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회원님들
좋지않은 내용의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저는 올해 34살의 남성입니다.
글제목대로 정말 죽고싶어 죽겠습니다.죽고싶어 미치겠습니다.
너무 죽고싶어 견딜수가없습니다.
자세히 일일히 적진못하지만 제모든상황이 너무좋지않고
다시는 좋은날도 오지않을거란,희망도 없을거란 생각만들뿐
너무 죽고싶습니다.
여쭤보고싶은게있습니다.
정말 너무 좋지않은상황에도 무조건 견디는게맞는건지
아니면 분명이기적일수도 있는 선택이겠지만
내가편한선택을 하는게 맞는건지
도통판단이 서질않습니다.
모든 과정에대한 준비는 끝마쳤습니다.
진짜 죽을사람은 이런생각 하지않는다 라고 말씀하실수도있겠지만 부정하지않겠습니다.
다만,저는 정말모르겠습니다.
무조건 견뎌야하는지.내가편한 선택을 하는게맞는건지..
인생선배님들 말씀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좋지않은글 죄송합니다.
그리고 할 수 있는것과 해야 할것을 연계시키고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삶은 행동하지 않으면 생각만으로 바뀌지는 않으니깐요.
전부 맞는말씀이시고 사실 말씀하신 적어보는것도 진작 몇번이고 해봤습니다.
생각만으로 바뀌지않는것도 맞고 알고있지만..
정말 죽고싶어 미치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쉽게 포기하지마세요 이런글 쓸 시간에 뭔가를 더 해볼려고 노력해보세요
정말 그구멍이라는게 있는건지 존재하는지.
있는건데 제가못보고있는건지 정말모르겠네요.
뭔가를더해보려고 노력하라는말씀도 백번맞는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60년 안에는 살고 싶어도 못사니께 기다리세유
어차피 사람죽는다는것 알고있고 맞는말씀이시지만
지금까지도 너무괴로웠는데 앞으로도 괴로움만 가득일듯싶어
구태여 삶을 이어가야하나라는 생각이 너무큽니다.
감사합니다.
세상 할거많고 재밌는거많겠지만
너무 무기력하고 정말 미치겠는상태라
그럴 의욕조차도 없네요
좋은말씀해주셨는데 이런말씀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님이 다람쥐보다는 나은 존재 아닌가유
다람쥐보단 나은존재라..일리가 있는말씀이신것같습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적어도 견디면 죽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잖아요?
견디면서 다음을 기약 하세요.
견디지 않고 모두가 나쁜 선택을 했다면
지금 대한민국 인구는 절반이 채
되지 않을꺼에요.
적게보면 금전+사람 이고
크게보면 거기에 건강까지 더해야하겠네요
하지만 말씀드린 금전문제가 보통 통상적으로 얘기하는 빚의액수보단 현저히 적은액수입니다.
어떤분들에겐 그냥 하루 이틀 지출일수도있는 금액이겠네요
본문에 적은 무조건 견디는게맞는지는 제가여태껏 그래왔기때문에 앞으로도 무슨상황이던 무슨생지옥이던 견뎌야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정말 판단이 서지않아서요.
일리있고 정성스러운댓글 감사드립니다.
무슨생지옥에 사시더라도 저보다는 나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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