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빌라에 불법점유 관리비미납 등 평소 여러문제로 입주민들을 괴롭히는 학원이 있습니다.
그렇게 그냥 피하고 무시하면서 지내다가 결국 작년에 학원 강사부부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5주 진단받고 고소해서 얼마전에 상해로 벌금형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특히 여자강사가 평소에 자기는 법에 대해 빠-삭하게 안다면서 괴롭힘은 계속됐었고 한동안 잠잠하나 싶었는데..
최근에 벌금형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않아 주차된 저희 차 뒷바퀴에 타이어를 자꾸 놔두는 괴롭힘을 또 시작했습니다.
벌금형에 대한 보복인지 골목에 CCTV가 없다는 점을 악용해서 주차만하면 학원에서 뛰쳐나와서 타이어나 고깔같은걸 타이어 뒷바퀴쪽에 갖다둬요... 블랙박스에 안걸리게 일부러 사각지대에서요.. 이게 처음에는 후방감지센서에도 안걸리게 둬서 사고로 이어질 뻔도했습니다.
근데 더 큰 의문은 저희가 그걸 치우는 모습을 자꾸 마음대로 촬영해요.......;; 그리고는 녹음기까지 들이밀고 자꾸 뭐라고 하면서 시비를 걸어요...
경찰에서는 사유지고 아직 인명사고로 이어진 것도 아니고 증거도 없고 차량에 크게 문제가 없어서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고.. 진짜 이러다 무슨일이라도 일어날까 너무 무서워요... 방법이 없을까요??? 제발도와주세요.....
개인사비를 털어서라도 빌라1층에 CCTV를 설치하고 싶은데 따로 관리사무소 같은곳도없고 그냥 설치를 하면되나요..?
아이들 가르치는 사람들이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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