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지하주차장에 주차할려다 사고가 났습니다.
보험사에서 7:3을 얘기하네요. 말이 안된다고 했더니 분쟁심의조정을 통해서 얘기는 가능하지만 6개월 걸린다네요.
첨에는 렌트 및 대인접수 안하는걸로 100% 얘기해보겠다고 했었는데, 상대측 보험에서 6:4 주장을 해서 이렇게 까지 됐다네요.
상대 차주랑 범버 수리비 현금 조금 받고 처리하자고 말했는데 상대측에서는 그냥 보험처리 하자네요.
상대차량은 QM5고 제 차는 i30입니다. 상대차량은 수리 들어갔는데 견적 100만원 정도 나왔다네요.
전 아직 수리 전이고요..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지하 주차장 통로에는 중앙선도 있는상태고 전면에 볼록 거울도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상대 차량이 내려가는쪽 차선을 타고 턴을 하면서 제 차를 박은 상황이고요..
전 우측편에 주차를 할려고 가더가 상대 차량 나오는걸 보고 정지를 한 상태입니다.
차가 나오는걸 보고 정차를 했고 정차 후 추돌이 발생된 걸로 보입니다만.
상대 거의역주행안전운전하지않음 서행하며운전하지않아 제대로멈추지못하고박음.
중앙선이 효력이 있었다면 중침인데 저건
나는 상대를 거울로 확인하고 오른쪽으로 붙이면서 속도를 줄이고 상대가 정면에 보이기 시작하고 브레이크를 잡습니다.
잘못한것이 없는것 같습니다만...
저차가 저런식으로 무개념으로 나올걸 혹은 나와서 좌회전하면 좀 힘들어질 수있으니 쪼~금 1~2미터쯤 뒤에서 섰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은 좀 남네요...
100:0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약간의 과실은 있을 듯합니다. 9:1 내지 8:2... 9:1쪽에 한표던지고 싶네요.
물론 대인 렌트없이 100 해준다면 수용하구요..
여러번 보니.. 반사경에서 차가 올라오는게 보이는데 조금 더 미리 정지 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소송 그거 별거 아니에요
해보니 그렇더군요...
만일 블박차는 중앙선을 절대 넘지 않았다고 한다면, 100% 확실히 얻어낼수 있을듯 싶네요.
중침+정지차에 추돌로 해서.. 금감원 문의를 넣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소송 이야기는 하시면 안되요. 소송한다고 하면 금감원에서 손뗍니다.
블박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한 상황에서 상대가 와서 때려박았는데.. 6:4를 주장하다니요?
아무리 글쓴이님 과실 높게 잡아도 전 9:1 정도로밖에 안보이네요~
분쟁심의조정이 6개월 걸린다면.. 금감원으로 가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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