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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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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장 대파미나리 24.10.21 05:56 답글 신고
    원래 글쓸때 보면 아무리 중립적이라도 본인 유리하게 쓰는데

    실제로 제가 예쁨받은건 사실입니다. 지원도 많이 받았구요
    그래서 절 미워해요

    라고 쓰신거 보니 누나입장에서도 속상함이 많았겠죠. 글쓴님이 모르는 면도 있지 않을까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남남으로 사는거겠죠.

    제가.... 뭔 지병으로 조혈모세포이식(골수이식)을 했어요. 원래 1순위가 형제인데 전 외동이라 어쩔수 없이
    타인이식으로 했고 그나마 운이 어마무시하게 좋아 조혈모세포 맞는 타인이 있었고 그분이 공여해줘 이식했지만 대부분은 형제가 이식해줍니다. 이런 병은 희귀난치병이라 아무나 걸리는 병은 아니라 님하고야 상관없겠지만, 그만큼 형제는 유전적으로 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거에요. 어쨌든 마음에 약간이라도 꺼립직하고 불편한 면이 있다면 한번쯤은 문자나 카톡등으로 마음을 전해보세요.
    그래도 연이 끊어지면 어쩔수 없는거고
    근데 그렇게 할말은 하고 끊어지면 아쉬움은 없을겁니다. 할만큼 했다 싶어서
    답글 0
  • 레벨 원사 2 산마늘장아찌 24.10.21 02:07 답글 신고
    뭐 꼭 가족이라고
    보고 살아야할 이유는 없죠
    답글 2
  • 레벨 대위 2 인타스텔라 24.10.21 05:05 답글 신고
    의절수준을 넘었습니다.
    아예 안봅니다.
    여동생 기혼 자녀 유 외국 거주
    오빠인데 무시 멸시를 참다참다
    그런 존재가 있었나?
    지워버렸습니다.
    매우 스테이블 합니다.
    답글 0
  • 레벨 원사 2 산마늘장아찌 24.10.21 02:07 답글 신고
    뭐 꼭 가족이라고
    보고 살아야할 이유는 없죠
  • 레벨 대장 진햅 24.10.21 09:19 답글 신고
    22222
  • 레벨 대위 3 구들장여포와탬버린 24.10.21 14:15 답글 신고
    나도 끊었습니다

    상종불가 더라고요 남보다도 못한 존재 딱 그정도입니다

    부모의 역활이 중요하긴한데요 ..................
  • 레벨 훈련병 21세비지 24.10.21 02:29 답글 신고
    좋은게 좋은거지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하셔야겠습니다
  • 레벨 원사 2 Americano9 24.10.21 04:24 답글 신고
    꾸역꾸역 연결하려다 더 탈이 납니다
  • 레벨 상사 3 VVVIP45 24.10.21 14:05 답글 신고
    공감.

    주변에서 의도적으로 관계회복 하려다가 큰 싸움으로 번지는것 많이 봤어요.
  • 레벨 병장 경차라서햄볶아요 24.10.21 04:37 답글 신고
    누나 라도 있어 봤으면
  • 레벨 대위 2 인타스텔라 24.10.21 05:05 답글 신고
    의절수준을 넘었습니다.
    아예 안봅니다.
    여동생 기혼 자녀 유 외국 거주
    오빠인데 무시 멸시를 참다참다
    그런 존재가 있었나?
    지워버렸습니다.
    매우 스테이블 합니다.
  • 레벨 중장 대파미나리 24.10.21 05:56 답글 신고
    원래 글쓸때 보면 아무리 중립적이라도 본인 유리하게 쓰는데

    실제로 제가 예쁨받은건 사실입니다. 지원도 많이 받았구요
    그래서 절 미워해요

    라고 쓰신거 보니 누나입장에서도 속상함이 많았겠죠. 글쓴님이 모르는 면도 있지 않을까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남남으로 사는거겠죠.

    제가.... 뭔 지병으로 조혈모세포이식(골수이식)을 했어요. 원래 1순위가 형제인데 전 외동이라 어쩔수 없이
    타인이식으로 했고 그나마 운이 어마무시하게 좋아 조혈모세포 맞는 타인이 있었고 그분이 공여해줘 이식했지만 대부분은 형제가 이식해줍니다. 이런 병은 희귀난치병이라 아무나 걸리는 병은 아니라 님하고야 상관없겠지만, 그만큼 형제는 유전적으로 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거에요. 어쨌든 마음에 약간이라도 꺼립직하고 불편한 면이 있다면 한번쯤은 문자나 카톡등으로 마음을 전해보세요.
    그래도 연이 끊어지면 어쩔수 없는거고
    근데 그렇게 할말은 하고 끊어지면 아쉬움은 없을겁니다. 할만큼 했다 싶어서
  • 레벨 중장 bakery 24.10.21 07:11 답글 신고
    이런경우 관계회복 되려면
    한쪽이 끝까지 원해야 가능합니다.
    한두번 시도로 안됩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자꾸 선물을 보내세요
    인터넷에서 사는김에 샀어..홈쇼핑 원뿔이라 샀어..하면서 간장게장. 귤.뭐 주로 먹는걸로요.
    사람들은 의외로 먹는거에 약하거든요
  • 레벨 대위 3 구들장여포와탬버린 24.10.21 14:16 답글 신고
    그러면 더많은걸 요구합니다
  • 레벨 중위 3 미량 24.10.21 09:01 답글 신고
    넘 많아요
  • 레벨 대위 3 니지트 24.10.21 09:27 답글 신고
    난 동생이랑 그런데 ㅋㅋㅋ 별 상관안합니다.
  • 레벨 대령 3 21세기양자역학 24.10.21 09:34 답글 신고
    부모님이 돌아 가신 후에는 형제자매의 관계는 소원해집니다. 이유는 잘 아실테고(아들 딸 개인의 학력차,
    학력과기타 요인으로 유발된 현재의 각자 경제력 수준, 타고난 성격, 부모에 대한 원망 - 유산 분배 ,
    육아 때 애정 차별, 대학 진학시키기 여부, 부모님이 아플 때 요양원 등의 비용 지불 문제,,,,,,)
    감정이 많이 쌓인 경우 초상 치르고 의절하는 수도 있고, 대부분은 의절 까지는 안 가더라도, 아무래도 거리감이 커지죠. 부모님이라는 구심점이 없어지고, 이제 아들 딸들도 늙고 각자의 가정을 꾸리느라 힘들기
    때문.
    이럴 때는 장남, 혹은 누군가 나서서 중심을 잡고, 정기적인 모임이나 친목을 위해 각종 이벤트를 주재하고
    이끌어야 하는데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고. 혹시 님은 아들 딸 남매 뿐인지.결국 어떻게 할지 선택은 님이
    해야할 몫입니다.
  • 레벨 원사 3 병신보면짖는형 24.10.21 09:37 답글 신고
    이거 다른데서도 본 펌글인거 같은데 아님 커뮤니티 돌며 순례라도 하는거던지..펌글이면 표시라도 합시다.
  • 레벨 소령 1 핵폭발 24.10.21 09:38 답글 신고
    어렸을때 누나한테 줜나게 쳐맞았는데 크니까 제일 잘해줌 ㅋ
  • 레벨 대위 1 짱돌벵이 24.10.21 09:38 답글 신고
    뭔 이제와서 바꿀려해요 명절에도 안본다면서
    그냥 남되는거지
  • 레벨 중사 1 숫탉 24.10.21 09:46 답글 신고
    수십년동안 서서히 벌어진 틈을 한번에 어떻게 좁힐까요
    사과한다고 사과 받고 살가운 사이로 바뀔까요
    죽는날까지 사이를 원상태로 회복하겠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서서히 꾸준히 노력하시길...
    자신없으면 그냥 남남으로 사시는게 맞아요
  • 레벨 대위 3 멋진닉을갖고싶다 24.10.21 09:47 답글 신고
    정 관계를 풀고 싶으시면 댓가 기대하지마시고 배풀어보시죠?
  • 레벨 대위 2 물렁물렁 24.10.21 09:58 답글 신고
    남보다 못할수도 있는게 가족임.... 지금까지 살던데로 그냥 모른체.살면 되요
  • 레벨 대위 2 거제봄바다 24.10.21 10:04 답글 신고
    첫째에게 둘쨰는 남편이 새로 데리고 온 첩과 같다고 합니다.... 님이 이야기 했듯 엄청난 스트레스가 누나에게 있었을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된 후까지 그러면 안되겠지만.... 그냥 저냥 살아도 되지만 이상황을 바꾸고 싶다면 님이 좀더 껴안아야 될 걸로 보입니다. 매일매일 전화 하세요. 꾸준함을 이기는건 없습니다. 한두번 하고 말지 말고요.
  • 레벨 대위 3 드라이브곰돌이 24.10.21 10:13 답글 신고
    매우흔한일입니다~~
  • 레벨 중령 1 무병장쑤 24.10.21 10:14 답글 신고
    배다른 누나둘있는데 안봅니다.
    오해인지 아닌지 서로가 불편합니다.
    부모님이 만든인연이지만, 굳이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남보다 못하면 안보면됩니다.
  • 레벨 대령 3 민정민 24.10.21 10:14 답글 신고
    제 경우도 비슷한데 모임할때 서로 안봅니다.

    부모님 따로따로 뵙구요. 결혼 이후에 그렇게 된경우인데

    그래서 집안에 여자가 잘들어와야한다는 어른들 말씀이 생각납니다.
  • 레벨 상사 2 ADK 24.10.21 10:20 답글 신고
    누나에겐 나에 대한 존중이 있는 가
    나는 누나를 존중하는가
    둘 다 해당하지 않다면
    그 관계는 회복이 정말 힘듭니다
  • 레벨 원사 3 오행시 24.10.21 10:22 답글 신고
    부모님이 남아선호사상이셨다면 누나가 많이 힘드셨을지도
  • 레벨 상사 2 태조달건 24.10.21 10:23 답글 신고
    예쁨과 지원을 많이 받았다...
    누나 입장에선 서운한게 한둘이 아닐 겁니다.
    관계가 좋아지시길 원한다면
    먼저 다가가세요.
  • 레벨 원사 3 똘스토이 24.10.21 10:38 답글 신고
    혼자만 살아도 되고 글쓴님도 그렇게 될거 같네요.
    예전에 보통 할머니들이 오냐오냐 잘못 키운 손자들이 많았는데요.
    똑똑한 아이들은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자기만 받은 용돈 간식 세배돈 같은거 누이들과 나눕니다.
    누이대신 가족 지원을 택한건 본인이었고 나중에 누이까지 갖겠다는건 욕심이겠죠.
  • 레벨 준장 폴리주스 24.10.21 10:46 답글 신고
    누나한테 잘 하세요
  • 레벨 원사 2 회전목마7 24.10.21 10:48 답글 신고
    꽤 사이좋은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부모님 모두 돌아가시니까 둘째형하고만 연락하고 삽니다. 누나들끼리는 서로 잘하고 사는것 같네요
  • 레벨 중령 2 장안동남아 24.10.21 10:52 답글 신고
    안타깝네.....
    우리집은 저는 이쁨받고 동생은 제가 이뻐했는데.
    그래서그런가.. 동생을 누가 이뻐해줘도 질투나고 그런거 없었는데..
    보통 아이들이 이쁨받지 못하는 환경은
    이쁘지 않고 + 귀엽지 않고 + 혼자 꿍해있고 + 관심받으려고 무리하고
    이 4개가 모두 존재해야되는데.

    근데 관심받으려고 무리하는건 사실 부모 잘못임.
    주변 어른중 한명만이라도 챙겨줬으면 두분 사이 나쁘지 않았을텐데.

    어른이 됐다면 어른답게 행동하시면 좋을것같아요.
    누나는 충분히 상처받았을만 합니다.
    저라면 먼저 다가갈것같네요.
    그땐 나도 어려서 그랬어 미안해 누나 라고 말하면서.

    도박 사기 마약 등등..
    정말 의절해야될 가족들도 많지만
    이 경우는 참 안타까워서 댓글 남깁니다.

    서로를 이해하면 관계가 다시 좋아질수 있어요.
  • 레벨 중장 프로파일럿 24.10.21 10:54 답글 신고
    위로 누님이 네명 장남 이지만 막내는 아니에요 어렸을때는 아무것도 몰랐는데 커서 보니
    부모님이 아들 편애가 있었어요 물론 아버지는 엄하게 키우셨지만 그래도 아들을 더 챙겼습니다.
    상대적으로 누님들은 더 소홀 했겠지만 바로위 누님은 더 했겠죠
    네째누나도 크고 나서 결혼도 하고 했는데 어렸을때의 서운함이 남아 어머니께 하소연도 했습니다.
    저는 그래요 어렸을때 기억에도 없는 누나의 보살핌을 고맙게 생각 합니다.
    그래서 내가 뭐라도 도와줄거 있으면 도와주고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이라도 어렸을때 제게 베풀었을 누나의 정을 생각 합니다.
    누나도 무리한 부탁 같은건 안하고 서로 잘 살고 있습니다.
    형제간의 누군가 마음의 문이 닫혀 있다고 해서 무관심 하게 지네면 남보다 더 못한 관계가 됩니다.
    자라올때 누나가 느껴야 했던 상실감을 조금만 이해 한다면 좋은 남매로 남을 수도 있어요
  • 레벨 중사 2 acryl 24.10.21 11:02 답글 신고
    도박으로 가족 의절했습니다.
    이런경우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요?
  • 레벨 상사 3 레드우드 24.10.21 11:07 답글 신고
    저는 제 위 형 하고 비슷한 상황 입니다..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 어머님 살아 생전에 보시는데서 싸우기도 했습니다.
    어릴때는 시기 질투로 괴롭히고 나이 먹어서는 술 한잔 들어가면 말꼬리 잡고 , 시비성 으로 나옵니다...
    벌초 할때나 제사 지낼때나 한번씩 보고 서로 연락도 안합니다..

    연락 안하고 사니 저는 좋더라고요..
  • 레벨 소위 2 wooldfkss 24.10.21 11:07 답글 신고
    머 다들 이유가 있겠지만 아버지 돌아가실때 까지 꾹 참고 또 참고 후려갈기고 싶은 면상을 보면서도 웃었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전화 안받고 카톡 씹은지 이제 4년째네요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 레벨 이등병 오야루망구 24.10.21 11:09 답글 신고
    흠.. 전 막내누나가 님 누나와 비슷했어요..
    항상 부모님께서 저에게 해주는 만큼 자기에게도 해달라고 했었대요.
    최대한 그러려고 부모님께서도 노력해 주셨기에 거기에 대한 원망없이 누나와 잘 지내고 있습니다만
    부모님께서 약간 님과 누나에게 해주었던 것에서 차이가 났을 수가 있겠네요..
    님께서 노력을 많이 해주셔야 됩니다. 먼저 연락하고 먼저 찾아가고 마음을 열때까지 님께서 노력을 해보셔요.
    피는 말 그대로 물보다 진해요.. 힘들다 생각마시고, 누나가 커오면서 가지게 되었던 마음 백번 다 헤아려주시고
    미안하다, 고맙다. 하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화이팅하셔서 꼭 좋은 남매로 잘 지내시길 바래요~~
  • 레벨 대령 3 주차는지능이다 24.10.21 11:11 답글 신고
    남보다 못한사이네요 안보고 사는게 속편합니다
  • 레벨 소장 깜장심바 24.10.21 11:18 답글 신고
    그동안 안본 이유가
    서론에 이유는 나와있네요

    글쓴이가
    누나와의 관계를 회복하길 원하는지
    단순히 가족구성의 불화가
    본인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서
    불안한 심리인지 명확하지 않네요.

    본인이 진정 관계회복을 원한다면
    지금으로서는 진실된 사과,감사와
    금전적인 지원만이 방법이겠네요..
  • 레벨 중위 3 공회전전문가 24.10.21 11:24 답글 신고
    그런 집... 의외로 좀 있어요... 굳이 보고 살아야 할 이유가 부모님 사후 때문이라면 차라리 지금이 낫겠죠... 억지로 붙이려고 하지마요... 그것 또한 엄청난 스트레스에요...
  • 레벨 대령 2 1998오렌지군단 24.10.21 11:29 답글 신고
    부모 자식이면 모르겠는데요, 형제 자매는 솔까 그냥 남남이라고 봐야죠.. 친하게 지내면 물론 좋기야 하겠지만 친구보다도 못할 때도 많구요.. 그냥 효도야 알아서 각자 하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빠빠이..;;
  • 레벨 일병 뭉치면풀자 24.10.21 11:32 답글 신고
    글에 답이 있네요 "저도 알게 모르게 누나 무시 했고요"
  • 레벨 중장 떵나기이 24.10.21 11:39 답글 신고
    저도 의절한 가족잇습니다.
    굳이 안봐도 아무렇지않고..
    오히려 더 편하네요.
    맘 편히 가지세요..남보다 못한 가족은 차라리 안보는게 나아요.
  • 레벨 대위 3 윤가오호통재라 24.10.21 11:53 답글 신고
    형제는 어떻게 보면 남보다 더 못한 사이입니다
    같은 부모님에게서 태어났지만 어떻게 보면 완전 다른 사람이라고 봐야죠 한집에 살았다는것 빼곤
    친하면 좋겠지만 안 친하다 해서 문제 될 것은 없으며 나이 들면 더 신경 안 씁니다
  • 레벨 중장 연봉80억 24.10.21 12:25 답글 신고
    원치 않는 마음을 가족이라는 의무감으로 이어갈 필요는 없울듯요
    그냥 편하게 사시면 좋울꺼 같은데
  • 레벨 중사 2 니가가라노래방 24.10.21 12:34 답글 신고
    부모와 자식도 안보고 사는 세상 입니다..
    우리회사에 그런분 계십니다..
    근데 손주들은 또 끔찍하게 생각 하더군요
  • 레벨 상병 흑싸리2 24.10.21 12:36 답글 신고
    누나 5명 막내아들입니다~
    한두명 빼고 안보고삽니다~
    누나들끼리도 서로들 거의 안보고삽니다.
    사는데 아무렇지도 않네요~
    오히려 보는게 더 불편합니다
  • 레벨 대위 3 박하사탕탕 24.10.21 12:38 답글 신고
    가족도 남이 될수있습니다 혼자의 삶 가세요
  • 레벨 중령 2 뭘로해야짭닉이없을까 24.10.21 12:39 답글 신고
    와이프도 비슷한 상황이긴한데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고 털어낼수 있으면 털어내고
    주위에선 조용히 있어야 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얘기할땐 입다물고 있어야함
    화해하자고 가서 누나가 난 이러이러한게 좀 아쉬웠다 그러면 공감못하고 꼭 그게 내 잘못이냐는둥
    내가 더 피해자고 내가 더 힘들게 살았다고 하면
    그냥 더 골만 깊어지고 끝나는데
    부모가 동생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
    남아있는 가족애마저도 박살내줌
    그게 지금 처가집 상황이라서..
  • 레벨 대위 3 올드뽀이 24.10.21 12:40 답글 신고
    싫은사람 뭐하러 봐야하나요
    그냥 버리세요
    자기 아쉬울때 연락오지 않기만 바랄뿐입니다
    나이먹을수록 인연이 많으면 귀찮기만 하죠
  • 레벨 하사 2 k72007031 24.10.21 12:40 답글 신고
    님이 쓰신글은 어디까지나 님의 입장이고 생각입니다.
    다른이유가 누님에게는 있을껍니다.
    그다른 이유를 알고 풀려면 님이 더 노력해야 살꺼 같네요.
  • 레벨 훈련병 BlackMIN 24.10.21 12:47 답글 신고
    단순 한번으로 여지껏 서로가 받은 상처가 아물지 않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나중에 남는 건 가족 밖에 없습니다.
    본인 글 쓰신 부분도 보면 어느정도 인정하시는 부분이 있잖아요??
    단순 1~2년도 아니었을거고 지금 성인 이시니 10여년 넘게 서로가 상처를 안고 살아 온거 잖아요?
    그런데 한 두번 굽혀서 얘기해보려고 한다해서 설사 얘기 나눈다해서 그 상처받은 마음이 사라질까요?? 아닐겁니다...
    정말 누나분과 잘 지내고 싶으시다면 날잡고 1:1로 만나서 몇시간이고 몇일이고 누나의 상처 받았던 마음을 들어주고
    어루어 만져주세요 그리고 난 뒤 대화를 천천히 시작해 보세요
    "지금 현대 사회 사람들의 정신적으로 아픈 분들 보면 거의 90% 마음의 병에서 온 것들이 많습니다. 나머지 10% 상황때문일 거구요."
    여기 게시판 글 쓰시는분들 분위기만 봐도 알잖아요?? 그냥 무턱대고 물고 뜯는 분도 많습니다. 결국 마음의 병입니다.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그래요...
  • 레벨 원사 1 서비101 24.10.21 12:48 답글 신고
    저도 거진 안봅니다..서로 그게 편합니다
  • 레벨 대위 2 파도야 24.10.21 12:49 답글 신고


    ㄴ 준다고 해보세요
  • 레벨 상병 소금인형님 24.10.21 12:49 답글 신고
    저 역시 여동생 안보고 지낸지 5년? 쯤 됩니다. 오빠 집하고 천변 건너 1키로 떨어져 삽니다. 시댁 집안이 기독교인지? 뭔지 몰라도 아버지 제사에 꼬빼기 안비칩니다. 또 명절은 시댁 가족 행사가 일순위라서 혼자 계신 어머니는 저 없을때 일주일 전,후 따로 보고 갑니다.
    인연 끊기로 하고 연락 안한지 2년되갑니다.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 레벨 하사 3 병맛얼탱이없다 24.10.21 12:50 답글 신고
    유유상종
  • 레벨 상사 1 와꾸대장이다 24.10.21 12:51 답글 신고
    저도 동생 안보고 산지 10년은 넘었는데 별 생각없음 그놈의 돈이 문제 였지만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사는중
  • 레벨 병장 초코스넥 24.10.21 12:52 답글 신고
    원래 가족이라는게
    선이 이어져야 가족인데
    부모님이라는 중간선이 사라지면 남이 되는거죠
    누구 한분 돌아가시고 가족 친척들 인연 끊어지는건 일상입니다.
  • 레벨 중위 2 버배드림 24.10.21 12:55 답글 신고
    주변에도 가족끼리 그런분들 있어요

    돈때문이고 부모 모시는것 때문에 형제 남매 자매끼리 의절하고 사는 사람들 있어요
  • 레벨 중사 1 Kcg87 24.10.21 12:57 답글 신고
    나도 누나란 사람과 안볼겁니다 ~
    히키코모리 따위..
    안보는게 덜 스트레스받음ㅋㅋ
  • 레벨 중사 3 보배달라 24.10.21 12:58 답글 신고
    길게산건아니지만 치열하게 살다보니 곁에남는건 피섞인 가족뿐이 없더라고요. 가족은 그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소중한 인연입니다. 자존심 내세울필요도없고 무한사랑으로 보듬고 감싸줘야합니다. 당장 입맛에 안맞고 불합리하다고 생각이들지언정 먼저다가가서 마음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내가 먼저 활짝열고 다가가서 얘기를 들어보세요. 저도 누나가 하나있는데 어쩔땐 정말 세상밉고 때려죽이고싶지만 정작 힘들고 지칠땐 누나만큼 제일처럼 도와주고 진심으로 걱정해주는사람 없더라고요. 제 목숨과도 바꿀정도로 사랑하고 소중한사람이 누나입니다. 누님이 완전히 개차반이 아니라면 먼저 꼭 다가가보세요. 남매끼리 누가 지던 누가 이기던 크게 중요하지않습니다.
  • 레벨 상사 1 왕돼지 24.10.21 12:59 답글 신고
    사이가 안좋으면 의절하시면 됩니다 .. 의절을 꼭 할필요는 없고 지금처럼 굳이 연락을 안하고 지내시면 되는거죠
    가족 형제라고 무조건 화목하게 살면 좋지만 꼭그래야하는건 아니죠.. 오히려 남보다 못한경우도 많으니요..
  • 레벨 하사 2 몽실장군 24.10.21 13:01 답글 신고
    정치병자들도 정치관련 다르면 쌍욕하고 가족이고 뭐고 없음
    특히 여기 글들보면 정치때문에 인연 버리는 모지리들도 상당히 맣음
  • 레벨 소령 1 술이 24.10.21 13:05 답글 신고
    보통 누나 있는 집안 대부분 누나들이 동생 잘 챙겨주는데 글쓴이가 얼마나 안좋았으면...

    글을 지 유리한 방향으로 쓰는데 누나가 저럴정도면 이미 선넘은게 있다는거지.
  • 레벨 소위 3 키나이리버 24.10.21 13:10 답글 신고
    제가 먼저 굽히고 들어갔는데도 마음을 열 생각 안하더라고요.

    그래도 시도는 하셨네요

    그런데 반응도 없고 화해할 기미가 없으면

    부모닌돌아 가신후 라도 별 변화가 없을듯 합니다.

    부모와도 의절하고 사시는 분들있는데,

    서로 마음이 안 맞으면 의절하고 살아도 이상치 않네요
  • 레벨 중장 쭈니부릉 24.10.21 13:10 답글 신고
    아는분이 딸셋 막내 아들 하나 이렇게 인데
    모든 지원을 아들한테만 해주고
    이젠 자매끼리는 만나도 남동생은 안만난다고 하더군요
  • 레벨 병장 한둘 24.10.21 13:10 답글 신고
    여자는 나이들수록 혼자 잘 살지만 남자는 나이들수록 혼자 힘들죠 자매도 예외는 아님
  • 레벨 원사 3 조또로마이싱 24.10.21 13:11 답글 신고
    딸만 있는집에서 늦동이로 아들 낳으면 그 어느 부모라도 다 그렇게 했을것입니다

    연락도 잘 안하는데 부모님 돌아가시면 더 연락 안하게 됩니다
  • 레벨 원사 1 에스코빠루 24.10.21 13:13 답글 신고
    안보고살면 편하죠 근데 비혼이라니...부모님은 거기에 더 속상할듯하네요 ㅉㅉ
  • 레벨 상사 1호봉 suuunnny 24.10.21 13:17 답글 신고
    나이 먹어 새로운 인연까진 필요 없더라도
    형제 가족 인연까지 끊어낼 필요 있을까 싶네요
    글만 봐서는 어떤 노력들 얼마나 하신지 알 수 없지만
    누나분 입장에서는 어릴적부터 차별을 당했다 생각되면 그 상처가 꽤나 깊고 아플껍니다
    누나 입장에선 차별의 환경을 제공하신 부모님에 대한 원망도 분명 있을텐데 그래도 착하셔서 부모님한테까진 원망의 마음을 갖지 않으신듯 한데...부모님의 적극적인 사과도 분명 필요해 보입니다 누나분 입장에서는 부모님을 참고 이해하려 하다보니 동생에 대한 원망이 더 커졌을수도 있어 보이거든요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얘기이지만 도움이 좀 되시면 좋겠네요
    좀 더 적극적으로 먼저 손 내밀어 보세요
    누나분도 풀고싶은 마음 분명 있을꺼에요
    암튼 좋은 결말 얻으시길!!!
  • 레벨 중사 2 반품마왕 24.10.21 13:19 답글 신고
    부모님이 돌아가면 또 다른 복잡한 감정이 찾아옵니다. 남은건 형제라는.. 그때 또 결단의 순간이 옵니다. 그때가서 결정하면 됩니다.
  • 레벨 상병 뜰군 24.10.21 13:40 답글 신고
    늦둥이 아들이라 더 이쁨 받고 지원도 많이 받았는데 그건 예전일이라 이젠 그냥 잊고 덮고 살면 되는건가요? 사과든 용서든 피해자가 받아들여야 사과와 용서가 성립되는 거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을 보세요. 그리고 이런 상황을 만든건 남매분의 부모님입니다. 부모님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누나분이 글쓴이님 대비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을 해오고 있지만 그래도 부모님을 찾아뵙는걸 보면 좋은분일 것 같습니다. "알게모르게 무시했다"라고 쓴 정도면 걍 대놓고 무시한겁니다. 동생분이 나서서 부모님도 함께 누나분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관계가 개선되고 정리될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중재를 하니 풀리지 않는겁니다. 첫번째로 사죄해야할 사람은 부모님입니다. 생각 잘 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레벨 소위 1 말안되면소 24.10.21 13:56 답글 신고
    이글 일전에도 본 적이 있는데 퍼오신건가요?
  • 레벨 원사 3 xxxOOOxxx 24.10.21 14:05 답글 신고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당장은 없이 살아도 될꺼같지만 죽기전에 분명 후회할꺼 같습니다..
  • 레벨 중사 3 시교 24.10.21 14:12 답글 신고
    어찌저찌해서 화해하고 잘 지낸다고 해도 또 사이 벌어질거에요.
    어릴때부터 사이가 안 좋았는데 좋아지길 바라는게 욕심이죠.
    그냥 연락이라도 끊기지 않게 지내시다 먼저 죽는사람 장례나 치뤄주면 됩니다.
  • 레벨 중령 1 팩트댓글 24.10.21 14:13 답글 신고
    늦둥이에 아들이라 이쁨받았겠네요
    반대로 누님은 상처가 컸을거고요

    부모님은 차별, 본인은무시..
    그래놓고 뭘바라시는지
  • 레벨 상사 2호봉 호식이44 24.10.21 14:17 답글 신고
    오죽했으면..
  • 레벨 소령 1 연천감악산 24.10.21 14:19 답글 신고
    편하게 하고 사세요~
  • 레벨 대위 2 일반오리 24.10.21 14:23 답글 신고
    그런 집 꽤 있죠. 원인은 부모님의 편애고요.
    억지로 화해 시도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우리 집도 데면데면해요.
    그런거 보면 덕선이가 성격은 무지 좋았던거.
  • 레벨 소위 2 기본적인생각 24.10.21 14:30 답글 신고
    인생은 각개전투
    나이 먹으면 형제도 필요없음
  • 레벨 소장 펫러브 24.10.21 14:31 답글 신고
    그냥 사세여....
  • 레벨 소위 3 소율낭자 24.10.21 14:35 답글 신고
    4남1녀 ..

    의절하고 삽니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6년 지났는데

    연락 안하고 삽니다.

    제 가족만보고 살고있음.

    와이프,딸,아들
  • 레벨 상사 1 여유운전하자 24.10.21 14:41 답글 신고
    부모님이 이런상황을 만드신거라...중재가 아니라 어릴적 가볍게 넘긴 누나의 상처에 부모님께서 사과를 하셔서 응어리를 풀어야하겠는데요...
  • 레벨 하사 1 5486132 24.10.21 14:42 답글 신고
    에고
    이건 부모님 책임이 더 있을거 같네요
    엄청 편애하셨을듯
    지금이라도 관계 개선을 원하시면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작 부모님이 미안했었다고 진심으로 공감 해주는게 우선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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