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몇년 전부터 돈 문제 그리고 최근 몇달전 어머니의 사고 문제로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몇달전부터 우울감, 무기력감을 느꼈는데 저는 일련의 일들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답답해서 사주를 보러 갔었는데 사주사가 이 사주는 늘 우울감을 안고 고독감을 느낀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 말이 맞아요.
오늘 제 인생을 돌아보며 생각해 보니, 어릴때부터 저는 늘 깊고 얕은 우울감을 갖고 살았던 거 같습니다.
이게 혹시 타고 난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 좀 다운 되는 기분을 많이 느끼는 편이지만 요즘처럼 힘든 일들을 겪으면 더욱 그 무기력감과 고독감, 가슴에 찬바람이 부는 듯한 기분에 침식되는 제 자신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이거 병원 꼭 가야됩니까? 약 먹어야 하나요? 평생?
약 없이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그래도 일상이 안될 정도는 이닙니다.
現우울,공황 4년차 복용자인데 약없이는 못살아유
약 없이 이겨내길 응원합니다
나만 조진거 같다 생각말고
다같이 조졌으니 다음 일을 도모하자우~
법륜스님 유툽브보며 깨달았음.
괴로움.우울함의 본질은 내가 문제있음을 자각하는데에서 시작.
내 마음을 다스리는 이치를 깨달으면 해결됨.
그러나 몸이 아프면 일반 병원에 다니듯 마음이 아플때 정신과 진료를 받는거에요.
그리고 상담과 약물처방을 받다보면 이겨내는 방법도 찾습니다. 혼자 모든걸 해결하려하지 마세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과 상담을 위해서 예약하고 기다리는걸 볼수 있습니다.
그만큼 현대사회에서 마음의 문제가 많아지고 있는거죠.
저는 불안감 때문에 약 먹고 있습니다.
운동도 도움이 되니까 , 걷기 , 뛰기 , 자전거 타기등 유산소 운동을 해보세요.
약이나 상담도 좋기는 하겠지만
저는 일단 그 문제의 원인인 인간관계를 다 끊었어요.
의사도 포기하라던 원형탈모가 자연치유가 되더만요.
우울감? 그냥 사라지더만요.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 반창고나 덕지덕지 붙이는 방식은 님이 더 힘들 겁니다.
참고로 지금의 단계가 지나면 아주아주 편안한 상태가 되어서
삶과 죽음의 의미조차 초월하여 손쉽게 자살을 결정할수 있는 단계가 옵니다.
그 원인들이 님을 서서히 죽이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셔야 해요.
죽고싶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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