰서는 8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7일 오전 7시 15분 의정부시 호원동 자택에서 아버지 B 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이 범행으로 B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버지가 집 안에서 담배를 그만 피우라고 해 화가 나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미친
앞으로 어케 얼굴 보고 산데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