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무리 찾아봐도 폭행 피해자가 횡단보도 건너던 중
편집되서 제시와 피해자가 인사하고 물러나다
다시 편집되서 격앙된 제시일행 남자와 대치하다 폭행 당하는 영상 순이거든요?
일단 느닺없이 폭행 시작한 새끼는 또라이가 맞습니다.
근데 비난을 할려면 사실관계를 명확히 알아야 하지 않나 싶은게
첫 접촉에서 폭행까지 가는동안 어떤 제스쳐와 얼마간의 접촉이 있었는지 다 알고서
비난을 하더라도 그 대상과 수위를 정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확실하게 알아야 하는게
1. 피해자와 제시 일행과의 첫 접촉과 폭행까지 어느정도의 시간과 행동들이 있었는가?
2. 제시는 가까이 있는 남자 일행은 확실하게 제지했습니다.
3. 그리고 거리가 있던 폭행가해자가 폭행을 시작하고 다시 편집 후 다른 일행이 막아섰습니다.
여기서 제시가 폭행 피해자에게 괜찮냐며 상태를 보고 다독여 줬다면 베스트였겠죠
그런데 우리가 갑작스런 폭력에 노출이 되었을때 그렇게 이성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제 경우에도 전철에 정신이상자가 아주머한테 시비거는거 말리기만 했는데도 흥분했었거든요?
과거에 운동했었던 저조차도 이럴진데
CCTV 봤을때 남성들 체격도 전부 단단하던데 일반 여성이 그런 폭력에 노출되었을때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있을지 우리 조금만 냉정하게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얘기 하길 일면식 밖에 없는 지인의 일행이라는데
폭행 가해자를 막아서는 제시의 다른 남성들조차도 가해자와 가까운 사이 같진 않은 모양새거든요?
그냥 적극적으로 말리는 여성만 가까운 지인 같아 보이는데
제시가 진짜 일면식 밖에 없는 사람인지 원래 아는 지인인데 거짓말 치는건지 다들 확실하게 알고들 비난하시나요?
과연 비난하고 욕 하는 분들은 저 논란의 내용을 정확하게 다 알고들 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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