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올리신 사진 보고 아까 반가워서 댓글 달았는데...제가 오랜동안 살던 동네라서요~^^

(슬로운가라고 런던 첼시보로 지역이긴한데 축구클럽 첼시와는 달라요..^^ㅎㅎ 그 첼시구장있는데는 좀 마니 다른 동네..ㅎㅎ)

제가 요즘 정처없이 지구를 여기저기 1년간 방랑하다가 최근에 올만에 영국에 잠깐 들려서 살던 동네 놀러왔다가

바로 옆집차를 찍어봤어요...이 동네는 그냥 길바닥에 주차를 해야하는(런던이 그렇듯)데 페라리 람보기니들이 그냥

길거리에 푸조 르노 라다들이랑 뒤썩여서 세워져있다는..ㅠㅠ

뒤늦게 부탁하신 인증샷 한번 올려봅니다..허접한 사진 양해부탁드릴께용~^^;;

아참 쓸떼없는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바로 옆동네인 하이드파크/나잇스브릿지와 함께 지구상에서 슈퍼카가 제일 많은곳으로

유명하죠~ㅎㅎ 제일많이 보이는 차가 애스턴마틴하고 마세라티이구요..정말 크게 과장없이

팬텀하고 밴틀리 뮬산느도 소형차들보다 많고ㅎㅎ

페라리 람보는 길거리에 그냥 방치되어있는 거리에요^^ 포르쉐도 많고..그 밑에 급부터인

bmw m이나 amg같은 차들은 아웃 오브 안중인지 의외로 보기 힘들어요ㅠㅠ 사람 기운빠지게 만드는 동네죠..ㅎㅎㅎ

오랜만에 갔더니 더욱 가관이되어서 초희귀차량인 페라리 456 왜건(슈팅브레끼)하고 존다 신퀘들하고 멕라렌 mp4하고

페라리599오픈탑하고 gto들이 그냥 굴러다니던...귀차니즘으로 사진은 못 찍었지만..그래도 몇개 서있던 인상적인 희귀 직찍들은 조만간 한번 올려보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