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8월 작은 공장이 불이 났습니다.
저희집 한면이 다 그을렸고 음식점 오픈 할려는시기라 이화재 때문에 돈이 없어 공사도못하고 7개월 밀려 났습니다.
화재가 꽤 크게나서 대피하다가 암환자이신 어머님이 넘어지셔서 한쪽팔에 마비 증상이 왔습니다.
보상 다해준다던 공장주는 보험사에서 판넬로 지은공장은 최대60프로 라서 손해가 나서 신용불량자가되서 못주겠다고 미안하다고 입 닦았습니다.
상해보상도 최대 200만원이라고 해서 치료 하다가 중단해버렸습니다. 공장주에게 치료비라도 달라했지만 거절당했구요.
돈이 없어 저희도 보험사랑 55%에 합의하게되었습니다.
화재난 땅주인은 건물보상 더 받고싶어서그런지모르겠지만 화재낸 공장주에게 새로건물지어서 다시 임대내준다고해서 화재낸공장주 만 안왔으면좋겠다고 부탁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땅주인도 건물비의 60% 만 받았고 군수와의 면담에서 공장주 입장을 대변해서 발언하고 아직 정해진것 없으니 공장 다짓고 나서 그런얘기 해라고 합니다.
자신들도 화재나고 나서 지금까지 월세도 못받았다 돈문제 해결도 안됬고 건물도 다 안지었는데 왜 화재난 공장 얘기를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군청에 민원을 넣었지만 영세한 공장은 법적으로 어떻게 할수없다고 합니다 군수님이....
오일을 1미터 정육면체 플라스틱통에 5ㅡ6통을 쌓아놓는곳이라 오일을 걸고 넘어지려고했지만 영세한공장은 그런것도 제재를 못한다하더군요. 공무원이 주택가 옆에 주유소도 짓는데 오일쓰는 공장 허가를 안내줄수 없다고 하던군요.
어머님은 돈다필요 없고 공장만 못들어오게 막고싶다고 하십니다.
암환자라 스트레스받으면 안되는데 이일로 빛이 많이 늘고 손이 불편하니 계속 죽고싶다는 말만 입에달고 사십니다.
지금도 계속 공장을 짓고있습니다.
다 짓고 나면 홰재낸 공장이 들어올것 같아
계속 민원넣고 소음신고 해서 늦추고 있습니다...
이공장 막을수 있는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소송을 하면 이길수 있을까요??
제발좀 도와주세요ㅜㅜ
저희집만 피해를 봤고 저희집 만 피해본 이유는 저희집 담벼락에 오일묻은 폐기물들과 쓰레기를 담벼락에 모아두는바람에 저희집쪽으로 불이 더 붙었습니다.
공장이 지어지고 나서 주택이 들어선거면 이해라도 됩니다.
할아버지 때 부터살던곳이었고 주택가에 공장이 생겼습니다.
증거도 없고 옆에서 8ㅡ9년있었던 사이라 그냥 잘되겠지 믿은 저희가 바보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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