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고양이가 고장나 도망갔슴다[23]
핫팩을 장난친다고
딱 붙였더만 길길이 날뛰다 도망가 불러도 대답도
안하고 마눌은 난리치고
이노매 술김에 장난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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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 개
서로 닳아간다능
늘 2녀석이 붙어있으니까요
한대피러 내려가셔유~~
하필 그때 도망가는거
귀신같이 쑤우웅 ㅡㅡㅡㅡㅡ우웅한다라
지가와 앵기고 애고부리고 아빠입에
뽀뽀하고 합니다
연애는 박사라 밀당의고수 아잉교
촤하하하하하핳
그냥 친구로 생각해여 맹수유전자가 있어 각도기 틀림 바로 독립해버립니다. ㅎ
참치캔들고 밖에 나가 유인 잘해보셔요~ 날추워지는데
먹이주는 친구가 불쌍하고 힘들어보임 들어올수도~ ㅎ
지하2층 물탱크실입구가 늘 체포장소라
와잎이랑 같이 쫑쫑 들왔슴다
아가때
부터 차에태우고 다니고해 산책냥이라
2시간씩 놀다가 오고했던 냥이랍니다
대답도 안하고 후레쉬비쳐서 찾음 눈치보다가
마지못한척 난주 신셩질적인 냐옹하고
엄마한테 안기고 어쩔땐 안으면 할퀴고 난리나지요
다정다감한 냥이데요 3초이상 안으면 하악질하고 안는걸 유독싫어합니다
미안하다고
아빠가 미안해 미안하다고
10번도 넘게 사과중입니다
델고 왔습니다
통영살땐 세대수많은 아파트라 방송도하고
해도 포기했는데 공동현관입구 화단서
사람들 얼굴빤히 쳐다보고 엄마빠난 기다렸습니다
문연틈에 나가서 오후늦게까지 나간걸 몰랐습니다 8시간이나 지난즈음에 알았지예
고양이 얼른 집으로 돌아와야 할텐데요 길거리 생활은 너무 비참하더라구요. 교통사고도 당하구요 ㅠㅠ
등에다 딱 붙였더만
금쌔
찾아왔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사무실에서 진도 호구 한 마리랑 야옹이 한 마리 키우는데 사무실 아래층 치킨집 할머니가 오늘 강아지 데려왔는데 이동가방에 갇혀있길래 사무실 강아지, 야옹이랑 평소 잘 놀던 강아지라 좀전에 사무실 데려왔는데 자동문 열린 사이 튀어나가서 아래층 내려가는 계단으로 뛰어 내려가는 거 몸 날려서 잡느라 허리 삐끗했네요.
평생 몸 날려보기는 처음인데 계단 내려가면 바로 차길이라 십년 감수 했네요.
순한 대형견만 키우고 있어서 소형견들 날아다니는 걸 미쳐 몰랐어요.
마음아파하는 경우가 생기지요
늘 사랑듬뿍담아 잘 키워주십시요
진도 호구아주늠름하던데
저희집 강쥐(코카는)아빠 거래처서 묶어키우는데도 쫄아서 쳐다도 안본다하고 경기일으킬려
합니다 ㅋㅋㅋ
집냥이들은 밖에서 적응 못하는데 찾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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