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좁은 골목길에서 운전하다가 지나가는 시외버스같은거랑 살짝 부딪쳤거든요
그래서 저는 뒷범퍼쪾에 스크래치나고 (패이진않았어요)
버스도 살짝 스크래치 났거든요.. 제 과실이라서 변상하겠다하고 왔는데 몇일뒤에
여객사에서 견적서를 보냈는데 이렇게 나와서 팔십만원이나 달라고하더라구요...
저는 스프레이 뿌리고말았는데 버스는 표도별로 안나는데 저렇게 청구하셧네요..
제가 차알못이라서 저 부품들이 꼭 교체할필요가있는지도 의문이고
전에 사고나서 보험처리한지도얼마안됬는데 왠만하면 보험처리하기는 그런데요.. ㅠㅠ 어떻게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ㅕ 갓수벗어난지 얼마안됬는데 사고라니 ㅠㅠㅠ
판넬-다이야우리 RH | 탈착 | 25,000 | ||
교체 | 147,000 | 33,000 | ||
도색 | 32,000 | |||
도어- 사이드엔진.L | 탈착 | 32,000 | ||
교체 | 220,000 | 33,000 | ||
도색 | 40,000 |
그런데
교체비 따로 탈착비 따로 적어놨네요.
이러니 외국인들이 한국을 범죄공화국이라 놀려대죠. ㅉㅉㅉㅉㅉ
보험접보를 하면 님만 보험료 올라가는 게 아니라 같은 차종을 가진 모든 고객이 다 보험료 올라갑니다.
그렇지만
얼굴에 철판 깔고 보험처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저렇게 과잉수리와 청구를 남발하기때문이죠.
움직이는 차는 과실상계를 하므로 저 금액 중 약 70% 정도를 님이 부담해야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보험접보를 해야 보험사끼리 알아서 상계를 합니다.
사고처리는 현장에서 완전 마무리를 해야하는데 하지 않았기에 님은 최초 몇 푼 주고 보낼 수 있는 기화를 놓친겁니다
지금 빨리 보험접보 하세요.
그리고 원글작성자님께 윗분말습대로 사고초반에 현금으로 끝낼수 있었던 상황인것 같은데 아쉽네요.. 혹 지금이라도 시간이 되신다면 음료수 사들고 피해자분 찾아가셔서 사정이야기하고 현금처리하는걸로 유도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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