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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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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장 bakery 24.10.21 07:03 답글 신고
    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는데 제가 보기에 20대부터 그랬는데 내년이면 60입니다.
    지금도 그래요. 비추어 말한다면 피해의식.어릴적 억울한 트라우마.욕구부족등이 원인입니다.
    뭔 말인고 하니 이것은 정신병입니다.
    전문의 상담을 권합니다.
    답글 2
  • 레벨 원사 2 Americano9 24.10.21 04:24 답글 신고
    고정값 남기지 말라니 다들 무댓글인듯…
  • 레벨 훈련병 21세비지 24.10.21 07:12 답글 신고
    ㅎㅎㅎ
  • 레벨 소령 2 연모 24.10.21 05:06 답글 신고
    이혼이 고정값이면 끝난건데 뭔말인들 필요 할까요
  • 레벨 훈련병 21세비지 24.10.21 05:08 답글 신고
    아 ㅎㅎ 남얘기라고
    쉽게 이혼하라는 댓글
    달아주지말라는말이였습니다.

    수정했네요
  • 레벨 대위 2 인타스텔라 24.10.21 05:06 답글 신고
    판도라의 상자가 이미 열렸는데
    신뢰라는건 돈주고도 사기힘들..
  • 레벨 훈련병 21세비지 24.10.21 07:12 답글 신고
    그렇죠 돈주고 사기힘든 신뢰
  • 레벨 준장 시엔일레나 24.10.21 05:49 답글 신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화를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궂이 이혼이 아니더라도 아내분하고 조용한 카페같은곳 가서 내가 당신에게 이러이러한 점은 조금 서운하다보니 여보가 이런점은 개선해줬으면 좋을거 같아 라고 하시면서 나도 당신이 싫다는 점은 고칠게 그러니 우리 조금만더 노력해보는게 어때? 라고요
  • 레벨 훈련병 21세비지 24.10.21 07:12 답글 신고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뭔말만하면 꼬투리 잡을 태세하는 사람이라 잘 안먹히네요 ㅎㅎ ㅠㅠ
  • 레벨 소위 2 던파함 24.10.21 06:21 답글 신고
    님 월수입이랑 뭘해주는지 알아야
    대답을해주죠
  • 레벨 훈련병 21세비지 24.10.21 07:11 답글 신고
    아 중요한게 빠졌네요
  • 레벨 상사 3 까까마까 24.10.21 06:35 답글 신고
    아이도 똑같아 질껍니다
  • 레벨 훈련병 21세비지 24.10.21 07:11 답글 신고
    저도 우려스럽네요
  • 레벨 소위 3 낑깡슐로아 24.10.21 06:40 답글 신고
    죽빵한대면 됩니다
  • 레벨 훈련병 21세비지 24.10.21 07:11 답글 신고
    앗 그렇군요
  • 레벨 대위 2 이천송정 24.10.21 06:43 답글 신고
    이혼말고 다른 현명한 대처안을 만들어 오거라!
    조선시대왕입니까?성당가서 고해성사를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 레벨 훈련병 21세비지 24.10.21 07:11 답글 신고
    네 답글 감사합니다
  • 레벨 원사 3 Suzusuzu1343 24.10.21 06:48 답글 신고
    경험상... 죽을때까지 그러다 애들에게 까지 나쁜놈으로 가스라이팅 해서 니만 죽을놈된다. 벗어나는 방법은 이혼뿐인데 이혼안할거믄 그냥 나쁜놈으로 욕 먹어가며 살어 방법없어
  • 레벨 훈련병 21세비지 24.10.21 07:10 답글 신고
    가장 제 미래가 아닐까 우려스럽네요
  • 레벨 중장 bakery 24.10.21 07:03 답글 신고
    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는데 제가 보기에 20대부터 그랬는데 내년이면 60입니다.
    지금도 그래요. 비추어 말한다면 피해의식.어릴적 억울한 트라우마.욕구부족등이 원인입니다.
    뭔 말인고 하니 이것은 정신병입니다.
    전문의 상담을 권합니다.
  • 레벨 훈련병 21세비지 24.10.21 07:10 답글 신고
    말씀하신 원인이 얼추 맞는것 같네요. 저도 정신병으로 보는데, 부합할만한 진단명을 못찾겠네요.
  • 레벨 중장 bakery 24.10.21 07:14 신고
    @21세비지 넓은 의미로 우울증입니다
  • 레벨 소위 1 김나현입니다 24.10.21 07:29 답글 신고
    주변사람들이 문제일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만 힘들고 상대방이 힘든건 공감을 못해요
  • 레벨 병장 Vicr 24.10.21 07:31 답글 신고
    무언가 불만이 많은가 봐요.
    남편 입장에서는 나는 잘한다고 생각 하지만
    아내 입장에서는 아닐수도 있다고 봐요.
    그럼 남편인 나에게 마음에 들지않는걸
    직접 말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생각 하실수도 있는데

    아내 입장에서는 남편과 이야기 하는걸
    피하고 싶은거에요. 회피 하는거죠.
    회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남편에게 먼저 실망 했다는
    거에요. 실망을 하면서 아내분이
    남편분에게 나 실망하고 있어 이미
    실망했어. 이제 어떻게 할꺼야?
    내가 지금 말을 하는데 듣는척도 안하네?
    등등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표현이나
    신호를 일정기간 보냈을텐데
    남편분이 그걸 알아채지 못하고 무시하면서
    아내분이 남편에 대한 믿음과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한거죠.

    그런데 남편분은 정말 몰랐을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연애때는 모르는
    같이 살아보니 표현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을수도 있거든요. 아주 미세한 차이가.
    그 차이가 칭찬의 차이 일수도 있고
    요구나 불만의 차이 일수도 있는데
    예를 들면 남편은 아내에게 현실적이고
    누가 들어도 맞는 말과 조언을 하였지만
    아내분은 그 말을 나를 무시하고
    잘난체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 할수도
    있거든요. 이런 차이가 연애때는 모르나
    같이 살면서 반복적으로 듣고
    부딪치다 보니 아내분이 불만이 쌓이고
    아내 나름대로 이런말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을텐데
    남편분은 그걸 감지 하지 못한거지요.

    그리고 남편분이 쓰신 글을 보면

    "제 아내는
    평소에 잘해주면 고맙다 또는 그 감정에 매우 인색한데 남앞에서 그렇게 저를 까내리고,
    저한테 받은 관심,애정, 물질적인 것을 포함한
    그 어떤 긍정적인건 상대에게 숨깁니다. "

    평소에 잘해준다 라는 생각은
    본인 주관적일 수도 있다는거에요.
    물론 분명 잘해 주셨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내분은 남편이 잘해주는걸
    느끼면서도 남편분의 잘난척? 또는
    지적? 명령하는 사람?
    나는 이러니 너도 이래라?
    늘 내 생각이 맞으니 따라라?
    내 생각이 맞고 넌 틀려? 등등
    이런 감정을 동시에 느끼거나
    남편분의 말빨과 기세에 눌려 더 이상 대화를
    포기하고 회피 할 수도 있다는거에요.
    그러면서 미운 마음을 외부로 표출
    하는거지요

    두분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30~40년 남으로 살다가 아이 낳았다고
    서로가 딱 맞는 부부가 되기 쉽지는
    않아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양보 하면서 받아 들여야 백년해로
    갑니다.
  • 레벨 병장 Vicr 24.10.21 07:35 답글 신고
    그럴수도 있다라는 제 생각 입니다
  • 레벨 소장 푹자고잊자 24.10.21 08:16 답글 신고
    반대로 본인의 친구에게 자신의 와이프를 자랑하는 톡을 보내고 은근슬쩍 와이프가 볼 수 있게 노출해 보세요. 델꼬 살려면 긍정적으로 변화를 시켜보심이....돈벌기도 힘든데 인간개조까지 참..요즘 남편들 힘드네요..ㅋㅋㅋ
  • 레벨 소령 2 o김차사o 24.10.21 09:03 답글 신고
    파경... 입니다..
  • 레벨 대장 진햅 24.10.21 09:21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하사 1 Kim호들호들 24.10.21 09:25 답글 신고
    피해의식 욕구불만 맞는 듯. 정신과상담 받아보라고 하면 진짜 날뛸텐데. 여자쪽에서 자존심이 엄청 상해서 더 나빠지지 않을까 우려스럽네요
  • 레벨 중사 1 탕야다 24.10.21 09:27 답글 신고
    기도합시다
  • 레벨 대령 3 대머리가꽃밭 24.10.21 11:26 답글 신고
    그거 부모에게 자립하지 못하고 가족에게 의존성이 높은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그녀 부모님 장인어른이 외벌이 했고 장모는 집에서 가사만 했을 겁니다.
    장모는 항상 장인 욕했을 것이고, 마누라는 그거 보면서 자랐고,
    님께선 아마 장인어른 같이 듬직한 사람이라 생각되네요.
    그러면서 또 혼자 돈벌이 하시는 것일테고, 와이프는 똑같이 님 욕만하고 있겠네요.
    자립심, 독립심이 없어서 남편에게 의존증이 심한 사람이 그렇습니다.
    아빠, 남편..이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에요.
    혼자서는 돈못벌고 사회생활 안됩니다. 그러니 전적으로 의존해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 자신의 처지가 한없이 낮아지게 되거든요. 굴복당하는 듯 보이고 굽혀야 된다 보거든요.
    그러니 자신이 하고 있는 가사일과 육아에 대해 한없이 높은 평가를 하고,
    님께서 하고 있는 경제활동을 한없이 깍아내리게 됩니다.
    생활비 주는건 당연하고 티비나오는 상위 1%사람들과 비교하고, 전설속에 옆집 남편과 비교하며 깍아내리는 겁니다.
    밥하고 청소하고 육아하는거 사실 별거 없습니다. 못하면 좀 배우세요. 쉬워요.
    주말에 마누라 밖으로 내보내세요. 그리고 집안일 아이 케어 해보세요. 별거 없습니다.
    그후에 마누라 돈벌어오라 하세요.
    파트타임이라도 좋으니 해보라 하세요.
    명분이야 많죠. 집 대출금, 평수큰데 이사, 아이 학원비.. 지금도 돈 없다 모자라다 구박받고 있지 않나요? 집안일 할테니 같이 돈벌자고 하시길.
    때때로 꾀병도 부리세요. 아프다고 회사 하루이틀 연차내고 집에서 푹 쉬는것도 좋습니다.
    티비보게 하지 마세요. 특히 슈퍼맨이돌아오고 나혼자 살고 오은영 나오는거요. 드라마도 그렇고요.
    그런거 보면 무조건 남편 욕하게 됩니다. 같이 저녁에 운동을 해보시죠. 피곤하게 만들어서 씻고 빨리 잠을 자는게 좋습니다.
  • 레벨 중장 떵나기이 24.10.21 11:36 답글 신고
    그 버릇 못고칠텐데요...
    님이 무관심으로 가야할것같은데...
  • 레벨 상사 3호봉 봄봄7801 24.10.21 14:08 답글 신고
    부부는 생판 남으로 살다가 1~2년 잘 맞다 싶어서 결혼해서 살면서 수십번의 이혼하고싶다라는 생각과 이혼하자라는 말이 오고가면서 죽어라고 바뀌지 않는 상대를 보며 미워하고 증오하다가 그러면 속병 위장병 두통생겨서 원인이 멀까 고민하다가 결국엔 상대에게 원인이 있는건 아니구나 내가 마음을 이렇게 먹고 살았구나라고 깨닫고 내가 먼저 변화를 시도하면 행복한 가정 원만한 가정이 되는거고 나이 50~60될때까지도 상대방만 원망하며 살면 결국은 미움이 독화살이 되어 몸이 아프던지 바람을 피다가 걸려 이혼 당하던지.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상대가 원망스럽고 미운마음은 결혼하고 10년은 누구나 다 하는건데 그 십년이후 상대에 맞춰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결혼생활이 달라집니다. 전제조건은 절대 상대는 변하지 않는다. 내가 어떻게 달라지고 마음을 바꾸느냐가 관건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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