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사항1.
본사 통해서 점주의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욱해서 그랬다" 랍니다.
본사에게는 점주에게 정말 진정성있는 사과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서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진정성있는 사과문과 아동시설 일정금액 기부이행시) 정도로 생각중입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진행사항2.
10.17일 금일 본사담당자님 공문 전달하시는길에 뵙자고하셔서 보기로 했습니다.
진행사항3.
금일 본사담당자님과 점주님 면담 결과 진심으로 사과문작성을 하신다고 하셨고, 아동단체나 복지센터에
100만원 기부를 약속하셨습니다. 해당내용 진행 시 게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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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사 먼저 드립니다.
많은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어느정도 화력이 모여서 많은 언론사에서 관심을 주셨습니다.
석고대죄를 바란게 아닙니다. 사과는 본사에서도 충분히 해주셨습니다.
입금자명에 "환불" "우동환불" 정도만 써주셨어도 일이 커지지 않았을거같은데
정말 유감입니다. 대구 북구에 모 텐동집사장님.
이렇게 보배드림에 가입하게되고 도움을 받았으니 앞으로 많은 활동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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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1. 왜 그자리에서 환불이야기안하고 본사한테 전화해서 점주 스트레스를 줬냐?
- 처음 우동을 받고 컴플레인 이후 직원이 우동면 다시 삶아주시고 나서
가게측에서 "다시 삶으니 상태가 같다. 이게 맞다" 라고 하셔서 그자리에서 수긍하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손님들도 많은데 그자리에서 환불관련해서 서로 목소리가 높아지면 더 민폐라고 생각했습니다.
** 사건반장에서 말씀해주셨듯이 우동은 고객이 맞다, 아니다를 구별할 수 있는 보기 쉬운 메뉴입니다.
2. 우동은 왜 다먹었냐~
- 면상태가 많이 좋지않아서 80~90프로 남기고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3. 잔액이 5만원밖에 없네 거지냐?
- 당연히 여유롭진 않지만 그래도 점심 인당 18000원짜리 먹으러간거면 싼거먹은건 아닙니다..
괜히 조작했다고 하시는분이 있을거같아서 있는그대로 올렸습니다.. 잘 한거같습니다
4. 합의금 노리고 그러는거냐??
- 금품은 일절 받을생각 없으며,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5. 우동 대충 먹지 일을 키우는지?
- 텐동1, 우동1 먹으면서 텐동은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뒤에 우동상태가 사진으로는 덜 심해보이고,
우동 전체가 얼룩덜룩했기에 잘 모르는 저로써는 상한건지 어떤건지 찝찝해서 먹기가 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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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날씨가 좋았던 어느날, 회사 후배와 같이 점심을 하러 갔습니다.
후배가 텐동집이 생겨서 가보자기에 방문했습니다.
텐동2개와 우동2개를 주문해서 기다리고 텐동먼저 나와서 먹고있었죠~
텐동 열심히 먹고있는데 뒤에 우동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우동이 좀 이상합니다.
면이 얼룩덜룩? 하고 먹어봐도 질기고 이상해서 직원분에게 문의를 했습니다.
혹시 "우동이 정상품이 맞나요? 인터넷에 찾아봐도 이런면은 아닌거같아서..." 라고 물어봤고
한번 확인해보겠다는말 후에 우동면을 다시 삶아 보여주시더라구요. 위와 같이 똑같이 나왔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아... 원래 이런가보다 싶었고 우동은 좀 찝찝해서 남기고 다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후배와 걸어가면서 아무리 해도 이상하다... 서울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 프차인데 한번 물어봐야겠다고
본사 고객관리팀과 통화를 했습니다. 사진을 보여드리니 냉동면을 쓰는데 간혹 그런 불량이 나온다며
해당 대리점에게 우동값은 환불조치 하라고 하겠다며 죄송하다는 친절한 답변을 듣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틀뒤 오전에 입금을 해주셨는데 입금내역을 보자마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입금자명을 위와같이 ㅅㅂㅅㄲㅇ 라고 바꿔서 보냈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
사람이 어떤 생각과 마음을 갖고있으면 이렇게 할 수가 있는건가요???
화도 안납니다. 그냥 아주 많이 어이가없었습니다.
해당 사태를 본사 담당자에게 말씀드렸고, 본사에서는 2회 적발 시 영업정지를 내릴 수 있는
1회 경고조치를 내용증명을 통해 보내주기로 하셨습니다.
맹세컨데 흔히들 이야기하는 진상짓? 블랙컨슈머? 와 같은 일은 해본적도 없고 정당한 문의였습니다.
이런경우는 제가 살다살다 처음이라 뭘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모르겠어서
보배형님들 화력이 워낙 좋다고 하셔서 올려봅니다.
어떻게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있는 장사꾼 정신을 차리게 해줄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입금자명 보고 놀랐네요
자영업 하는 인간 맞습니까?
jtbc 사건반장에 제보하세요
폐업 하게 생겼네.
쉽게 접근했다가
쉽게 망하는 이유가.
경험,인성의 차.이
본사에서는 대처를 아주 잘하셨는데 가게 사장님 대처가 많이 아쉽네요ㅠ
오픈하고 우동메뉴가 많이 판매되었을텐데 평상시 조리.서빙되어 나가는 음식들 확인 안하시나봐요ㅠ
면을 다시 삶아도 같은 상태라면 평상시에 이런 면들이 많이 나왔다는거 아닌가요?
가맹점이라도 융통성 있게 우동을 남기셨는데 우동값은 받지않겠다. 혹은 빠른시일에 보완하겠다 라고 말 한마디 하시면 될껄 왜 그렇게 욕을...
(그분은 아직도 손님을 원망하고 계시겠죠?)
직원.알바 잘못뽑으면 지옥행~
장사잘해서 프랜차이즈해도 점주관리못하면
또~ 지옥행~
저렇게 나쁜 감정을 쉽게 표현하는 사람은 장사하면 안됌
묶음으로 포장된걸 많이 써요.. 그렇게 되면 나머지 4개를 따로 보관을 해야하는데..봉지 째로 보관해서 저렇게 됨... 푹~삶으면 없어져요..
응원합니다!
요즘 세상에 무슨 정신으로 저렇게 보이게 입금을 하냐고...
분명 면이 이상하다고 얘기했고 다시 삶아서 나온 면도 똑같이 그 상태였는데 그럼 거기서 사장 나와! 하고 멱살잡이 했어야함?
분명히 잘못된걸 얘기했고 그 대처가 이전이랑 똑같으면 소비자 입장에선 본사에 전화해서 이게 맞는지 물어보는게 정당한거 아님?
어질어질 하다
흥분을 다스리지 못한 댓가가 엄청날 듯 하네요.
친구도 쌍욕하면 주먹날라오는데
잘못된 음식이 2번이나 나와서 본사에 문의해서 사과받는 것이 그렇게 잘못인가요? 돈을 안 낸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거기에 쌍욕으로 대응한 사장이면, 누가 봐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같네요.
자필사과문과 기부시킨다는 내용ㅎ
사과문까지 이해는가나 기부종용은 아닌거 같아요ㅎ
결국 남기고 나와 버렷네요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우동이엇습니다
하고 넘어가면 될일을 본사에 전화해서 컴플레인 걸고 ㅈㄴ 피곤한 사람이네
사장이 욱할만 함
사장 = 면이 불량인지 모르고 조리 / 다시 조리해도 똑같은 현상 발생 소비자 수긍하고 먹음.
즉 사장은 고의성이 없죠?
소비자 = 수긍 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나가서 본사에 컴플레인 자영업 하는사람이라면
본사에 연락할때 무슨일이 일어날지 정도는 예상이 됨.
고의성이 다분함
결국 사장 입장에서는 ㅈㄴ 고의성이 없고 대처도 잘 했지만 ㅈㄴ 진상 손님 받은 입장이나 마찬가지
물론 욱해서 욕한건 사장이 잘못 한거지만
쉴드치는 새끼들 뭐지?
장사하시는분이?
고로 오래된 냉동면에서 나타날수있는 현상입니다.34년차 주방조리종사자올림.
냉동 파스타면에서 본적 있습니다만 보텅 삶으면 비슷해지긴 하더군요.
음식장사 쉽게보다가 성질한번 부렷구만
아직 손님 마인드가 있는걸보니 창업전에 진상짓좀 햇겟는데
내가 낸 세금 아깝다...
장사 안되면 나라에서 도와줘라~~~소상공인 살려라~~~~
면상태가 왜 저런지 파는넘이 알아야 하는거 아니냐?!
요식업도 서비스업종 인데 마인드가
오늘 방송 준비 중 겪으신 일에 관련한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관련하여 직접 좀 더 자세히 이야길 듣고 싶은데 연락 가능한 연락처 쪽지로 회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회신 기다리고 있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을 못하믄 장사 안해야 한다는 표본
그리고 자기들 음식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게 문제지
음식 많이 해보면
면이 왜이런지 파악을 해야지
식당을 할거면
100명이 한번오는 손님보다
1명이 백번오게 하는게 중요함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당시에는 귀찮아서 넘어갔습니다.
글쓴이님이 민감하다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저같이 소극적인 고객을 대신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신게 잘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띡국떡 냉동실에 넣어두고 깜박하면 저런 상태가 됨 하얗고 푸르고 에휴..
저는 가끔 집에서 (여름빼고) 짜장면이나 짬뽕 같은거 가족들에게 만들어 줄때 사업자매장에서 냉동 중화면을 사다가 해주면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것과 같은 면발이 나오더군요. 애들도 좋아라 하구요. 근데, 삶으면서 보니 급속냉동면을 냉동실에 오래 보관하다가 사용하면 저런 현상이 발생하더라구요. 이건 굵은 밀가루면 뿐 아니라, 냉동 메밀면도 그렇더라구요.
근데, 환불 해주면서 욕을 적은 것은 식당주인이 선을 넘었네요. 저런 마인드로 어찌 운영을 하려는 것인지... 욕 한마디로 밥줄 끊기게 생겼네요.
머리카락이라도 나왔으면 어떻게 했을건지 궁금하네??
다른 피해자 또 생기기 전에 인생 사는법 가르쳐줘야 합니다
가게 사장이 면발이 저래 생겨도 멀쩡하니까 그냥 먹으라고 한거고.
면전에서 싸우기 싫으니 그냥 대충 먹고 나왔는데, 영 찝찝해서 체인 본사에 이야기 한거고,
체인 본사에서는 잘못된 거 인정하고 업주에게 환불처리 하라 했더니,
업주 사장이 저렇게 입금을 한거고.
이게 팩트죠?
저는 가게 사장이 100% 잘못 했다고 생각합니다.
손님이 컴플레인을 전혀 안 한게 아니고 분명 말을 했는데, 그걸 쌩 까버린거잖아요.
면이 저렇게 되어 있어 이야기를 해도, 주인이 원래 그런거라고 하는데 뭘 어떻게 더 해야 하나요???
대판 싸우려 해도 면발이 저런 게 맞는지 틀린지 뭘 알아야 싸우는 거 아닌가요??
어쨌든 찜찜하니 본사에 물어봤던 거고, 본사가 저게 잘못된 거라 하니 그때서야 알게 된거잖아요.
이미 먹고 나왔는데, 가게 다시 쳐들어 가서 본사가 저게 잘못된 거랜다 하며 싸워야 하나요?
댓글들이 너무 이상하네요.
글쓴이가 말을 안하고 뒷통수를 쳤으면 모르겠는데, 분명 컴플레인을 걸었고 그걸 무시한 건 가게사장입니다.
그래놓고 입금을 저리 한다???
선 넘은 거 맞습니다.
장사하는 사람 마인드가 저러면 접어야지..
프렌차이즈 인데 면 상태 메롱인건 확실하구만 뭐 잘했다고
이글이랑 합치기만 한거 아니고 반응 안좋은 부분만 쏙 수정하셨네
기록보니까 저게 있네요
애초 재산이 진짜로 5만원밖에 없으면 저런거 꿈도 못꿀테고 보통 생활비는 토스계좌같은데다 넣어놔서 소액이나마 이자 받아먹고 필요한 돈만 옮겨서 쓰지 않나??
금일 본사담당자님과 점주님 면담 결과 진심으로 사과문작성을 하신다고 하셨고, 아동단체나 복지센터에
100만원 기부를 약속하셨습니다. 해당내용 진행 시 게시하겠습니다.
생면도 얼렸다가 녹여서 씁니다
저건 해동과 냉동을 반복할때 생기는 현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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