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4박5일 -> 스페인 4박5일 여행 하고 왔습니다.
영어 프리토킹까진 아니지만 여행에 필요한 수준은 되는
상태에서 각 나라들의 문화와 역사 매너를 사전에 긴 시간
공부하고 출발했습니다.
스위스는 대자연이 너무 아름답고
윈도우 화면안에 내가 들어온것처럼 그 경관이 어지러움까지
느끼게 할 만큼 굉장했고 사람들도 모두 친절하고 미소 지어주고
대체적으로 여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짧은 일정으로 취리히, 루체른, 인터라켄, 그린델발트 정도만
둘러볼 수 있었지만 스위스를 단연 유럽 1위 여행지역으로
뽑는 이유를 피부로 실감할 수 있었네요. 그 공기하며.. ㅎㅎ
물가는 살인적인 수준이긴 합니다.
스벅커피 1만원 수준이고 식당에서 메뉴 2개와 맥주 2잔 시키면
12-14만원 수준이었네요.
이제는 스페인 이야긴데요.. 바르셀로나와 수도인 마드리드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겠고, 저는 유명한 건축물과 박물관 방문을 위해 바르셀로나에만 묵었습니다.
인종차별이 아직 엄청나게 심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냥 사람들 그 진짜.. 밥맛 떨어지는 눈빛과
다그치는 말투, 동양인을 조롱하는듯한 사팔뜨기 표정을
눈앞에서 노골적으로 합니다. 그것도 레스토랑이나 호텔같은
제가 지불을 하고 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하는곳에서 말이죠.
관광지 위주로만 여행 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고, 공기가 좋은것도 아니며
그 유명한 가우디의 건축물들 실제로 보니 대단하지도 않았고
4박 내내 얼마나 기분이 불쾌하고 역했는지.. 하루는 아침에 눈을
떳는데 호텔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은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지중해 푸른바다? 그런거 없습니다. 월미도같이 똥물이라 발이나
담글수 있겠나 싶더라구요.
기분이 너무 역해서,. 하소연 남겨봅니다..
탄음식 내어 놓길래 사진 찍었죠. 왜 사진 찍냐 하길래, 구글에 올릴거다 하니까 미안하다고 음식값 안받겠다 하던데요.
파리 로마 런던 다 경멸의 눈초리
말투 행동 반려견보다 못한 ㅋㅋㅋ
돈 쓰고 차별당하는 좃가튼 곳
동남아 그돈이면 황제 여행인데
똥구녕도 빨아주는데 ㅋ
96년 유럽 한달 여행 중에 대부분 국가에서 동양인 차별 겪었고, 스위스, 오스트리아,독일 남부, 이탈리아 소도시 등에서만 친절함을 경험했습니다.
영국은 아주 대단 특히 흑인애들이 떼로 와서 인종차별 짓 그리고 룩셈부르크에선 물건 안판다고 대놓고 나가라고 하던 늙은 색히도 있었고. 프랑스는 아랍 애들이 더 지랄떨고 동양인에게 특히 바가지 행위 만연.
이탈리아에선 미국애들이 인종차별 행위에 함께 항의해 주고 도와줬던 경험이 신선했습니다. 특히 미국 여대생들 용감하더이다.
요즘 유럽 유명 관광지 주민들이 물가 폭등과 생활 불편으로 여행객 혐오행위가 늘었다고 하는데, 배부른 곳에는 안가면 될 듯.
북유럽 애들은 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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