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1일날 나이아가라폭포에서 성산대교 초입에서 사고가 났어요.....
성산대교 초입은 상습적으로 끼어들기가 있어서 초입부터 우측으로 운행하며
전방을 보지 못하다가 앞차량 정차하는바램에
피한다고 피했는데 결국 사고가 났네요.
100%과실로 제 잘못이죠...
개인택시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며,
병원가서 치료 받으시라고 얘기하고
보험으로 처리 했네요...
하~ 제 차 수리견적이 대략 제 짐작에
400~500선 나올 듯 싶네요.
앞범퍼 왼쪽 깨지고 라이트 금이 가고
왼쪽휀더 구겨졌고 왼쪽바퀴 안쪽에 흙받이도 깨지고
에휴~ 아무래도 얼라이먼트도 받아야 될듯 싶네요 ㅜㅜ
그나저다 개인택시차량은 뒷범퍼만 교환하면 될듯 싶은데
정비업소에서 받아 봐야 하지만 범퍼안에 빔은 휘지 않았을 듯.....
삼성화재 직원분이 왜 하필 개인택시분과 사고가 나시냐고 저한테
다그치시네요 ㅜㅜ
합의하기가 제일 까다롭다고 하시네요....
암튼 보배형님들도 차간간격 유지하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나저나 조수석에는 누가 탑승했나요
여자분 같은데요 보통 여자들이면 저정도 사고에는 까아악~소리지를법한데 한숨소리 한번으로 차분하신분이네요.
-_-;;;
다만 곤히 주무시는 아내분을 쿵!으로 깨워
한숨쉬게 한거는 정말 마음 아프셔야^^
택시와 수입차는 보일듯말듯 뒤에 있어야 한다 하던데
절 처리되길 바랄께요
그려러니하고 끼어들면 끼워주고, 상향등 켜면 비켜주고, 막히면 음악듣고, 도 닦듯이 운전하세요.
격렬히 반응하는분들이 대부분이라 한마디 드립니다 ㅠㅠ
잘 해결하시길 바랄ㄲㅔ요...
내가 다 안타깝네요...
좋은 인성을 가진 피해자분을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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