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쫌 지난 일이긴 한데, 글을 읽다보니
제가 사고난 후에 잘 해결한건지 궁금해서요..!

운전면허증은 5년전에 취득하고, 가끔
렌트카 혹은 부모님 차를 가끔 운전해보다가 얼마 전에 차가 생겼습니다.

차가 생겨서 좋다기보단 예전에 친구차를 타고가다가
폐차시켜야 할만큼 큰 사고가 난적이 있어서 겁이 많아서 늘 조심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서 나오는길에 코너를 돌다가
주차되어 있는 차의 앞 범퍼 부분을 긁어버렸습니다. ㅠ_ㅠ

조심했는데도 사고가 나서 놀라는 바람에 허겁지겁 그 골목을 삐져나왔는데
제 차가 크게 다치지 않아 안심하다가, 상대방 차 주인이 알게되면
속상하실꺼 같아 전화를 드렸었는데 쿨히게 알았다고 하시며
확인 후 다시 연락을 주신다길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인들 중 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견적을 10만원 정도로 예상해서
큰 사고는 아니구나 싶었는데, 상대방 운전자분이 아시는 공업사에 가셔서
견적을 보시니 40민원이리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보험처리를 하기로 하고 넘어갔었는데, 보험사에서는 상대방 차량을
수리한 공업사에서 70만원이 청구되었다고 히여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미 지난일이라 다시 번복할 상황은 아니시만, 그 골목에서
두번 다시 그 차가 안보이니 괜한 생각만 들구요..! 하하하하하하하

저., 사고 처리 잘 해결한거 맞죠?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