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안좋은 일로 글을 쓰게 됬습니다. 저는 충북지역에 살고있는 30대중반 두남매 가장입니다. 46평아파트 한달조금 넘게 리모델링을 하고 어제 24.09.28 입주청소 날이였습니다. 저는 일이있어 현장에 가보지 못하고 저희 리모델링사장님만 계셨습니다. 청소업체 직원이 오전11쯤에 와서 연락이 왔습니다. 첫마디가 오염도가 심해 추가금 20만원 발생합니다. 최초견적 51만원이였습니다. 잘 협의해서 추가금 15만원으로 했습니다. 근데 그후 계약금5만 제외 나머지 잔금+추가금 모두 입금하지 않으면 청소철수하겠다고 협박을 합니다. 청소가 급하니 얼른 입금해주고 잘좀 부탁한다고 했습니다. 느낌이 싸해서 한시간반정도 후에 현장에 갔는데. 20대중반의 남자 한명이서 청소를 하고 있길래 나머지 두분 어디갔냐니까 잠깐 편의점갔다고 합니다. 그후 한시간이 넘도록 오질않길래 다시 들어가서 왜 계속 혼자하시냐. 사람이 안온거면 빨리 말해달라 다른업체 불러서 하겠다. 5시간동안 혼자 46평을 할라고 그러시냐니까. 두명은 곧 올라온다고 하고 청소하는데 자꾸 이렇게 왔다갔다 하면 고객과실로 인해 청소철수하겠다고 협박을합니다. 당연히 환불은 안된다고 하구요. 저희 리모델링 사장도 이런업체 처음본다고 얼른 경찰을 부르라고 합니다. 우선은 돈입금 받은 업체사장한테 전화를 하니 일단은 청소끝날때까지 기다려달랍니다. 나머지 두명은 연락중이긴한데 연락이 안된다고 합니다. 3시간후 청소끝나기 10분전에 다시 들어가 보니 청소가. 20%도 진행이 안되있길래 바로 경찰을 불렀고 청소하는분한테 사실대로 말해달라고 하니 경찰오면 말하겠다고 합니다. 경찰이 오니 한다는 소리가 사실 본인은 하루알바이고 사장은 누군지도 모른다. 연락만 받고 온거고 같이 오기로한 알바2명이 연락두절상태이다.라고 말하더라구요. 그자리에서 사장한테 전화해서 이거 명백한 사기다 환불해달라고 하니. 제가 왜 환불해야하죠? 하고 끊습니다. 경찰도 어이가 없어서 한숨만 쉬더라구요. 경찰은 이거 계약관계에서 생긴 문제이기 때문에 경찰이 할수있는건 없고 소보원이나 민원실가서 고소장접수하라고 합니다. 그후 어쨌든 저희는 이사를 들어와야하기 때문에 저희 가족들 누나 형수님 와이프 모두 불러서 바닥 닦고 문틀 닦고 그 알바한테도 당신이 사람이라면 같이 청소 해주고 가라고 하니까 죄송합니다 하고 같이청소 2시간정도 해주고 갔습니다. 그 이후로 사장은 전화안받고 문자로만 말하고 반액환불 요청하니 안된다고 하고 as해달라고 하니 잠수상태입니다.

주로 충청 천안 평택 세종 쪽으로 상호명 바꿔가며 사기치는거 같습니다. 업체이름은 슈퍼xx케어, 스테이**, 등등이고 번호는 010.8319.****입니다.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

요약

-입주청소 사기당함

-추가금20만요구. (최초견적금액51만)

-잔금.추가금전액 입금안할시 철수하겠다 협박

-46평 3명온다더니 1명이와서 대충 청소하고감

-반액환불요청 했으나 거절. As요청했으나 잠수.

-충청 천안 평택 세종 쪽으로 다니면서 사기침

-슈퍼xx케어. 스테이** 상호 더있을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