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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왕장군 24.10.27 23:18 답글 신고
    힘내세요!
    답글 0
  • 레벨 중장 꽃길만걸으소서 24.10.27 23:39 답글 신고
    이혼 흔한 이유중의 하나가 소통의 부재
    서로 한걸음 물러나 자존심 접어두고
    진솔한 대화와 배우자 이해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보네요
    복수불반분
    엎지러진 물은 다시 물동이로 못 돌아간다
    허나 님 남편은 외로움 미명하에
    바람 궁핍한 핑계와 변명이고
    상간녀 1을 얻었다 하나
    가족이라는 울타리 9를
    잃은 셈 그런 바보가 어디 있을까요
    지옥속에 너무 오래 머무르지 마시고
    식사 거르지마세요
    답글 0
  • 레벨 소위 2 졸뚱이 24.10.27 23:19 답글 신고
    힘내시길...
    답글 0
  • 레벨 원수 왕장군 24.10.27 23:18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소위 2 졸뚱이 24.10.27 23:19 답글 신고
    힘내시길...
  • 레벨 중장 꽃길만걸으소서 24.10.27 23:39 답글 신고
    이혼 흔한 이유중의 하나가 소통의 부재
    서로 한걸음 물러나 자존심 접어두고
    진솔한 대화와 배우자 이해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보네요
    복수불반분
    엎지러진 물은 다시 물동이로 못 돌아간다
    허나 님 남편은 외로움 미명하에
    바람 궁핍한 핑계와 변명이고
    상간녀 1을 얻었다 하나
    가족이라는 울타리 9를
    잃은 셈 그런 바보가 어디 있을까요
    지옥속에 너무 오래 머무르지 마시고
    식사 거르지마세요
  • 레벨 병장 airball 24.10.27 23:40 답글 신고
    상대에게 화를 낼수 있다는것부터 첫단추가 잘못끼워졌는데 뭔 연차를 맞추고 대화를..
  •  삭제된 댓글입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위 2 보베드릴 24.10.28 04:36 신고
    @걱정인형걱정을도와줘 이 댓글이 원글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버리네요. 본문에 추가하세요.
    그래야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헷갈리지 않으실 겁니다.
  • 레벨 중사 1 아씹알꿈 24.10.28 04:41 신고
    @걱정인형걱정을도와줘 이댓글 보니 다시 돌아올것같네
    절대 받아주지 말길.. 얼른 도장찍는게ㄷㄷ
  • 레벨 소령 1 아리랑10호 24.10.28 06:06 신고
    @걱정인형걱정을도와줘 쩝.... 마음고생이 심하셨겠네요 ㅜㅜ 그래요 걱정인형 들여놔보자구요
  • 레벨 중사 2 kory 24.10.28 09:05 신고
    @걱정인형걱정을도와줘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사람 하나 잘 걸러내신듯요...
    상대가 먼저 이혼하자고 할 때 얼른 해버리세요!
    상대방 마음 갑자기 바뀌면 걸러내기도 번거로워 집니다...
    그리고 상간소송은 안되더라도, 상대방 귀책이니 위자료 두둑히 청구하시구요...
    재산분할이랑 양육비도 철저히 받으셔서 애들 잘 키우며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 레벨 소령 1 핵폭발 24.10.28 01:01 답글 신고
    쿨하네 그래도
  • 레벨 소장 은혜와원수는두배로 24.10.28 01:10 답글 신고
    도박 술 여자면 퍼펙트네.

    이혼 축하드립니다.
  • 레벨 원수 아이키세이드 24.10.28 01:17 답글 신고
    도박은 못고칩니다. 주변에 도박으로 이혼한 사람 있음. 못고침
  • 레벨 일병 아니이게뭐야정말 24.10.28 01:20 답글 신고
    어릴적 이혼 가정에서 자란 저로서는 아이들이 몇살인진 모르겠으나 저같은경우는 제가 9살정도에 알게 되었네요...
    만약 지금도 그렇다면 그 아이들도 다 알듯해요 저는 그때 엄청난 스트레서 받았었거든요...
    이유야 어찌 되었든 민법상의 법률을 어긴거잖아요? 너무 법률적으로만 ...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글쓴이분 자녀분이 몇살이실지 모르겠는데 본인과 자녀분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귀책사유가 남편분께 있으신데도 상간소송도 못하시고요...
  • 레벨 대위 3 코랄블루 24.10.28 01:20 답글 신고
    도박에 외도에 조건만남이요?? 쓰레긴데 미련버리시길
  • 레벨 중장 하하하71 24.10.28 01:25 답글 신고
    남편이 신불자 상태인가요 양육비 왜 안준데요 이거 법에 저촉됩니다
    재산분할도 대출도 같이 공동분할되요 다 떠안지 마세요
    힘내세요 열심히 사시니 다 잘될겁니다 건강하세요
  • 레벨 하사 3 백호호 24.10.28 01:30 답글 신고
    새로운 시작 응원합니다
  • 레벨 중령 2 시인도아닌것이 24.10.28 02:10 답글 신고
    다시 이야기 해봐요. 남편도 당신도 미련이 있고 서로가 자신이 잘못 했다고 생각했다는 건....
  • 레벨 준장 JPBPDB 24.10.28 02:20 답글 신고
    미련두지 마시고 본인하고 아이들만 생각하세요. 당장은 아이들과 대출때문에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고 잘 할수있을겁니다.
    멋진 앞날을 응원합니다~
  • 레벨 중장 화롯불 24.10.28 03:45 답글 신고
    옛부터 몸이 멀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했습니다

    살아온 날도 중요하지만 살아갈날이 더 중요합니다

    하루를 살든 백년을 살든

    또 다른 삶에 시작
  • 레벨 준장 닉넴임 24.10.28 04:16 답글 신고
    남이니까 위로지 같이 살면 또 그게 아닐텐데
  • 레벨 대위 3 폭렬기사 24.10.28 05:13 답글 신고
    남자라는 동물은 성행위에 진심입니다.
    다른 여자와 잠자리를 하게되면 없던 정도 샘 솟습니다.
    섹스리스나 각 방 쓰시는 부부들 폭탄을 보유한 겁니다.
    조심 또 조심...
  • 레벨 소령 2 미캐닉 24.10.28 05:31 답글 신고
    바람피운 년놈들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거르시고 새출발 하세요.
  • 레벨 원사 3 Suzusuzu1343 24.10.28 06:16 답글 신고
    한국 여자들의 종특인 징징댐,남탓,남편을atm취급,화를잘냄,무시등 으로 인해 남편이 와이프에게 정이 떨어지니 본인을 인정해주는 다른 여자에게 넘어갈 수 밖에... 외도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만, 예전이면 참고 살았을 테지만 요샌 안참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는것도 사실이니 한국 여성들도 일본 여성들처럼 여자력에 대해 배워야 하는 시대가 도래한것 같습니다.
  • 레벨 소령 3 art88 24.10.28 09:35 답글 신고
    당신 엄마는 일본 여자들처럼
    여자력이 철철 흐르나요?

    아님 징징대나요?~
  • 레벨 원사 3 Suzusuzu1343 24.10.28 10:59 신고
    @art88 여장부 스타일이다. 농사지으며 근처 광역시에서 8남매중 6남매 대학 보내시고, 8명모두 결혼해서 애기낳고 잘산다. 그래서 내 일본 와이프도 대단하시다며 어머니 모신다고 촌구석까지 따라와서 어머니 모시며 산단다. 니 어미 보다 훨씬 낫지??
  • 레벨 대령 3 후후후후 24.10.28 12:03 답글 신고
    이전 작성 댓들 보면...끄덕끄덕..

    정신 세계가 정상의 범주에 있는 사람은 아님

    일단 한국 여자들에 대한 혐오로 가득

    메갈 쿵광이들과 다를바 없음
  • 레벨 대위 1 언제어디서든 24.10.28 06:16 답글 신고
    음주운전 하는 인간 치고
    제대로 된 인간이 없습니다
  • 레벨 소령 3 무듭꾸더띠바 24.10.28 06:38 답글 신고
    저도 혼전 절대 각방은 안된다! 싸워도 각방은 쓰지말자.약속했지만 아이들때문에 각방씁니다. 각자하나씩 끼고 잠니다. 정말 피곤할때 빼곤 애들 재우고 거실에서 티비를보든 폰을보든 꼭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려 노력합니다. 삶에 찌들다보면 부부간 대화의 시간이 부족해지는데 의무적으로라도 시간내서 함께하는게 좋습니다.
  • 레벨 소위 3 명문가의왕자 24.10.28 06:39 답글 신고
    남편이 마음에 문을 닫아버린건 아내의 잘못도 있으나 남편놈도 앞으로 어떻게 사는지 눈에 보입니다. 처자식을 버리다니
  • 레벨 이등병 느낌알자나 24.10.28 07:24 답글 신고
    아..저도 이해가 됩니다.
    남자로서 와이프도 애들도 기댈곳이 없다고 느껴질때 너무 슬픕니다.
    외롭고,
    힘들때 힘들다고 얘기하면 본인들이 더 힘들다고 합니다.
    대화가 오고 가야 하는데, 너무 한쪽으로만 흘러요

    제 입장에서 보면 애들과 와이프는 묶여있고
    교집합이 아니라 다른 그룹의 뭔가..외딴 섬?

    같은 장소에서 밥을먹어도 뭔가 대화에 끼질 못하고,
    그들은 즐겁지만 나는 외로워지는 느낌 많이 받습니다.
    간혹 너도 대화에 끼기 위해 노력을 하면 되지 않냐고 말합니다.
    노력을 왜 안했겠나요.
    말을 하면 갑자기 분위기가 썰렁해지고 먹던 밥을 조용히 먹습니다.
    요새 유행어 어쩔티비 이런거 배워서 한거에 분위기가 차게 식어버립니다.
    집에 있으면 거시기 해서 골프나 치고 헬스 하고 하면서 시간보내고
    저녁늦게 와서 씻고 잡니다.
    주말에도 혼자 등산가거나 골프치러가거나..영화도 보고..

    저도 만약에 누군가 저에게 다가와서 따뜻한 말한마디..따뜻한 감정을 나눠준다면
    다 팽개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20년은을 거의 같이 살았는데, 가족같아서..가 아니라 가족이구나

    이제는 낚시를 해볼까..싶네요.
    글쓴이님 남편분처럼 좋은 사람 만나면, 인생이 망가질까봐 겁나기도 하고
    조용히 혼자 시간을 보낼수 있는 취미를 찾아야 할라나봐요.

    글쓴이님의 남편분이 부럽기도 하네요.
    저도 싸움의 소지가 있으면 말을 안하거든요.
    겉으로는 괜찮은척 무던한척 하지만, 가슴에 많은 상처가 남아 있고 기억합니다.
    그저 같은일이 반복되는게 싫을뿐인데..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시겠다는데
    그 용이가 부럽기도 하고, 그 반대의 생각도 들고
    가정을 버리고 새로운 곳에 간다고 그 가정은 행복할까 싶기도 하네요.
    여튼 주저리주저리 떠들었는데

    인연의 끈을 놓지 말고, 진심을 다해 사랑을 나눠주세요.
  • 레벨 상사 3 넉언니 24.10.28 09:22 답글 신고
    마음 아프네요. 누구보다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했을텐데 어쩌다 멀어지게 되었을까요.. ㅠ
  • 레벨 소령 1 디제루루 24.10.28 10:09 답글 신고
    도박,조건만남도 읽으세요
  • 레벨 원사 3 오늘도나는살아간다 24.10.28 12:04 답글 신고
    휴..또다른 내가 글 쓴줄...님 어찌 내가 지금 놓여 있는 상황과 거의 똑 같네요

    저도 진짜 나를 알아주고 보듬어 주는 여자라면 그리 넘어갈까 불안 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매일 그냥 팽개치고 오직 나를위해 살까 ? 힘드네요

    가까운데 사시면 술한잔 하고 싶네요
  • 레벨 훈련병 크아아아 24.10.28 07:47 답글 신고
    얼마나 힘드셨어요.. 힘내세요
  • 레벨 상병 Hokuto 24.10.28 07:54 답글 신고
    남편도 착각하는게 그 여자랑은 좋은점만 함께하니
    당연히 좋겟죠
    아이들하고 집안일 때문에 힘든일이 없으니
    지금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나중에 나이먹으면 100% 후회합니다
  • 레벨 소장 퍼포먼스아티스트 24.10.28 08:14 답글 신고
    도박에 외도면 게임 끝 이잖아요
  • 레벨 병장 달보드레0406 24.10.28 08:41 답글 신고
    힘내세요...
    응원 할께요...
  • 레벨 일병 이런미친 24.10.28 08:42 답글 신고
    힘내시고 열심히 살다보면 행운이 올거에요
  • 레벨 소위 2 왕이돼고싶다 24.10.28 08:46 답글 신고
    능력자 네.애들도 있고 집대출도 있는데.도박에 음주운전에 조건만남 까지. 부러운 놈.
  • 레벨 소령 1 파란나라의곰 24.10.28 08:52 답글 신고
    조건만남이라면... 깊지 않으니 남편이 팽당하신듯..
  • 레벨 대장 여신아테나 24.10.28 08:56 답글 신고
    도박빚에서 끝 이혼하쇼
  • 레벨 병장 고속짱구 24.10.28 08:56 답글 신고
    축하드립니다
    더 같이살다간 제명에 못죽으실듯
  • 레벨 상사 1 할룽 24.10.28 09:00 답글 신고
    그 남편은 세상에 한명밖에 없지만 님도 세상에 하나밖에 없습니다 후회하지마세요. 좋은일만있을겁니다
  • 레벨 중장 부랄드미는푸틴 24.10.28 09:01 답글 신고
    우리 누나도 예민하고 화나면 말안하고 이러면서 결혼17년차 되었는데 그간 남편이 돈 사고치고 바람피고 음주하고 그랬다가 몇달전 남편이 ㅈㅅ했음.
    어제 나 일하는데 연락와서 기쎈 누나가 너무 힘들다며 울더라..
    이번주에 누나 달래주러 가는데, 글쓴분에게도 위로드립니다...
  • 레벨 원사 1 석e 24.10.28 09:19 답글 신고
    뭘로 달래주나요?
  • 레벨 중령 1 평양냉면관 24.10.28 09:07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소위 3 국민생각 24.10.28 09:08 답글 신고
    댓글을 입력해주세요.전 예민한 성격에 화를 잘 내서

    남편이 싸우는게 싫어 대화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혼자 마음을 닫아버린것...

    그럼에도 바람은 잘못된 일이지만 위 내용을 보면 남편도 힘들었을 듯.
  • 레벨 소령 2 o김차사o 24.10.28 09:10 답글 신고
    양쪽에서 버려졌네 ㅎ
  • 레벨 소위 3 pandahoon 24.10.28 09:18 답글 신고
    도박에...음주운전에...외도에...빚까지... 종합세트 다하네....대단하시네요
    빨리 털어버리시길 애한테도 치명적이에요 남편이란 양반
  • 레벨 원사 3 우선다시작하길 24.10.28 09:22 답글 신고
    한쪽 얘기만 들어도 인정...;;;
  • 레벨 소장 발꼬락화팅 24.10.28 09:24 답글 신고
    저런... 힘내세요...
  • 레벨 상사 3 덴뿌라궁뎅이 24.10.28 09:25 답글 신고
    예민한 성격에 화도 잘내서.......남편 힘내고 다시 인생 사는거다.
  • 레벨 일병 사나이아잉교 24.10.28 09:31 답글 신고
    남편분 쓰레기 맞습니다만 ..[여러 의미에서 상간/조건/모임등등] 참.. 어렵네요.
    이혼이 답이긴 한데 이게 또 함부로 말하기도 좀 그렇고 ..아무쪼록 후회없는 결정하셔서 그 결정에 후회없는 인생을 사십쇼!!
  • 레벨 중령 1 동자신공 24.10.28 09:36 답글 신고
    사는게 다그런거지 정답이 있나
  • 레벨 소령 3 죽호 24.10.28 09:38 답글 신고
    남자건 여자건 외로우면 바람을 피웁니다.
    앞으로 누굴 만나시던지 외롭게 하지 마세요.
    젊은 나이에 각방이라니....
  • 레벨 소령 1 물쏘다 24.10.28 12:01 답글 신고
    외롭다고 바람을 왜 피나요..
    할게 천진데..
  • 레벨 중장 천안그남자 24.10.28 09:40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소장 지나다잠시 24.10.28 09:42 답글 신고
    님의 자신을 돌아봄은 좋지만,
    남편의 행실을 보니, 어차피 생길 일 이었네요.
    잊어 버리고 앞만 보고 꿋꿋이 나아가시길 빕니다.
    응원 합니다!
  • 레벨 병장 호진아부지 24.10.28 09:43 답글 신고
    전 예민한 성격에 화를 잘 내서
    남편이 싸우는게 싫어 대화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혼자 마음을 닫아버린것.........

    이거 진짜 사람 힘들게 하는겁니다 ㅠ


    작은일에도 화내고 짜증나는 말투로 쏘아부치듯이 말하는 ....

    우리 모두 안 그러도록 조심해요
  • 레벨 원사 3 투반 24.10.28 09:48 답글 신고
    유부남 유부녀 이혼남 이혼녀
    숨기고 만난다는 자체가 이미 사기꾼 기질아닌가요?
  • 레벨 준장 폴리주스 24.10.28 09:48 답글 신고
    앞으로 행복해 지실 일만 남으셨네요
  • 레벨 대위 3 삶의의지 24.10.28 09:52 답글 신고
    도박에 음주운전까지... 현명한 판단하시길...
  • 레벨 대령 2 보배나라장터 24.10.28 09:53 답글 신고
    싸워도 같은 침대에서 주무시길 바랍니다.
    각방 쓰다보면 언젠가 이혼하게 됩니다.
  • 레벨 중위 2호봉 뽀개나와 24.10.28 09:54 답글 신고
    이분이 착하게 말씀하셔서 그런가
    이분 탓으로 몰아가는 댓글들이 좀 보이네요..
    어이가 없음...
    이곳 보배가 바람 피우는데 이유가 필요하던 곳이던가요?
    외로우면 바람?
    남편을 힘들게해서 바람?
    조심하세요?
    왜케 너그러우신가요 들?
  • 레벨 중위 1 역습의블랙맘바 24.10.28 09:57 답글 신고
    헛허~!
  • 레벨 원사 1 이제야중형 24.10.28 10:00 답글 신고
    충분히 고민하시고 내린 판단이시니
    앞으로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병장 공의로움 24.10.28 10:12 답글 신고
    세상 많은 일이 소통의 불편으로 생깁니다. 소통이란 말과 손짓 발짓 표정으로도 하고 마음으로도 합니다. 어느것 하나라도 된다면 서로 이해하고 관용하고 체념하게 됩니다.
    그러나 극복하지 못하고 새로운 소통을 찾는다고 해서 원하는 대로 잘 되지는 않을 겁니다.
    손만 잡을때와 안았을때의 교감은 다를 겁니다.
    남이든 여든 부모든 자녀들이건 조금 포기하며 사는것도 삶의 방법 아닐까요?
  • 레벨 대령 1 사빠죄아 24.10.28 10:18 답글 신고
    도박에 불륜에 음주에...한번만 바람핀 사람은 없더라구요.
    조상신이 도우셨다 생각하시고요.
    재혼같은거 하지마시고 재밌는 인생 사세요.
  • 레벨 일병 부가티뱅뱅 24.10.28 10:23 답글 신고
    남편이 언제부터 음주도박등을 했나요
    혹시 님과 갈등생긴후부터 그런건가요?
    아님 총각때부터인가요 잘못한 행동 옹호할생각은없지만 사람이 비참해지믄 망가집니다 모범생도 부모가 스트레스주면 뽄드빨아요
    신경질적으로 쏘아붙이고 남편은 싸우기 싫어 피한다... 아마 피하는 이유가 진짜 스트레스받아죽을거같아 피한걸수도 있단 생각드네요 그정도믄 이미 영혼이 나간상태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위에 어느분처럼 낚시등 취미로 댈래는가하믄 망가지는 사람도있습니다
    발단은 남편이 불행했다는겁니다 왜 예민하게 쏘아붙입니까 결혼 그게 뭐라고요 결혼햇으믄 다에요? 정성들여 배우자 보살피고 감정 따뜻하게 대해줘야죠
    남편 잘못 옹호할생각없다 했습니다
    다만 발단이 뭔가를 생각하보세요
  • 레벨 소령 2 연모 24.10.28 10:38 답글 신고
    예민한 성격에 화를 잘 내었다는 부분에선 남편의 입장에선 수긍이 되긴 하지만 왠만하면 애들을 위해서 다시 합치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 했는데 추가글을 보니 이건 아니다싶네요

    상간녀에게 차이는건 당연한 결과
    그년놈 들이 합쳐서 잘 되겠어요?

    본처,본남편,자식 버리는 인간치고 잘되는 년놈 하나도 없습디다

    힘 내시고 아이들 훌륭하게 잘 키우세요
  • 레벨 중위 1 스노우드림 24.10.28 10:42 답글 신고
    에효...ㅠㅠ
  • 레벨 소령 2 나도쫌 24.10.28 10:45 답글 신고
    추가 보고나서는 헤어질만하다 생각이 드네요..
  • 레벨 일병 비토리오 24.10.28 10:46 답글 신고
    그런데 꼭 남편이 이혼하고 싶어서 일부러 그랬단 생각이 드네요 결혼생활이 많이 힘들어서... 잘못된 방법이긴 하지만...
  • 레벨 대위 3 난그냥택시타 24.10.28 10:50 답글 신고
    여자로써 이 상황이 어떻거 느껴지는지 답좀

    .나는 신랑입니다.
    .애둘키움 16년됨
    .각방은 당연한거고 각방 6년째 나는 방도없음 그냥 거실에서 잠
    .할려고 달려들면 귀찮다고 더럽다고 못생겼다고 배란일이라고 임신한다고 무슨이유를대서라도 안함
    .걷어차이는거는 당연하고 팬티다벗어도 다시 입기를 수년은 반복했음 기분 비참했음.
    .나이가 40이라고 20대가 아니라서 못한다고함
    .지가 도움이 필요할때는 찾음
    .내가 도움이 필요할때는 전혀도움이안됨
    .여자가 집에서 짜증을 뿌리고다님
    .별것도 아닌다 하. 하 거라고 다님
    .서로. 재산 니 다가져가라 나는 애만 있으면된다라는 말을 수시로함
    .유책사유 안잡힐려고 나는 딴여자 만나지도 못하고 그냥 매일 야동보고 딸만침
    .매일 한 번이상 날 비난함


    어때요? 같이 살수있겠어요? 다들 저와 같은 상황인가요? 혹시 저렇게 신랑대했나요?

    애둘만 나 주고 돈 다가져가고 이혼하자는말 먼저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16년째 살고있습니다...

    이런데... 다른 여자가 가까이 다가온다면 기대지않을까요?
  • 레벨 대장 rewq 24.10.28 10:54 답글 신고
    울 와이프가 이글 봤으면 좋겠네요

    요근래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힘든데도 그런이야기 몇번 했는데도 관심밖이더군요

    각방쓴지 3년이 넘었고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성관계가 없다보니 몽정도 합니다

    오늘밤은 같이자자 나 너무 힘들어 터치도 안할라니까 옆에만 있어줘...

    이랬는데 같이자고 나니 조금씩 나아지긴 하네요

    글쓴이 말대로 서로 대화좀 하고 해야는데 울 와이프는 님처럼 예민하고 자기만 생각해서 대화자체를 안하려하거든요

    울 와이프가 이글을 꼭 봤으면 좋겠네
  • 레벨 대령 3 구름대왕 24.10.28 10:55 답글 신고
    도박에 빚만 1억이고
    ----------------------------------
    이 대목에서 끝났습니다.
    이혼 잘하시는 겁니다.
    도박, 바람, 폭행 은 못고칩니다.

    애들데리고 혼자 어떻게 사나?
    겁도 나겠지만,
    살면 살아집니다.
  • 레벨 하사 2 경남창원직거래 24.10.28 11:23 답글 신고
    남편한테 잘좀 해주지 그랬어요 남편이 돈만버는 기계는 아닌데
  • 레벨 대령 3 리틀보이펫맨 24.10.28 11:29 답글 신고
    우리 다들 부처가 되보아요..
    에잇..^^1바르..
  • 레벨 소장 쥴리보살 24.10.28 11:38 답글 신고
    술먹인다음 꽐라되면 좆을 짜르세요.
    과다 출혈로 듸지게.
    아. 누구 좆인지는 저도 몰라요.
  • 레벨 상사 1 땅나무 24.10.28 11:39 답글 신고
    부부끼리는 같은방에 자야 합니다. 각방쓰면 나중에 절대 못합쳐요 ... 글쓴이 말처럼 부부간에 시간이 아주 중요하다가 생각합니다.
  • 레벨 준장 27보병사단 24.10.28 11:51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상사 1 사기조심하세요 24.10.28 12:01 답글 신고
    술,여자,도박 트리플크라운이네ㅡㅡ
  • 레벨 병장 마카롱뿌조 24.10.28 12:01 답글 신고
    저런...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ㅠ
    좋은 인연이 다시 찾아오시길 기원합니다. 기운내십시오~
  • 레벨 소장 eini 24.10.28 12:03 답글 신고
    중간 과정은 모르겠지만 내가 돈버는 기계 같았다란 느낌 받음거 보면 대화가 거의 없어 보이고

    하소연을 들어준 여자가 나타나 발동이 걸린건지 그 이전부터였는지 궁굼하네요.
  • 레벨 하사 3 꼽슬머리대마왕 24.10.28 12:04 답글 신고
    저런 새끼들도 결혼도하고 애도 있구나.....황당하네.....원조교제? 음주운전? 도박? 와.....이걸 참고 살면서 화를 안내고 참고 살면 암걸려요.....글쓴이분 앞날에 대운 터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독한 똥차가 대운을 막고 있었네..
  • 레벨 중위 3 지편한세상 24.10.28 12:10 답글 신고
    혼자가 되는게 두렵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좋아 짐니다 혼자가 좋을때가 더 많은듯 내얘기 ㅎ
  • 레벨 소령 1 연천감악산 24.10.28 12:14 답글 신고
    부부사이는 육체적 관계가 없으면
    끝난 겁니다.
  • 레벨 중위 1 Dreamsys 24.10.28 12:17 답글 신고
    안타깝네요..
    힘들고, 슬프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무던해질테니 현실 삶에 집중해봅시다.
    아이가 생겼다고 해서 배우자의 순위가 밀리면 보통 멀어지더라구요.
    저는 아이가 생겨도 와이프1순위 아이2순위로 지낼겁니다.
  • 레벨 이등병 asroma7788 24.10.28 12:22 답글 신고
    난 ”원조교제“가 왜 이렇게 마음에 걸리지?
  • 레벨 상병 모아나1 24.10.28 12:24 답글 신고
    원조교제했다는 글에서 남편거르고
    원조교제,조건만남,불법도박해도 그냥 이해하고 넘어갔다는 글에서 글쓴이 거릅니다
    결론은 두분다 문제가 심각하네요
  • 레벨 중사 3 걱정인형걱정을도와줘 24.10.28 12:54 답글 신고
    죄송합니다
  • 레벨 중사 1 GearMarkII 24.10.28 12:25 답글 신고
    남편 옹호 댓글은 다 남편같은 놈들인건가 원조교제에 도박을 옹호한다고?
  • 레벨 하사 3 늑대는순정파 24.10.28 12:27 답글 신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이 드실건데 그래도 애들 보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 레벨 중사 2 란도르게이 24.10.28 12:38 답글 신고
    남편분은 기본적으로 신뢰를 저버린거네요,..아이들과 글쓴이가 상처받지 않길 바랍니다.
    다만, 말씀처럼 소통이 부족했고 그 과정에서 개선의 여지가 있었을듯한데,..마치 내 일처럼, 마음아픈 글이네요
  • 레벨 하사 1 행복사랑바라기 24.10.28 13:07 답글 신고
    세상에 반은 남자이고

    또 세상에 반은 여자입니다.

    저역시 20여년동안 한사람만 바라보면서 살아왔다가 4년전즘 헤어졌습니다.

    지난시간을 돌아보니참 한심하더라구요.... 왜 안되는걸 굳이 질질끌면서 이끌어왔을까? 라는생각이요.

    지금은 다행히 좋은분과 재미나게 연예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돌아보시면 좋은분들 많으시니 좋은분과 행복한시간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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