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긁혀서 어디서 긁엇는지 모르겠다는 분들요.
첫번째.....긁은 부위가 굴곡을 따라서 길게 났다
이건 남이 긁은 거에요.
내가 긁었으면 굴곡을 따라 가는게 아니라
부분적으로 흠집이 생겨요.
대부분 차를 주차등을 하면서 회전을 할때 긁었을까봐서
걱정들 하시는데
나무 판대기 하나 구해서 차 범퍼에 딱 대보자구요.
그 판대기가 움직이면 굴곡이고 나발이고 전체적으로
길게 흠집이 나고
판대기 고정하고 차를 움직이면 회전중에 닿는 거라서
일부분만 접촉을 해요.
두번째......흠집의 높이가 일정하면 남이 긁은 거에요.
내가 차를 움직이다가 긁으면 흠집의 높이가 변하거나
불특정한 모양이 생겨요.
왜냐면 내차의 속도 변화에 따른 차의 높이 변화가 생겨서
흠집 끝부분이 올라 가거나 내려가는 모양이 생깁니다.
그런데 그런거 업이 쫙 수평으로 흠집이 났다면
그건 남이 긁고 지나간거에요.
이 두가지만 기억하셔도 대충 구분은 될거에요.
그 이상 디테일한 부분은 나의 노하우라서 공개 안할거지만
위 두가지만 알아도 충분 할거에요.
세번째.....기억 안 날만큼 취했으면 운전하지 마요.
대충 보면 그런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
말 안하고 있을 뿐이에요.
다 티가나요. 술먹고 긁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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