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글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15838&rtn=%2Fmycommunity%3Fcid%3Db3BocnRvcGhyZW9waHJvb3Boc21vcGhzbW9waHNs
기본은 운전자 개인 탓이 우선입니다.
모든 운전자가 안전주의만 잘하면 사고가 안나는 것이죠
그런 개인들의 부주의로 인하여 사고가 많아지니 각종 시설물을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러다보니 단속이 생기는 것이고, 그러다보니 관리부서가 생기는 것이고. 그러다보니 부처가 생기고,
그러다보니 님과 내 주머니 세금만 더 나가고, 그런 시설을 만드는 넘들이 뒷* 생기니 열라 공사만 하고
염화칼슘과 자동차...나도 운전하면서 덕을 보지만 이거 자연과, 나라 망치는 일입니다.
내가 불법을 한다고 해도 내 문제을 정확하게 말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시민의식개혁으로 고칠 건 고쳐 패해를 조금이라도 줄여야 함이 우선이 아닐까요..
시설만 많이해서 시민의식이 더 나태해지면 사고가 과연 줄어들까요??
고속도로 만들었기에 고속에 의한 사망 사고가 늘어난 것이란 말입니다.
- 02/12 12:38
- 헐~~~ 성수대교 붕괴가 모든 운전자가 안전주의만 잘하면 안날거라 생각하시나요? 그 위에 가다 고인되신 분들 화내세요.
보통 운전자 개인 탓은 개인적인 사고인 것이고, 그 중에서도 사고 잘 나는 곳에서 사고 나는 것은 분명 관리하는 곳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어쩌다가 몇년에 1번씩 사고 나는 곳과, 매년 10회 이상씩 사고 나는 곳이 있다면, 분명 매년 10회 이상씩 사고 나는 곳은 운전자 개인 탓도 있지만,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 곳입니다. 그런 곳은 책임지는 시설이나 부서에서 관리를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시민의식 개혁 말하기 전에, 훨씬 더 빠르고 잘 할 수 있는 제도 개혁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보면, 금연 켐페인보다, 확실한건 담배값인상이잖아요.(잘못된 예 인건 알지만... ㅋㅋ) 어쨌거나, 우선적으로 제도 개혁이 먼저 되고, 시민의식은 그에 맞춰서 차차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아침에 중국이 일본 될 수 없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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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내 글에 달아주신 답글을 늦게 봤습니다.
님 말씀도 맞습니다..
우리와 같이 맨날 사고치는 사람들 중에서 시설을 관리하다 보니 실수가 있다는 것을 반대 안 합니다.
카이스트 박사님도 교통사고는 내는 것이니 어쩝니까..
그런분들의 관리 잘못을 하나도 묻지말자라는 것이 아니고. 물을건 확실히 물어야죠..
순서를 따지자는 것이고 우리의 막대한 세금을 사용하는 방법에 효율과 중복되지 않게 신중하자는 겁니다.
성수대교 사고 / 제가 알기로는
당시 한국인 답게 당연히 건설부분의 실력 부재와 감독 부실, 불법결탁이 어울어졌고..
속칭 마이카 시대가 시작되면서 몇년사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교통량의 예정 산출 부재도 크게 기어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당시 차들이 정체되어 있었기에 사고나고 뒤따라 10점 짜리 다이빙 한 상황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뒤 모든 다리의 재건설 계획이 잡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말하는 상황과 조금 다르다고 보여집니다.
요즘 1차 사고난 상황에 무작정 2차 사고로 더 큰 피해가 발생하는 점에 중점을 두자는 겁니다.
성수대교 붕괴 - 1차사고 2차사고없음..
2차사고가 쭉쭉 일어나서 매우 많은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서해대교, 영종대교 문제를 우선 따져야 한다는 겁니다.
성수대교 사고시에는 우리나라 거의 전 도로에 무슨 방지장치니, 예보장치니..이런것도 없었습니다.
영화칼슘도 없었습니다만 사람이 죽는 사고도 차량대비 크게 적었습니다.
즉..제대로 된 교육, 개념 장착 없이
고속도로 만들어 과속을 하라고 하니 사망사고 크게 늘고.
각종 안전장치 만들어 잘 사용하라고 하니 안전장치만 너무 믿고 앞도 안보고 달리고.
도로관리책임있다고 한두가지 판결나오니 자기 부주의도 무조건 소송 걸어 우리 혈세 낭비하게 하고
아무리 좋은 시스템과 좋은 장치를 만들어도 그것을 관리하는 사람도
이런 사고를 내는 사람하고 같은 사람, 같은 개념의 한국민이라는 겁니다.
범 국민적 의식과 개념을 바꾸지 않는데 좋은 장비는 무슨 개념으로 잘 관리합니까..
국민적 안전불감증을 먼저 잘 정리하면 당연히 사고도 줄어 들고 그럼 뭐 세세한 장비가 필요합니까.
서해대교 사고때 모든 문제 점검, 국민의 주의운전을 그렇게 크게 강조했는데도
이런 똑같은 사고만 나면 죽고, 다치고, 나라탓만 하고...답답하네요..
이번사고도 서행하고 잘 정차한 차들도 꽤나 많았습니다....그뒤에서 냅다 박은거지요..
한국역사책에 국민의식이 망가지면 각종 난 을 격은 것이 다 나와 있는데..
매시대 반복되도 바뀌는 것이 없는 것 같네요..
이런 복잡한거 나도 모르겠구요...
그냥 사고예방 좀 잘해서 사고 좀 고만 내고 우리 같이 다치지 좀 맙시다.
내 가족들이 다칠까봐...아주 전전 긍긍 입니다..
요즘 내가 글 너무 많이 쓰네요..ㅠ
내가 먼저 성수대교라고 한 것 같은데요..ㅎㅎ
안개속에서 1차사고(성수대교붕괴) 일때 무개념 운전은 죽고, 주의 운전은 안 죽는다는 것을 비유했던 것 같네요..
여튼 2차사고 문제가 너무 큽니다.
그런데 성수대교는 분명 정부와 관리 그리고 공사 시행회사 책임이 백프로 죠....또한 세월호도 정부와 관공서 책임이 1000프로 같아요
그 관리자들이 우리와 같이 안개 껴도 속도를 안 줄이는 사람이란 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관리를 하니 반복되는 사고가 안 없어지는 것이고요
나와 같은 사람인데...내가 맡은일이 아니라고 무자게 욕만 하니 누가 잘했니 못했니 맨날 이지경인 것이고요..사회나 국회나..ㅠㅠ
2차사고시 남을 박은 분들..자기가 잘 못 한 것은 빼고..남 탓...남에게 전가할 것이 없다를 찾고, 남의 잘못만 크게 들추려는 것이 아니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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