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날 상대방 100%과실로 상대방 차를 피하다가 중앙분리대에 있는 화단? 같은 보드블럭에 운전석 바퀴가 충돌하여
브레이크부분을 제외하고 서스펜션을 포함해서 바퀴쪽 모든 부분을 교체했습니다.
수리가 끝나고 약 3~4일 뒤에 운전석 쪽에서 과속방지턱을 넘을때마다 삐걱삐걱 소리가 나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브레이크에 뭐가 걸린 느낌이 패발에 느껴지면서 꾹꾹꾹 소리가 나네요;; 바퀴 속도에 맞춰서 꾹꾹꾹!
그래서 정비공장에 다시 3번이나 수리를 맞겼고 어제 겨우 원인을 찾았다고 하는데 그 원인은 "디스크의 열변형"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브레이크 디스크,라이닝,드럼을 양쪽다 모두 교체를 해야하는데 이 건은 상대방 보험처리로 힘든부분이고 제 자비로 수리를 해야하는 부분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공업사 직원들은 각자 말도 다릅니다.
공장장의 말은 열변형은 독일차의 검정가루가 날리는것과 다르게 국산차는 브레이크 재질이 다르기 때문에 열변형이 자주 일어난다고 말을 합니다.
두번째 직원의 말은 일단 보험사와 전화해서 상의를 해보자는말을 하지만 운전석 쪽에서 소리가 난나고 제가 말을 하자 디스크 열 변형이 한쪽이 아니고 양쪽다 변형이 왔다고 말을 합니다. (분명 운전석쪽 변형은 공장장과 시운전기사님 모두 인정하는부분)
솔직히 과정상 저는 납득하기 힘든부분이 수리가 끝나고 3~4일뒤에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는점, 그리고 충돌부위 (운전석쪽)만 소리가 난다는점, """꾹꾹꾹 소리가 날때가 있고 안날때는 안 나는점"", 브레이크를 잡을때 핸들이 떨리지 않는점.
이러한 4가지 이유에 도저히 납득하기 힘든부분입니다. 게다가 세차나 급브레이크를 잡은적은 없습니다..
정비공업사측의 의견 그리고 저의 의견들을 보시고 여러분들의 생각과 의견 그리고 도움이 될만한 답글들을 달아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 이런글은 어디에 올려야 할지 몰라서 자유게시판과 이곳에 올려봅니다. 문제가 될시 삭제하겠습니다.
사고가 원인일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열변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6500rpm님 말씀대로면 공업사 말대로 열변형이 맞는건가보네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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