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노래 가사 하나를 알고 싶어도
책을 사거나 악보를 사야 했던 시절인지라
어느 정도의 무식은 환경에 따라서 이해해주고 넘어 갈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정보가 넘쳐나다 못해서 골라야 하는 세상인지라
무식은 그리 쉽게 용서되지 못합니다.
세상이 각박해 진다고 탓할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정보를 얻을수 있는 수많은 시간과 기회를 날려 버리고
'몰랐어요'를 시전하는 사람들을 용서하는 실수를 되풀이 하기
싫거든요.
문제는 가만히 있는 무식한 사람을 갈구자는게 아닙니다.
그 무식을 창피한줄 모르고 나대는 지능까지 낮은 인간들을
대하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거죠.
정상인이 그런다면 정신병으로 구분할수 있겠으나
지능이 낮은 이들이 그런다면 그도 모자라 바른 정보를 거부한다면
과연 우리는 민주주의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서
다같이 저능의 수준에서 살아야 하는 걸까요?
대한민국 정상인의 기준을 조금 더 각박하고 잔인하게
만들어야 함을 느끼게 하는 그들의 행동을 언제까지
두고 보아야 하는지 참 걱정입니다.
나라 걱정이 아니라
지금 내 카센터 입구에 차 막아 세우는 인간들을
걱정하는 겁니다. 매출의 반 이상이 날라감......
이건 나쁜지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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