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토요일 오전...
출출해 지는 시간에
뭐 먹지? 라는 고민이 밀려오던 찰나
친한 형님이 전화해서
"나와"라고 해 주시네요...
고마운 마음으로
비오는 날엔 백반이쥐....ㅎ
오며가며 보기는 많이 봤는데
항상 사람이 많았던 곳이라
오늘 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한번 가 봅니다.
크으....
간이 쎄지 않고 슴슴한데다
나물에는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과하게 쓰지 않아서 아주 깔끔하고
심지어
저 제육뽀끔이나 된장국 마저도 담백하니
딱 내가 좋아하는 밥상입니다.
그리하야
또 과식을......
일반백반 인당 11,000원
제육뽀끔백반 인당 15,000원
가격도 나쁘지 않네요...
식사하신후
바로 옆에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
잠시 들리셔서 산책을 권해 봅니다.
예~~~전에 찍은 사진이긴 합니다만
메타세콰이어나무가 잘 조성되어있어서
사진 맛집입니다.ㅎ
모두들
편안한 토욜밤 보내세요~
Made by 리틀보이2021님
정말 가성비 최고~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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