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6일 밤.. 신차 프라이드를 받았습니다.
모닝 타고 다니다다 큰맘먹고 샀는데.... 후미 추돌사고를 9일 당했습니다.
2007년에도... 신차 인수 받고 그날밤 후미추돌 사고를 당했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제 몸보다 마음이 아픕니다....
내리자 마자 별로 안다친거 같으니... 잘아는 공업사 있다고 따라오라는 아저씨.
보험접수를 안할라 그러더라구요... 아픈데도 없어 보인다면서... 훔냐..
전면 화면도 올려 볼꼐요..
일떄문에 입원도 못하는데.. 켜흑....... 참..
제가 심한 당뇨병이 있습니다.. 매일매일 인슐린 자가 주사를 하는데..
스트레스로 인한 당뇨 거든요.. 갑자기 찾아온 병이라... 이거.. 내과 진료도 보험처리 가능할까요?
지금 몸 뻐근한것도 모잘라 혈당도... 조절이 잘 안돼는듯 합니다.
괜히 별로 안망가졌네, 몸도 별로 안다친거 같네 이런 말 하기 시작하면 피해자입장에선 엄청 짜증나죠
내 몸상태를 왜 가해자 자신이 판단하는지... 혹여라도 가해자 입장이 될 시엔 저런 말 자체는 자제하는게 좋을듯 해요
제 3자인 보는 사람도 기분나쁘네요;
어차피 가해자인게 바뀌는 것도 아닌게
왜 말로 깎아먹고 들어가는지.
차선 먹구 운전하는것도 그렇구 박고나서 정신차리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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