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점심먹고 있는데 제가 아는 여사원 둘이 제 옆이랑 앞에 앉아서
밥을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 이야기가 너무웃겨
밥풀 튀겼습니다 ㅋㅋㅋㅋ
"언니 차바꿨다며?"
"응 ㅎㅎ 빨간색k3 "
"이쁘겠다~ㅎㅎ"
여기 까지는 그냥 대화였습니다 문제는 담부터..ㅋ
"아~어제 삼산에서 어떤 아줌마가 빵빵대길래 왜 그런지 물어보니 욕을하자나 그래서 나두 욕하고 도망가니깐 못따라오는
거야~ ㅎㅎㅎㅎ"
"진짜? 와~ 언니 차 좋은가봐~"
"내 차 GDI자나"
푸하하하~ 여기서 밥풀 튀겼습니다..
너무 웃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GDI가 먼지 알고 저런걸까? 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러나...대답은...
"빨리가게 만들어주는거 아니에요?" 헐...
"그...엔진이란게 좋은거 아니에요?--->갈수록 가관..ㅋㅋㅋ
그 아줌마는 차가 먼지 물어보니 스포티지랍니다..헐..ㅡㅡ
더더욱 웃긴건 k3차주보다 그 앞자리 김모양..ㅋㅋㅋㅋ
"나두 쫌만 기다렸다가 k3 GDI살껄..부럽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모양 차가 말리부..ㅋㅋ 것두 터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네들 왜 이런걸까요?
말을해줘야하는데....
말해줘봤자인듯해서..그냥 혼자 웃고 말았습니다 ㅋㅋㅋㅋ
아직두 GDI가 달린차는 젤~빠른차로 알고있는 저 두 여인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