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방배먹자골목에서 친구가 앞차에 크락션 울렸더니 6명이서 내려서
차 문열려있는 상태에서 집단구타당하고 질질 끌려가서 또 구타당하고 주변에서 신고해서 순찰차 3대와서 잡아갔던일이 있었습니다.
그친구 치아 5개 부러지고 코뼈 부러지고 인당 7천씩에 합의해주었어요. 치료비3200 별도
애들은 28살인데 대부분 신입사원들이라 부모들이 병원에 보름동안 매일 찾아와서 무릎꿇고 합의해달라고해서 합의해줬다고 하네요.
지금도 휴유증에 시달립니다. 코가 욱신거리고 치아도 음식 먹다가 아프다고하고 ..돈을 떠나서 그때생각하면 합의해준게 억울하다네요.치아가 새로했는데도 잇몸이 자주 붓고 피나고
꾸준히 병원가는 비용, 약값도 꽤든다고..고기도 거의 안먹고 술도안먹고...
그친구들은 아무일없이 지금 잘살고있겠죠
제친구는 그날이후 저와 좋아하던 닭한마리도 같이 못먹어요
이나쁜것들아..
여자들이 교통사고 나면 내리지 않는거 욕만 할 순 없습니다.
그냥 납치하거나 차를 빼앗아 달아나면 더 큰 위험이 있으니까요.
물론 경찰이 오고 하면 내려야하겠지만.
그래도 사고 났으면 괜찮냐고 하는게 사람아닐까요??
오히려..안내리는거 보고..빡치면..더 위험한 상황을 만들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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