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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로서, 한국의 두번째 노벨상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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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원문느낌그대로 번역 가능하면 인정
참고로 교과서에도 나오는 '승무'라는 시 임
아버지도 소설가이시고
대한민국 위상 높여주고 한국 최초로
실로 대단하지요
절때 불가능하다 생각했는데.... 대단하네요
2024.10.10 노벨문학상-한강(광주)
R&D 예산 삭감해서 인재들 다 탈출함
고은이 많이 후보로 올라갔죠
조정래선생님은 한국 인지도나 번역이나 기반이 안되었죠
조정래 작가의 아리랑과 박경리 작가의 토지는 같은 시대를 관통하지만, 결이 좀 다른 부분이 있거든요. 한강 작가는 역사가 주는 상처라는 부분은 박경리 작가의 계보를 잇는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상처를 안고 살지만 쓰러지지 않는 모습은 박완서 작가가 떠올랐었는데...... 한강 작가의 수상을 그 분들이 하늘에서 흡족하게 바라보실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댓글 구절 구절마다 해박함이 묻어나오시네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나네요
오랫만에 국뽕이 차오르네요
한국인의 쾌거이자, 국내 소설계에도 힘을 주는 소식이네요!!
고등학교 담임놈이…
한국에 노벨문학상이 나오지 않는 이유가 “한글은 영어와 달리 섬세한 표현법이 부적한 언어이기에 문학으로서 가치가 부족하다”라고 씨부린 병신 담임놈아!!
잔존쪽발이 근성이 넘친 수시로 일본찬양한 좃같은 선생 새끼…뒈졌나 모르겠네…!
이름이 낙동강 이였으면 노벨상 못받았음.
고생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룬쥴리가 엉망 만든 국격을
업그레이드 시키셨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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