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저희는 층간소음 가해자 입니다.
아이가 점점 크다보니 걷는게 다르네요..
아이에게 뛰지마라고 고함치는게 일상이네요..
밑에집은 신혼부부이며 무드등 키고 조용하게 사는 집인거 같습니다.
매트는 진작에 깔았고 밑에 집에서 저녁 8시경 쿵쿵댄다며 경비실 통해 전화가 옵니다.
저희는 맞벌이 부부이며 6시에 아이 하원후 9시에는 무조껀 재웁니다.
층간소음 매트를 2개를 깔면 소음이 덜할까요..?
이사갈 형편은 안되고 다른사람 피해주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뛰어도 되는데 뒤꿈치를 들고 뛰는 방법
잘 해결되시길...
일반적인 59~84사이의 아파트라고 가정하면 방에서 놀 때는 주로 앉아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방과 방 사이 또는 거실로 이동할 때 아이가 뛰게 되죠. 사실 뛰는 게 아니라 아이들은 무게중심을 어른처럼 낮추기 어려워서 자연스러운 거지만..
하여간 매트를 까셔야 합니다. 네살배기에게 뒤꿈치 들고 다니라는 건 말도 안되고 서로 힘만 듭니다.
진짜 처음에는 윗집부모가 문제인가싶다가 이제는 부모가 저러니 애가 저모양이지 이생각까지 가더군요. 집에서는 뛰면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저는 결국 탑층으로 이사갔습니다 진짜로 윗집 부모 애 보면 욕할꺼같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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