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 글썼다가 내린사람인데 목격자를 찾습니다.
지난주 3/12 오후 7시 50분경 천호대교 초입 (광나루 방향)에서 일차선(화이트 엑센트)에서 차선변경하다 이차선에있던 제 차(진그레이 sm3)를 박은 사고였고, 사고직후 가해자 도주로 제가 4~500미터 쫓아가서 차 세웠어요.
내려보니 이십대초반 학생커플이고 렌터카였습니다. 둘다 블박 없는 상태고 다음날 상대 아버지 본인이 보험사직원이라며 제 손해라며 병원치료비 인증하면 그돈보내겠다고하여 합의없이 대인하라하였고 상대측 학생들 현재 입원상태고요. 저는 직장다니다보니 통원치료하고있습니다.
저는 사실 금전적인거 중요치않습니다. 벌만큼 벌고있고,
그보다 빨리 치료하고 스트레스 받는거 끝내고 일하거싶은데
개인적으로 수부치료? 보험처리안되는 부분까지 제 사비로 치료받고있고, 일이 바빠서 입원생각도 없고 일이 바빠서 하지도 못합니다.
차량은 그쪽차는 오른쪽 앞 범퍼 및 백미러가 나갔고
저는 뒷바퀴쪽부터 쭉 일자로 긁혀오다가 문짝이 찌그러지고
앞 바퀴 윗쪽까지 긁혔구요.
저는 그차가 제옆에 바짝뒤따라오다가 문쪽치고 나가서 제 앞으로 간다음 도주했는데 그차는 차선변경중 제가 치고 나갔다고 주장하고있구요.
주장이 말도안되는게 제가 치고나간거라면 제 범퍼가 손상되야는건데 제차는 옆쪽만 긁히고 범퍼는 멀쩡합니다.
약간커브길 올라오자마자 제 뒤 측면에 붙었다가 갑자기 바짝붙더니 제 운전자 문짝쪽에 치고왔구요.
암튼 사고가 나자마자 비상등도 안 켠상태로 바로 엔진밟고 질주하길래 저도 그대로 속력내고 쫓아갔고 다리중간에서 멈추고바로 제가 뺑소니로 신고했습니다.
일단 사고 당시에 다행히 제 앞차량이 회사분이신데
운전중 쿵소리 후에 그차가 질주하고 제가 클락션울리고 쫓아가는 걸 보셨다고하네요. 이부분은 경찰신고시 증언해주시겠다고 합니다. 다만 블박이없어서 사고당시에 주변에 촬영된 분들 있을지
영상보내주시면 사례하겠습니다.
정말 금전적인것보다 진실된 사과가 중요한데
본인이 보험사네뭐네 자랑도아니고 오히려 잘아니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더라구요.
이런부분 악용될 수 있다고 생각되고 사실 저희 아버지도 경찰이신지라 불의를 못참겠어서 사고처리 신고하려합니다.
사실 합의하면 병원안가겠다더니 입원한 부분에 괘씸하기도 하구요. 그거야 본인들 사정이겠지만... 아무튼 상대 보험사는 7:3(제과실 3)이것보다 렌트카에 면책금내고 피해자인양 있는 그쪽을 처벌하고 싶습니다. 곧 군대가는 학생이라는데 전 비용생각안하고 불합리하면 소송할 예정입니다.
아무튼 조언부탁드립니다.
블박 때문에 억울함이 많이 해소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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