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업무로 영종도를 거히 들락날락합니다
사실 오늘도 오전에 외근차 업체에 다녀와야하는데 상대방의 약속 캔슬로
돌연 외근이 취소됬읍니다
사건을 접햇을때 소름이 쫙~ 돋더군요 ;;
캔슬이 안됬으면 저시간에 저두 분명 저기 있었을텐데 말이죠 ;;
항상 갈때마다 느끼지만 안개심한날의 비상등은 나와 타인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전 항상 차안에 자석식 노란 회전경광등도 가지고 다니면서 안개심하면 비상등과 경광등 같이 점등합니다
제가 살기 위해서이고 저를 일찍 발견한 타인을 위해서라고 단정지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비행갔다 오는 조카걱정에 여기가 이정도면 인천공항쪽은 장난 아니겠다 싶어 전화를 걸어 운전 조심하라 이르니
노오지 분기점 다와간다고 하면서 안개가 한치앞이 안보인다 하더니 5분쯤 있다 영종대교 사고 났다고 문자 ‥
우회해서 돌아 왔었는데 지렸습니다..
지나가고 5분후 속보떳다고합니다ㄷㄷㄷ
걱정하지말라고 문자가왓네요ㅜㅜ
성수대교 가기가 뭐해서 안갔는데 그때 남부순한로 가는중에 MBC 라디오 이숙영 진행자가 성수대교 붕괴 소식을 전하드라구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