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저는 2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평소 유튜브 숏츠나 기사를 통해 보배드림이란 사이트가 있고 화력이 강하다 들어 공론화를 위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보배드림분들의 힘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9월 7일경 유명 펍 앞에서 줄을 서 있는 도중 중에 술에 취한 외국인 남성 두명이 영어로 집적대며 계속 말을 걸어왔습니다
상대는 너무 술에 취해 보였고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하겠어서 나를 건드리지 말라고 안되는 영어로 거절 의사를 내비쳤지만 상대 외국인은 제 말을 무시하고 점점 공격적으로 저에게 달려들며 몸을 들이댔습니다
그때 제 뒤에 줄을 서 계시던 다른 외국인 여성 분들이 영어로 그들에게 이 여자를 괴롭히지 말라며 네 다섯 명 되시는 분들이 저와 그 외국인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저를 보호 해줬고 저에게 차례를 양보하며 앞으로 보내줬습니다
저에게 더 이상 다가 올 수 없게 된 그들은 혼자 씩씩 대며 물러섰고 저는 그렇게 일이 끝난 줄 알았습니다
이제 제 차례가 되어 입장을 위해 민증 검사를 하던 도중 제 등 뒤로 무언가 저를 엄청나게 쎄게 강타하며 저를 깔아뭉갰습니다
뒤돌아 있던 저는 그대로 다리가 접히며 묵중한 무게에 콘크리트 바닥에 강하게 무릎을 쾅 내리찍었고 무릎에는 극심한 고통이 들었습니다
생전 처음 겪어보는 고통에 저는 정신도 못 차리고 소리를 내지르지도 못한채 쇳소리로 꺽꺽 대며 침까지 흘리며 패닉에 빠졌습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놀라서 제 몸 위로 자빠져있는 외국 남성을 치우고 저를 일으켜 세울려고했지만 저는 다리에 힘이 전혀 들어가지않아 그저 울면서 이상해요 다리가 안움직여져요
아파요 이상해요 하면서 울기만 했습니다 당시 저는 다리가 제 의지 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에 극심한 공포심을 느꼈습니다
제가 패닉에 빠져서 아무 행동도 취하지 못 했을때 누군가 신고를 하였고 경찰이 출동하였습니다
경찰들은 구급차를 부르고 저를 턱이 있는 보도에 앉혀 놓았습니다 그러곤 저를 깔아 뭉갠 외국인에게 사건의 경위에 대해서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너무 취하여 말이 통하지도 않았고
또 경찰들은 영어를 하지 못하여 번역기를 돌려가며 대화를 하는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경찰과 대화 중인 외국인이 두번이나 저에게 와서 화를 내듯이 계속 저에게
Do you know me?
Do you know me?
이 말만 반복하며 말을 걸었고 경찰들은 그저 지켜만 봤습니다 그 때 까지 저는 진정은 됐지만 고통에 눈물만 흘리고 있었는데 저를 깔아 뭉갠 사람이 저에게 와서 화를 내니 두려워서
경찰에게 제발 이 사람 좀 데리고 가라고 소리를 질러대니 떨어진 곳에서 지켜보던 경찰이 설렁설렁 와서 그 외국인을 데리고 갔습니다
나중에 이 것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니 경찰은 그 사람이 나와 대화를 해보겠다 하여 보내준 것이라 하였습니다
곧 구급차는 왔고 저는 병원으로 실려가서 간단한 처치를 하고 집에 가는 택시 안에서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저에게 피해를 끼친 외국인에 대해서 듣게 됐습니다
그 사람은 미해군에 복무 중인 주한미군이며 한국 법이 적용 되는게 어려울지도 모른다라는 답변 이였습니다
그 사람이 복무 중인 곳과 그 사람의 인적사항에 대해선 알려 줄 순 없고 치료비가 발생하면 경찰서로 영수증을 제출하면 본인들이 대신 제출해서 보상에 대해서 도움을 주겠다라고 하셨습니다
다음날 저는 병원에 갔고 제 무릎 인대 두 군데가 파열됐단 사실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아래로 제 진단서와 다친 사진과 수술후 사진이 있음을 알립니다
저는 수술을 하게 되었고 한 달 동안 입원 하였습니다
그 기간 동안 저는 제 사건에 대한 해결을 위해 아픈 몸으로 이 곳 저 곳 정보에 연락하고
문의하였고 알아낸 것들은 정말 절망적이였습니다.
첫번째로 우리나라 경찰에서는 미해군과 관련된 사항이라 본인들도 잘 모르고 민사 사건 인지라 본인들이 도와줄 것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당시 그 미군이 저에게 집적 거리고 공격적으로 굴었기에 나에게 상해를 끼친 것이 실수인지
고의인지는 씨씨티비라도 봐달라고 하였으나 당시 출동해서 주변 목격자에게 들은 바로는 그 미군이 혼자 장난을 치다가 넘어졌다고 누군가 진술하였기에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목격자가 누구냐고 물어도 그건 알려줄 수 없다 하였고 그럼 그 해군이 어디 복무하냐 하니 알려줄 수 없다 신상에 대해서 알 수 없나 알려줄 수 없다
그럼 현재 그 부대 소통 관리자와 대화를 원하다 하니 알려줄 수 없다 하였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제가 직접 서류를 제출 할테니 미군 소통 관리자라도 알려 달라고 전화를 하였고 그들은 저에게 외사정보계와 미군경찰의 연락처를 주었습니다
외사정보계에 전화하여 문의하니 그들의 답변은 이런 케이스는 처음이고 아마 보상을 받기엔 어려울 것이며 씨씨티비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두번째로 미군경찰에게 연락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미군 경찰은 전혀 한국말을 할 줄 모르니 영어로 대화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그 미군경찰에겐 친구의 도움을 받아 영어로 이메일을 작성하였습니다
간략하게 내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보상할것이냐고 보내였고 수사관은 본인은 변호사가 아니라 수사관이기에 위에 물어보고 답장 주겠다 하였습니다
저는 다시 답장으로 나에게 피해를 끼친 미해군은 사건이 일어난지 몇주 동안 사과도 안하냐 하니 수사관은 제 말을 씹고 그저 주소 하나를 주었습니다
그 주소는 그저 미해군 법령이 정리되어있는 영어로 된 사이트였습니다 .
너무 화가 났습니다. 본인이 속한 집단의 부하가 저지른 사고에 대해서 무책임하고 내가 무슨 상관이냐는 그 귀찮단 태도가 보이는 행동이 너무 화가 났습니다 .
그 아무도 저를 도와주지 않고 우리나라 경찰도 저에게 피해를 끼친 미해군도 그 누구도 저를 도와주거나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슬픔에 잠겨있기에는 세달간 일을 하지 못한다는 현실과 천만원가량의 병원비가 눈 앞에 있기에 계속해서 알아내야 했습니다
세번째로 변호사에 문의해 민사 재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한국에서 일어난 민사 문제기에 그 미군에 민사를 걸 수 있지만 문제는 누가 다른 나라에 출장 가면서 그 나라에 차나 집 같은 재산을 두나요? 민사를 걸어도 그에게 차압을 걸 수 있는 재산이 없기에 쓸모가 없었습니다
국제 소송에 대해서도 알아봤지만 소송비만 억을 웃돈다는 소리에 포기했습니다
네번째로 구글과 네이버를 온갖 검색어를 바꿔가며 찾아낸 정보였습니다
배상심의회에 연락하여 청구를 하면 된다는 안내였습니다 저는 곧바로 배상심의회에 연락하여
제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하였고 첫번째 연락은 제 사건은 본인들의 관할이 아니라는 안내였습니다 민사 사건은 어차피 걸어봤자 통과가 안될거라며 다른데에 문의하란 답이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팜플렛에 써져있는 주한미군 배상 사무소, 주한미군 민사처에 전화를 걸어보았는데 애초에 전화가 걸리지 않거나 받질 않았습니다.
또 다시 절망감과 무력감에 빠졌습니다 피해를 받았지만 그 누구도 나를 도와주지도 못한다는 현실이 너무 힘들고 무력했습니다
내가 돈 없고 평범한 서민이라 미국보다 약한 나라에서 태어났단 이유로 핍박 받는다는게 너무 무력해졌습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검색을 해보았고 여러 케이스와 자료들을 체크하여 민사도 배상심의회에서 담당한다는 것을 알아낸 후 다시 한번 배상심의회에 연락을 하였습니다 두번째 문의에선 헹협대상 신청서를 작성하라 하였습니다
무조건 보상을 받냐고 물어보니 상대방이 본인이 하지 않았다고 부정한다면 어려워질 것이라 하였습니다
당시 목격을 한 목격자의 진술과 씨씨티비 그리고 경찰의 사건지를 받아내야 보상받을 확률이 높아질거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협행보상에 대해서 시도를 해볼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너무 지칩니다 근 한달반 동안 아픈 몸으로 여기저기 연락하고 알아낼 때 마다 항상 안좋은 결과치뿐이였습니다.
저에게 피해를 입힌 미군은 저에게 연락 한번 없습니다 . 저는 세달 가량 걷지도 못하고 아픈 수술에 20대 후반인데 비오는 날마다 무릎이 시큰거립니다
그리고 몇 달의 도수 치료는 값비싸고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막막한 감정과 억울함에 이유없이 눈물이 나고 우울한 감정으로 보내야 했습니다
제가 많은 정보들을 찾아가며 알게된 것은 미군 이미지에 대한 논란이 있을 때 미국에서 조금이라도 사건에 대해서 제대로 처리하고 보상할려 한다는 사실이였습니다.
제 사건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저의 말에 힘을 실어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고 아프고 지칩니다 죄 없는 한국인이 그저 미국보다 약하단 이유로 이런 횡포를 참아내야 한다는 현실에 대해서 함께 비판해주세요.
우리나라가 엔터 문화로 부상하고 있는 지금 현재 많은 외국인의 유입과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외국인과 마주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그들에 대한 법의 심판은 자국민을 보호하는 형태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면서 이런글을 쓰게 될 일이 없어 처음 써보는 글인지라 부족함이 있어도 너그러이 넘어가주심을 부탁드립니다.
더욱 대응이 어려울듯하군요
그들은 [주둔군]이 아니라 [점령군]입니다.
점령군이 점령지에서 민간인좀 다치게 하거나 강간좀 하거나 실수로 교통사고를 내 죽이거나 한다고 해서
감방살이를 한다거나 하면 체면이 서겠습니까 ?
SOFA 대한민국과 아메리카 합중국간의 상호방위조약 제4조에 의한 시설과 구역 및 대한민국에서의 합중국 군대의 지위에 관한 협정'(Agreement under Article 4 of the Mutual Defence Treaty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Regarding Facilities and Areas and the States of United Armed Forces in the Republic of Korea) 으로, 약칭 SOFA(Status of Forces Agreement) 협정
- 거창한 것 같지만 우리와 직접 연결되는 핵심은
위에서 말한대로 뭔 죄를 저질러도 한국 경찰에 체포되지 않고 기소되지 않고 그냥 지들이 데려가서
대충 조사하고 본국으로 보내 재판받는데 무죄 나올 확율이 높고 유죄여도 거의 꿀빠는 감방좀 갔다가
석방되는 거죠......
ㅎㅎㅎㅎ 그런데 트럼프라는 핵또라이넘은 그 장난질에 우리 국민 피같은 돈을 13조를 받겠다고 하는 겁니다 ㅎㅎㅎㅎ
태극기 들고 걸핏하면 미국기, 일본기 , 이스라엘기까지 들고 나오는
우리 늙은 미친무리넘들이 그래도 박수치면tj 빨아 대겠지요 . . .
부인과 장모가 이런 저런 사기질로 수십억을 먹어도 그 남편 되는 넘을
대통령으로 뽑고 박수치는 전대미문의 정신착란층이니까요 . . .
아 또 왜 얘기가 그쪽으로 . . . . 그냥 승질만 나네요.
한국 경찰에 체포되고 기소되고 감방살이 하는거도 봤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저질은 범죄가 심할경우 한국 감방살이 하고 그담에 미국가서 감방살이 하는거도 봤고요.
이태원에서 미군이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지나가던 사람이 미군차 트렁크를 손으로 쳐서 실랑이가 있어서 경찰이 왔을때 한국사람이 진술을 미군이 뒤 안보고 후진하다 자기를 차로 쳤다고 재출해서 거의 1년반 넘게 추가로 한국에 남아서 조사받고 했던 케이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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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결 되시길 바라나이다
후유증 없이 빠를 쾌유 바랍니다
그렇게해야 공식으로 주한미군쪽 이런거 담당하는 부서로 들어가고 뭔가 시작이 되요.
제 기억으론 최소
Installation Commander 대령
Group Commander 대령
Squadron Commander 대위 - 소위
에게 통보고가 가고 매달 USFK에 업데이트 줘야하는거로 알고 있어요
공식으로 제출하면 그 미군은 SOFA 법율상 사건 처리와 벌금/합의금을 내지 않으면 International hold 되서 한국을 떠날수 없게 됩니다.
미군들이 사고쳐서 한국을 떠날수 없다는건 그 미군의 상부와 담당자들에게 쓸때없는 골치덩어리가 생기는거라 다들 안좋아해 주로 은따 당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선 정말 사고를 쳤던 안쳤던간에 Host nation country 에서 검사를 받기 시작하면 기록에 남아 진급이 지연되거나 진급된거를 뺐길수도 있고. 미군은 계약직이개때문에 재계약이 안될수도 있죠.
더 궁금한거 더 있으면 쪽지주세요
이런 경우는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듯.
보상 절대 못 받아요.
술 취한 미군은 피하는게 답인데.
안타깝네요.
똥은 더러우니 피하는게 상책인데.. 그런애들 있으면 스케쥴 취소하고 다른데로 가시지, 굳이 계속 펍이란데를 들어가셔야했는지,,살다보니, 법이 생각보다 멀리 있더라구요..
지금은 여기서 공론화되어 언론의 힘을 빌려서 싸워보시는게 최선일것 같네요.
빨리 쾌차하시길..
여긴 친목회가 다수의 친목회가 아니였는지요
이게 고통이 엄청난데 누가 보면 꾀병이라고 생각할정도로 겉은 멀쩡한데 고통이 극심함 정말 개자식들이네요
술처먹고 개진상부리는것들은 자리를 피해야된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폭생사건으로 입건하고 처리해야지
그냥 방관하네
견찰 검새가 문제다
우리땅에서 ? 어이가없네!
억울한 피해자 되었네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국회의원부터 나랏일 하는 작자들은 관심도 없을듯.
언론에서 다뤄줘야 직빵임
정상적인 지역매체라면 기사화 하기 전에 반드시 팩트체크를 할텐데 이때 해당 미군부대 공보실에 연락을 합니다.
그럼 미측 공보실은 올바른 대응을 위해 헌병, 인사 등 분야와 협업해서 사실관계를 파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공보실에는 한국인 공보관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다만 미 육군/공군 부대에는 확실히 있는데 해군의 여부까진 모르겠네요)
참고로 전 주한 미 육군 및 공군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데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미측은 이런 이슈에 대해서 굉장히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쓴 분의 이야기가 모두 맞다면, 미 해군 측의 대응은 유감스럽네요. 모든 미군이 그렇지 않다는 점, 그만큼 돌파구가 있을 거란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방법이 있을껍니다.
시간이 갈수록 힘든건 피해자겠지만 윗 분들 글 보시면서 고소장 꼭 제출하시고 글을 쓰시면서도 하고싶은 말이 얼마나 많았는지 예상이 됩니다. 직접적으로 도움드릴 순 없겠지만 꼭 보상처리 잘 되시고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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