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응원댓글 달아주시고 공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내용증명이 반송되어 세입자가 문자로 보내달라해서 보내줬습니다.
내용을 보고 여자세입자분이 흥분해서 욕폭탄문자를 보내고 수신거부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전화를 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제가 손이 떨리고 심장이 쪼이는 느낌을 받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하도 억지주장을 해서 사람들이 뭐라하나 좀 보라는 심정에서 쓴 마음도 있습니다.
집사진과 제가 받은 수많은 욕설문자중 하나만 올렸는데 이렇게 이슈가 되어 사건반장프로에 방송까지 나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요즘 임대인이라고 하면 좋지않은 이미지입니다.
힘들다고 어디 하소연하면 그래도 건물주면서 임차인을 배려해야하지 않냐라는 소리를 들어서 어디 말할데도 없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여기 글을 올렸는데 여러분들의 댓글이 제게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패닉상태였는데 힘을 내어 형사, 민사로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막장이 아닌이상
계속~~~쫒아다닐건데..
은행 모든계좌 잠기믄
감당할란가..
이전글에 문자내용 보믄..ㅎㅎ
아직 법 무서운줄 모르나본데..ㅋㅋ
처음에는 당당하겠지..
근데 피 말린다는 기분이
어떤기분인지 차차
알게 될겁니다.
ㅜㅜ
스트레스 힘드시겠어요
기운내셔요
중간에 봐주는거 없이 1원 한장까지 제대로 톡톡히 받으새우~
고의로 반송 시킨걸 문자로 달랜다고 보내주는거
그 자체가 문제입니다.
범죄영화 보면 피의자가 수사관에게 지시 하죠?
그거 들어주던가요?
혹시 어느동네일까요? 가족중에 대학가에서 공인중계사하시는분이있고, 다른 가족은 다른 대학가에서 임대업하는분도있어서 참고해라고 갈쳐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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