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싼타페 차주입니다.

싼타페를 타던 중에 차를 긁어서 흠집이 났는데 이거를 수리를 하려고 알아보다가 숨고 어플을 통해서 업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업체에서는 제차를 보더니 예상견적 30만원에 무료로 픽업해서 입고시켜주고 당일출고해주신다해서 차량을 보냈습니다.

위와같은 흠집이었고 오늘 연락을 받았는데 차량이 손상이 심하다고 특수장비를 써야된다고 100만원의 비용이 나온다는 겁니다.

너무 비싸다 30만원에서 어찌 100만원이냐 그럴바에는 자차로 그냥 교환하겠다라 말씀을 드리니 그러면 90만원에 해드리겠다.

하다가 공임비 빼고 80까지 내리고 작업하나 빼고 70에 해드리겠다까지 하더군요. 그래도 30에하기로 한건데 싫다라고 

말씀을 드렸고 차를 돌려달라했더니 그러면 차량 입고비랑 탁송비가 발생을 한다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가지고 무료 픽업이라

하셨고 입고비나 이런건 사전에 말씀을 하지 않으셨잖아요 라고 하니까,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계약서에 사전에 명시를 해놓았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계약서를 다시 읽어보니

우선상담으로 사전고지한 내용과 실제확인 내용에 차이가 있을 경우 수리비용이 변경이 될수 있고 사전 상담으로 예상한 비용보다 초과할 수있음을 동의하며 을은 이러한 사정으로만으로 본 계약을 해지할수 없다. 라고 되어있고

을은 갑이 지원한 탁송비를 포함해서 일체의 부대비용 및 손해를 부담하고 본 거래를 취소 할 수 있으며, 을이 갑에게 지급한 

예약금은 본 거래를 취소한 위약금으로 보고 환불되지 않는다. 을은본 항의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음을 동의하고 갑은 본 계약 및 법적인 절차에 따라 을의 취소 절차를 진행한다. 라고 써있었습니다.

30만원으로 예상금액에 무료픽업이라 되어있어서 저는 괜찮으려니 했었는데 이렇게 된다는게 참 억울하네요..오히려 돈을 내야하는 상황인데 이분들한테 이러면 경찰에 신고한다 하니 경찰에 신고하라고까지 하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