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은 2년전쯤 회사에서 일하다 삐끗해서 이후 정형외과
가서 신경차단술 주사맞고 한 1년정도 괜찮았다가
다시 재발 차단술 재발 이렇게 반복적으로 4-6회정도
주사치료했는데 치료후 2-3일뒤에 통증이 오는 빈도가 잦아져
작년 12월 MRI찍었어요 결과는 다들 그렇듯이 4.5번 디스크가
약간 눌린상태라고하네요 그리고 우측보다 좌측 신경쪽이
좀 눌려보인다는소견..아프면 왼쪽이 더 아플거라는데..
근데 저는 우측 엉치(골반)이 지금 제일불편하고.. 앉아있다가
일어날때 너무나 고통스러워요.. 이게 너무 아프다보니 유튜브나
카페 눈팅하다보니 이상근증후군이라는놈이랑 저랑 증상이
비슷한데 혹시 저랑 비슷한통증에 치료받아보신분 있으심 꼭
답변좀 부탁드려요..ㅜㅜ
지금 5-7회정도 주사치료받고 도수치료 2번받았는데 통증이
계속있어요.. 한의원가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조언꼭좀 부탁드려요ㅜㅜ
저녁마다 규칙적 걷기로 기립근 키우는데 중점을 둔다 캅니다
바른 침치료.
벌침맞아보세여
이 증상인것같아요!!!
제발 돈낭비 하지말고 저녁마다 파워워킹 하세요.(잠깐 하고 말거면 그냥 수술 하세요)
한의원 양의원 다 소용없습니다.
특히 한의원 침 잘못 맞으면 진짜 조상님 볼수도 있습니다.
저는 20년째 멀쩡합니다. 항상 조심은 하지만요.
뱃살이 좀 있으시다면 무조건 파워워킹 하세요.
넘 겁주실 필요없음.
파워워킹은 회복이후에 일입니다
전 한의원 갔다가 기어서도 못나왔습니다.
케바케긴 하지만요.
한의원은 보약 머 이런걸로는 갑니다만 정형외과쪽은 양의원이 맞는것 같아요.
다리 부러졌는데 한의원 가는 사람 없잖아요 ㅎㅎㅎ
저두 한의원을 여기저거 다녀봤을때 가까운데로 갔더니 허리가 더 안좋아져서 좀 먼데로 갑니다.
몇달전에 허리가 완전 삐틀어지고 일어나기 힘들어서 주사 맞아도 안돼고 해서 옛날에 다니던 한의원
좀 먼데로 가서 치료 받아서 삐틀어진 허리교정되고 일어나느거 100%로 아니지만 어느정도 회복되어
현재 운동하면서 유지하는게 저한테는 최선이네요~ㅎㅎㅎ
허리가 아픈지10년은 넘었지만 현재를 유지하는게 힘들긴합니다.
저는 허리가 어떻게 아픈거에 따라 어떤 병원을 가는거에 결정됩니다.
거울로 제몸을 봤을때 좀 삐틀어져 있다거나 허리 주변 근육들이 뭉쳐있는 경우(몸이 뻣뻣하다 느끼실때)
한의원을 갑니다.
주사치료는 진짜 마니 아플때 맞을까하는데...이젠 왠만하면 안맞을까 합니다.
마니 맞다보면 효과가 그다지 없다는 말이 있듯이 경험을 해서 ~
우선은 한의원을 가시는데 한의원두 제 몸에 맞는곳으로 가셔야합니다.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그리고 도수치료도 몸 상태보구 하세요 전 도수치료하다 몸이 더 안좋아져서^^; 웨이트로 전환했습니다.
운동으로는 철봉에 턱걸이 하듯이 매달리는거 하시면서 견인 치료 하시고
와이드 스쿼트/ 덤벨스쿼트/ 복근운동 하시구요
시간이 되시면 수영장가서 발차기 마니 하세요~
처음부터 무리해서 걸으면 더 안좋아집니다
어느정도 적응되면 시간을 조금씩 늘리세요
잘못되면 다리마비 팔마비등등 데미지카 큽니다.
백년허리 책사서 읽어보시고(서울대교수)
유부브도있습니다.
왠만하면 수술하지 마시고
진자 통증이 심하면 어쩔수 없죠 수술해야지만
그런경우가 아니면
신경차단주사 + 재활로 치료해보세요.
통증심한거는 한의원에서도 안됩니다.
다만 신경차단주사 맞고 한의원에서 침+물리치료는 할만합니다.
요새는 양의(재활,통증,정형등) 한의 2개 라이센스 가지고 병원개업하시는분들 있는데
이런데 좋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