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댓글 하나하나와 쪽지를 받았어요 이번년도 들어 정말 힘들었는데 이렇게라도 얘기하니 그나마 좀 나아지더라구요 형 누나 어머니 아버지들 정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번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거였구 저에게 물어보시거나 이렇게 해라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 드립니다!
기술 배워라) 이 부분은 정말 저도 그리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업전문학교같은 위탁시설 알아보구 연락드렸습니다
적당히 운동하며 몸 회복했으면 좋겠다) 제가 한 1~2주 전부터 수영을 배우고 있습니다 ㅎㅎ 물론 몸이 힘들지 않게 적당히 즐기며 하고있습니다
친구 A는 빨리빨리 쳐내라) 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정말 가족같은 친구고 얘네 가족이랑 저희 가족이랑 너무 깊게 친해서 아직까지는 결단을 못 내렸습니다
유튜브를 계속해라) 이건.. 사실 힘듭니다 ㅎㅋㅋ.. 제가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구 일단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새로 사야해서 일을 하다 무리가 온 것인데 지금 당장 일을 할 수 없고 몸이 회복하려면 1년정도는 텀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 그래도 저는 포기 안하고 열심히 해보렵니다
보겸님에게 연락을 해라) 이 부분은 사실.. 저보다 어려운 사람도 많은 것 같은데 제가 힘들다고 연락해도 보겸형님에게는 수십 수백만명의 사연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연락은 드려보려구요 이건 나중에 따로 글 작성하겠습니다
뭐 아침부터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ㅎㅎ 형님 누님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 할게요!
제일 중요합니다.
나이 들어서도 남말에 귀 기울이며 아니다 싶음 절대 하지 않는 기준과 중심을 가지며 현명한 어른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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