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 도저히 해결도안되고 잘 몰라서 도움을구하고자 글을씁니다.
4월말경 통신사이동으로 아빠 폰을바꿔드렸습니다
그리고 시골 집에 갔더니 폰이 잘 안터지는 거를 알고선 (기존통신사는잘터졌습니다)
2일뒤 폰 가게에 얘기하고, 통신사 상담원이랑도 통화했습니다.
해지를 하려고 알아보니, 뭐 쓴 기간?이 있어서 (3일) AS센터 가서 접수하고 불량처리? 하고 여튼 좀 복잡하게 느껴졌습니다
고객센터 통화후 최대한 빨리 안테나?랑 뭐 달아주겠다
그 주소 쪽이 지금 안달려있어서 이미 접수?는 되어있었다. 알고있으니 빨리 해주겠다. 최대 3개월만 기다려 달라
해서 아빠는 폰은 좀 안터지지만 밖으로 나오면 좀 터지니 기다려보자 얼른 해주겠지
라고 하며 , 이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저는 간간히 폰 가게에 말해서, 언제쯤 되냐 물어봤고, 계속 해준다고 했다 라는 답변만 들었어요.
그러다가 10월 초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폰 가게에 말하니, 18일 까지는 무조건 해준다 라는 답변을 받았다 하길래
기다렸는데. 또... 안됐습니다.
아빠한테는 10월 중순까지 해주겠다.
다시 또 전화와서 금요일까지 해주겠다. 주말 지나 또 전화와서 월요일 까지 해주겠다
오늘 아침 또 전화와서 이번주 금요일 까지 해주겠다랍니다.
이게 지금 최근꺼만 적었지, 아빠랑 고객센터랑 전화한건 수없이 많습니다.
자동 녹음도 되어있는 상태구요.
시골이라서, 어른신이라서 그러는건지,
어찌 이렇게 차일피일 미룰 수 있는지...
오늘도 너무 화가나서 제가 고객센터 전화해서, 상위 부서로 연결 해 달라 요청하였고,
3시간 뒤쯤 전화왔는데
고객센터 : 이번주 까지 해주겠다
나 : 이번주 까지 안해주시면 어떡하실꺼에여 ? 다른 대응 방안있어요?
고객센터 : 아니요 없습니다.
나 : 이때까지 몇번이나 그랬다. 해준다. 죄송하다. 해준다. 죄송하다. 해준다. 죄송하다.
몇번이나 미뤘는데 이번주도 안되면 또 죄송하다 기다려 달라 이게 끝이면 또 기다려야 하는거 아니냐고
고객센터 : 그렇게 한다 해도 더 어떻게 방법이 없습니다.
이게 오늘 계속 주고받구 주고받고
너무 답답하네여 정말 ㅠㅠ
조금 좋은 폰 해주겠다고 조금 더 싸게 해주겠다고 통신사 이동을 했는데,
너무 후회가 되네여
정말 ㅠㅠ
이건 뭐 방법이 없겠죠..? 그냥 계속 기다려야 하나요 ?
솔직히 너무 답답하네요 ㅠㅠ 아빠한테도 너무 죄송하고요
이런분있었나요?ㅜㅜ
,
통신사도 중계기 다는게 뭐라고 그걸 안하지;;
뭐 어쩔 수 있나요
시골이면 어지간하면 kt는 터질 껀데요
S는 잘 안달아주고 L은 모르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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