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과 공무원들이 기를 쓰고 학폭을 무마시키려는 이유는 경제적 이유 때문이다.
학폭예방은 춤추는 학생 자원봉사를 시켜 동영상이나 만들고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돈은 안들고 그럴듯하니 할만 하다.
일이 발생하면 가해자를 징계하는 것보다
무마시키는 쪽이 비용이 최소화 되고, 공무원들의 업무량이 줄어들고, 경제 활성화까지 가능하다.
피해자에게 어떤 식으로든 트집을 잡아 쌍방으로 끝나게 만들면
각종 심의위원회에 사람을 안불러도 되니 비용이 준다. 연장업무가 업으니 당연히 수당으로 나갈일 도 없다.
각종보고서에 인력지원도 아낀다. 이에 반해 정의를 실현하려고 하면 가해자부모 수준의 진상과 싸워야 하고
돈많은 진상은 변호사까지 사서 진상을 부리니 스트레스가 가중된다. 그냥 맞고 사는 피해자 구슬리는게 편하지.
공무원은 일이 준다. 교장도 줄고, 교육청 장학사도 줄고, 담당변호사도 업무가 준다.
한산한 교육청은 교육공무원의 꿀이지. 민원도 줄고, 전화도 줄고, 이의신청은 당연히 없다.
학폭사건에 대한 행정심판도 줄고, 공무원은 휴식시간이 는다. 지역 경찰도 업무가 줄고, 소년재판 판사도 일이 준다.
상처받은 피해자는 이사를 가니 이사업체가 돈을 벌고, 가슴이 아파 잠을 못자서 약사가 돈을 벌고,
부모자식 다 치료를 받아야 하니 심리상담센터가 돈을 벌고, 이젠 맞지 않겠다고 태권도장에 다니니 태권도장이 돈을 번다.
학폭무마는 한 지역의 공무원의 복지와 각종 심리치료 의료센터 수입에 큰 도움이 된다.
교육이나 정의같은 건 개나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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