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직설적으로 표현해서 그렇지...
글의 맥락으로 봤을 땐...
경제적 독립이 중요하다!
머 이런 느낌의 글이 아니었나 싶네여...
근데...
부모님께 손벌린다 해서...
그게 경제적 독립이 안된 상태다...
라고 보긴 힘들죠...
글쓴 분과 비슷하게..
저도 결혼을 큰 결혼식장에서 하지 않고...
구청 강당 빌려서 했죠...
결혼 전에 모아놓은 돈으로는...
자가 주택은 꿈도 못꾸는 상황이라...
아버지, 큰고모, 여동생에게...
몇천 몇천 정도씩 각각 빌려서...
자가 주택으로 신혼 살림 시작 했었어여...
그 동안 빌린거 이자 원금 은행 이율로 꼬박 꼬박 갚았구여...
지금은 그 신혼집 팔고 전세로 옮기면서...
빚 정리 다 했구여...
아버지는 빚 그거 갚지 말고 그냥 이자만 평생 용돈조로 주면 안되겠냐? 그렇게 말씀 하시기도 하셨지만...
저는 빚지는거는 너무너무 싫어하는 인간이라...
그냥 갚아드리고 적은 용돈이지만 드리고 있구여...
여튼 각설하고...
시작하는 타이밍에 빌려서 갚을 생각이면...
무조건 부모님께 빌리는게 이득입니다...
결국 그 이자는 부모님이 받아가시는거니까...
가족의 부가 어디로 사라지진 않는거져...
은행에서 빌리면 그냥 은행 좋은 일만 해주는거 아닙니까?
부모님이 여유가 된다면...
은행에 맡겨서 나올만한 이자...
자식에게 받는거니...
서로 나쁠게 없죠..
그냥 꿀꺽 할 생각이 문제라고 생각하네여..
경제적 독립은 그 마인드 차이에서 갈리는 거 아닐까여?
그냥 글대로 읽으시는분이 있고
그걸 읽으며 생각하고 댓을다는분이 있고...
신입사원이 무슨 수로 아파트를 사고 저축을 하나요?
저도 시작이 자전거라 ㅎ 그래도 지나보니 그래도 오토바이가 낫더군요 ㅋㅋ
시작부터 차타고 다니거나 전용기 있는 사람도 있으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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