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하나를 사이에 둔 옆집에 카페가 들어 옴.
오늘 개업식 함.
밴드 불러서 궁짝쿵짝 하고 있음.
그런데 말입니다.
구경을 가자니 무려 60미터를 빙 돌아서 가야 한단 말입니다.
(카페나 나나 건물의 맨 뒤에 처박혀 있어서
담장을 빙 돌아서 건물 앞으로 나가서 돌아가야 함)
지금 사다리 놓고 담장 너머로 구경할지
60미터를 걸어서 구경을 갈지 고민 중입니다.
개업축하 봉투는 이미 지난주에 30만원 가져다 주었는데
굳이 또 걸어서 가려니까 귀찮아서 말이죠.
(참고로 사촌동생이 개업함.)
---추가-----
예상보다 연주 실력들이 탁월하시네요.^^
소울이 있네 소울이....
아;;;룸 밴드 아니군요.
지금 있는 차만 출고하면 구경 하려구요.
6살 따님 아빠 부끄러워!!!
제가 워낙에 숨김이 읎는지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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