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엄마 저 전역했어요."[13]
#채상병 원래대로라면 오늘은 채상병이 전역하는 날이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채상병의 어머니는 전역일을 하루 앞둔 어제 "힘도 없고 내세울 것 없는 엄마지만, 진실이 밝혀지길 꼭 지켜봐달라. 그것만이 엄마가 살아갈 수 있고, 그나마 살아야 할 이유"라고 심정을 전했습니다. 어머니의 그 바람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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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님 전역 축하드려요ㅠ
채상병님 전역 축하드려요ㅠ
채예비역병장 또는 채해병이라 부르고 싶네요
"참척"
너무 너무 슬프네요
해병대 사령관,
죽을때까지 평생 사령관 할것도 아닌데
뭐가 그리 두렵습니까?
내 소중한 부하가 억울하게 죽었는데
언제까지 두눈을 감고 있을겁니까?
채해병,
부디 그곳에선 평안하길 바라네...
저도 제아들녀석도 해병예비역입니다.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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