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티볼리 구입한 초보운전자 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 도중, 현충원 앞에서 옆차랑 부딪혔네요.
주행중 갑자기 왼쪽 차선의 차량이 끼어들기를 하는 바람에 피하려다가 오른쪽 차를 박았습니다.
블랙박스 영상보니 왼쪽 차선의 차량이 깜빡이를 미리 켰었네요.
못보고 안멈춘 제잘못이 큰거 같네요.
그래도 억울합니다. ㅜㅜ 출고한지 한달밖에 안됐는데 벌써 긁어먹었네요
블박 영상은 22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욕은 너그러히 이해를 부탁드려요 ㅠㅠ 당황해서 그만
저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런 경우 과실은 7대3나올듯해요.
비접촉이래도 피할수 없으면 접촉과 똑같이 과실비율 들어갑니다.
저정도면 8대2나 7대3이니 테라칸이 과실비율 들어갈듯합니다.
더큰사고납니다..
백미러로 분명히 보일텐데 알아서 멈춰줄줄 아는 제일 이해안가는 부류들
담부턴 저렇게나오면 박더라도 핸들꺾지말고 풀브레이킹 하세요
테라칸에 과실이 있지만 ... 쌍방으로 나오지요.. 새차지만 ㅠㅠ 어쩔수 없지요
오른쪽 사이드미러를 잽싸게 보고
안되겟다 싶으면
무조건
튀어 나오는 넘을 박아야합니다
그리고 바로 욕이 나오ㅡㄴ건 좀 그러네요
진행방향으로 조금 더 가면 과속 신호위반 씨씨티비 있으니.. 그 시간대에 그 차선으로 지나가는 저늠시키 확인될꺼에요.. 우선 경찰 신고라도 먼저 하시고 경찰에서 번호판 확인 안된다고 하면 ㅠㅠ 여기 능력자님들 손을 빌리셔야죠...
하지만, 블박님이 멈출생각을 안하고, 피하려고만해서 구상할수있는 과실비율은 미비할수도 있겠네요.
왼쪽으로 정차해있는 차 들이 쭈~욱 있기에 거기서 혹 어떤 놈이 튀어나오면 어쩌지.. 하면서 주의를 좀 했었으면 사고만은 피할수 있을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접근하면 8:2~9:1 정도로 나올 가능성도 좀 있어 보입니다.
깜빡이 잘 안보이는데 원본엔 미리 보였다고 하니 8:2쪽이 좀더 가깝겠네요...
블박 차량도 방어운전에 신경써야 할 듯....
사고후 혼자말에서 새차 첫사고의 안타까움이 절절히 느껴지네요.
운전하다보면 저런 위험요인 엄청 많거든요...그때마다 사고나면 가해자이건 피해자이건 간에 결국은 사고난 사람만 손해입니다.
오늘의 표어를 지어봅니다.
"사고나면 어찌됬건 손해...위험보면 방어운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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