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0월 전북전주의 그랜드투어라는 여행사에서 적립형(후불제)여행 상품에 가입을 했습니다.
한 구좌당 4만원씩 총 6개구좌에 가입했습니다.
작년(2023년) 겨울에 아내와 저, 아들 이렇게 3개구좌를 사용해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남은3개구좌를 사용하려고 여행사를 찾았더니 2021년부터 본인이 이회사를 인수해서 경영하고 있는데 여행상품법이 작년봄에바뀌어 3개구좌를 써줄수 없다고하는겁니다. 본인도 써주고싶지만 법이(280만원만기상품을 가입했으면 280만원을 다채워서쓰도록)그래서 못써준다는데,저는이미 작년에도 다녀온건데 왜지금은 안되냐니까 그때는 실장이잘모르고 써줬다고 이번에는 본인이 배려해서 2개구좌만 써주겠다고 했습니다.
적립금액은 1구좌당 188만원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사정얘기를하고 장인어른이 무릎이 안좋아지셔서 더늦기전에 해외여행한번 모시고 가려는데 배려좀해서 3구좌를 다써달라고 애원을해도 법이그러니 안된다고 소비자보호원이나 공정위에 확인해보셔도 아니까 그것도싫으면 법대로 하라고 되려 저에게 큰소리를 쳤습니다.
다음날 소보원,공정위에 이런 개정된 법이 있는지 문의를하니 그런법은 없다면 대표가바뀌었어도 개약서대로 이행할 의무가있다고 중재를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소보원에서 그쪽대표와 통화를 했는데 본인사정만 얘기하고 못해주겠다고 배째라고 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그쪽대표에게 다시전화를 했더니 소보원에 접수를 했으니 기분나뻐서 못써주겠다고 큰소리치며 이제1구좌만 써주겠다는겁니다. 어린애들 놀리듯이장난치는것도 아니고 내가 가입한상품 개약서대로 사용하겠다는데 오히려 본인이 큰소리치며 저를 비꼬면서 꼽을태우니 이거정말 가서 때릴수도없고 ㅠㅠ
그러면서 본인은 내일당장문닫아도 아쉬울것없다고 고발을하든 언론에알리든 니가하고싶은대로 알아서 하라고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거 어찌해야할까요.어루고 달래고 부탁해도 독불장군처럼 큰소리치며 1개써줄테니 갈테면 가고 싫음 말고라고 하고 기존계약서따윈 본인이 지킬의무가 없다는데 형님들 도와주세요 ㅠㅠㅜ
어제는 너무 약이오르고 스트레스받아서 술을 너무많이 마셨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전주에있는 시청앞 그랜드투어 여행상품에 가입하셨거나 주변에 아시는분 있으셔서 이곳에서 회유나 불합리하게 한적이 있다면 댓글도좀 부탁드립니다.
저말고도 다른사람들도 이런식으로 당하다 울며 겨자먹기로 일부만썼거나 원치않는 다른상품으로 돌려막은 사례가 꼭있을꺼라고 봅니다.
공유좀 해주세요.다른 피해자가 필요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계약서 약관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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