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강북 삼성에서 흉부외과 수술함.
마취 되기까지 공포 극강.
부착하는 종류가 위에 만화보다 많음.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서 깨워 일어나는데 고통이 어마어마 함.
벌떡 일어나 앉아 웃으면서 왜 이렇게 아파요?
하고 다시 기절해서 기억안남.
그 뒤 병실에 와서 깨워 일어났는데 갈비뼈 사이에 큰 호수 끼워져있고 무통수액 조절설명듣고 또 기절함.
제대로 정신차리면 고통이 어마무시해서 무통버튼광클함.
저도 그랬습니다.ㅡㅡ
통합병원에서 충수염 수술후 회복실에 간호장교 오야지인지 어렴풋 실눈으로 보니 여자인데 중령 달고 책상에 앉아 있는데 여기 어디냐니까 회복실이라는데 회복실 아닌거 같기도 한데 아뭏튼 마취가 깰즈음이라 그런지 너무 아파서 중령이 있든 말든 진짜 온갖 욕은 다 나오더군요 다 죽여버릴거다부터 시작해서 ㅎㅎ 태어나서 욕 그렇게 해본게 처음이였습니다.
근데 중령 꿈쩍도 않더군요ㅡㅡ
고3때 전신마취 수술했었는데 몸이 매우 부대끼면서 기도삽관한 관이 목에 꽉차서 매우 불편했었어요..
간호사님이 열심히 숨쉬면 빼준다고 하셔서 정말 열시미 숨쉬었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정말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기억이었는데.. 2년전에 한번더 겪어버렸네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지금까지 후유증 있는데 실생활이 너무 불편하네요....
마음껏 뛰고 싶을때 뛸수있었던 그때가 그리워요
심장수술때 산소마스크 착용하는 순간 모든게 꺼짐....수술후 정신을 못차리고 잠만 쏟아지다가 비몽사몽 겨우 정신이 돌아올때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슴...가슴에 온갖 튜브가 박혀있고, 수술후 발작으로 피가 새는곳에 스탬플러로 마구 박혀있고, 식사및 양치는 간호사가 직접해주고(이순간은 정말 천사였음 ㅜ ㅜ)
전신마취 후 수술하고, 짜증내는 사람은 큰 수술하신 분 아닙니다. 전 전신마취만 5번했는데, 첫 수술에서는 수술 후 정신차렸을때, 2인실 병실에 가족과 지인들 가득있고, 정신차리라고 뺨때리고 난리였습니다. 전신마취 후 빨리 안깨면 몸에 문제생간다는 의사님 말씀때문에 난리였죠. 수술 후 일어나면 그냥 말 그대로 아무생각 안납니다. 이 상황이 다 지나야 아픔겁니다. 무통링거나 주사는 한참 후 에나 소용없죠.
작년 강북 삼성에서 흉부외과 수술함.
마취 되기까지 공포 극강.
부착하는 종류가 위에 만화보다 많음.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서 깨워 일어나는데 고통이 어마어마 함.
벌떡 일어나 앉아 웃으면서 왜 이렇게 아파요?
하고 다시 기절해서 기억안남.
그 뒤 병실에 와서 깨워 일어났는데 갈비뼈 사이에 큰 호수 끼워져있고 무통수액 조절설명듣고 또 기절함.
제대로 정신차리면 고통이 어마무시해서 무통버튼광클함.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을 몇번 했는데.. 생각보다 기분 나쁘지 않던데요. 진짜 거짓말안하고 마취한다는 말나오고 잠든뒤 10초정도 지나서 눈 뜬 느낌임. 이미 수술은 끝나고 몸은 엄청 아프고... 근데 전신마취 후유증으로 머리가 나빠진듯한 느낌임. 그전이 아이큐 150이었는데, 지금은 100정도로 떨어짐..
전신마취약 투여하니까 몸에 약퍼지는 느낌 들어서 살짝졸림
버틸수도있을것같은 느낌이들어서 궁금증에 버텨보려했지만 버티는만큼 뇌가 엄청 찌릿찌릿 저려옴 아주 심하게 지끈거리는 느낌이랑 비슷함
내가 마취가 늦게되니깐 의사가 환자분 괜찮으세요? 했는데 고개 끄덕거림
그리고 그 지끈거리는 느낌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그냥 자야지 하고 눈감으니깐 수술끝남
나도 하반신 마취 수술하다가 의사가 너무 아프면 재워줄테니 얘기하라고...
그래서 수술 도중에 너무 아파서 전신마취로 들어갔는데 중간에 마취 깬 적 있음...
그땐 운동 좋아하던 때라서 수술실 난리가 났었음...
간호사님이 수술받고 뛰댕기는 나를 보고 술 취하믄 대단하겠어요... 라는 말을 남김...
그도 그럴것이...
하반신 마취해서 다리도 못쓰는 놈이 누워서는 여자 간호사 2명 + 남자 마취선생님 1명을 상체 힘으로만 들어버렸음...
그 과정에서 욕도 좀 하고... ;;
내가 기억 나는건...
하반신 마취로 감당이 안되서 전신마취로 전환...
중간에 깸...
저리 비켜봐 하고선 일어나려고 함...
간호사 한명이 양 팔을 누르면서 버팀...
그래도 상체를 세움...
마취과 선생이 얼굴부분을 누르면서 내림...
근데 또 상체를 세움...
옆쪽에 다른 간호사분이 합세해서 한팔에 간호사 한명씩... 얼굴쪽엔 마취과 선생... 이렇게 세명이 누름...
근데 그때 마스크를 너무 세게 누르고 있어서 호홉을 내쉴수가 없었음...(그래서 힘이 빠진듯...)
너무 답답해져서 잠깐 마스크좀 벗겨달라고 그럼...
마취과 선생님이 마스크 잠깐 떼는 순간 호홉 돌아오면서 힘도 돌아옴...
이씨X 너네 다 비켜 하면서 일어나려고 함...
마취과선생이 거의 올라타다시피 하면서 다시 누름...
그 뒤로는 기억이 안남...
무튼 그래서 그런지... 내 다리가 많이 망가졌음... ㅠㅠ
십..
구..
프..아......궭
XX씨 정신드세요
끝났습니다
수술 잘 됐어요
준비마치고 3초도 안되서 눈이 슥 감김.
일어나니까 직접적인 고통은 안느껴지는데 몸이 죽을 것 같이 어딘가 아프다는 생각이 들면서 짜증이 남..
마취 되기까지 공포 극강.
부착하는 종류가 위에 만화보다 많음.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서 깨워 일어나는데 고통이 어마어마 함.
벌떡 일어나 앉아 웃으면서 왜 이렇게 아파요?
하고 다시 기절해서 기억안남.
그 뒤 병실에 와서 깨워 일어났는데 갈비뼈 사이에 큰 호수 끼워져있고 무통수액 조절설명듣고 또 기절함.
제대로 정신차리면 고통이 어마무시해서 무통버튼광클함.
통합병원에서 충수염 수술후 회복실에 간호장교 오야지인지 어렴풋 실눈으로 보니 여자인데 중령 달고 책상에 앉아 있는데 여기 어디냐니까 회복실이라는데 회복실 아닌거 같기도 한데 아뭏튼 마취가 깰즈음이라 그런지 너무 아파서 중령이 있든 말든 진짜 온갖 욕은 다 나오더군요 다 죽여버릴거다부터 시작해서 ㅎㅎ 태어나서 욕 그렇게 해본게 처음이였습니다.
근데 중령 꿈쩍도 않더군요ㅡㅡ
준비마치고 3초도 안되서 눈이 슥 감김.
일어나니까 직접적인 고통은 안느껴지는데 몸이 죽을 것 같이 어딘가 아프다는 생각이 들면서 짜증이 남..
이것도 체질인가봐요.
깨도 전 아무 느낌이 없었네요;;
간호사님이 열심히 숨쉬면 빼준다고 하셔서 정말 열시미 숨쉬었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정말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기억이었는데.. 2년전에 한번더 겪어버렸네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지금까지 후유증 있는데 실생활이 너무 불편하네요....
마음껏 뛰고 싶을때 뛸수있었던 그때가 그리워요
십..
구..
프..아......궭
XX씨 정신드세요
끝났습니다
수술 잘 됐어요
와~~~
전~ 숨크게 들이마시세요~
흐읍,,,,,,
끝!
잊을만 하면 들리는 의료사고 중 하나가 전신마취 후 깨어나지 못하신분들...
내 경험은...하나..둘..셋...넷...다서 구ㅞㄺ.......어?! 끝났어요? 이정도ㅋ
수술실 들어갔는데 의사가 숨 크게 쉬세요~
해서 영화처럼 스르륵~ 잠들 줄 알았는데
정말 숨 크게 들이쉰것 밖에 생각 안남.
저도 두번째 수술할때는 최대한 버텨봐야지 했는데
마취제 들어갑니다. 하는 소리 이후 기억이 없더라는;;;
첫번째 수술할 때 병실에서부터 마취하고, 깨어보니 회복실이었고,
두번째는 수술실에서 온몸이 묶여있는 상태에서 마취깨서 발버둥친 기억이 있어서 ...눈반창고, 근육이완제 이전에 제가 깬거군요
XX씨 마취할께요~
네~하고
눈 한번 깜빡 했는데
수술 잘 끝났습니다.
눈떠보니 회복실
보호자분 잠 못자게 하세요
눈은 감기는데 못자게 하니 짜증 엄청 남
다리 부러져서 부분마취
새우등 척추에 주사 후 귀에 음악 이어폰 꼽고 음악 틀어 둠
뼈깍는 소리 타는 냄세
드릴로 나사박는 소리
핀 뽑을때 재워달라고 하니 부분마취 후 수면제 투여 깨어보니 병실
이상 마취과간호사..
서서히 의식을 잃어가는 그 순간이 은근히 기분 좋음ㅋ
몽롱해지는 그 느낌이 무서웠어요
열
아.. 훏~...
.....
....
...
..
.
끄웨웱웨~웱~~ 머... 머야...
"무.... 물!~!!!!!! "
환자분 방귀 나올 때까지 물 드시지 마세요........
침대에 누워서 난생 처음... 갈증에 이성을 잃었던... 물달라 소리지르고 난리도 난리도;; .,.
수술시간 거의6-7시간걸렸음
이제는 좀 무서움 ㅠㅠ 마취가 무서워요 ㅠㅠ
그것도 마취입니다
수술4일짼데 아직도 아픕니다. ㅠ.ㅠ
작년에 와이프 쓸게 제거했는데, 2일째에 퇴원했는데요. 내시경 수술받으신게 아니고, 절게 수술하신건가요? ㅜㅜ
첫수술25 년전 깨어날때 술이 취한것처럼 욕하고 그랬슴
그다음 수술부터는 그런거 없든데
아이유 : 저 마취 안되엇는데요
간호사: 네 끝났어요...
마취 되기까지 공포 극강.
부착하는 종류가 위에 만화보다 많음.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서 깨워 일어나는데 고통이 어마어마 함.
벌떡 일어나 앉아 웃으면서 왜 이렇게 아파요?
하고 다시 기절해서 기억안남.
그 뒤 병실에 와서 깨워 일어났는데 갈비뼈 사이에 큰 호수 끼워져있고 무통수액 조절설명듣고 또 기절함.
제대로 정신차리면 고통이 어마무시해서 무통버튼광클함.
하지만 광클 많이들하시져
아파서 욕도하고 살려달라고하고
단 환자는 깨어났을때 기억을 못합니다
그게 수면마취...
그건 기억만 못할분 죄다 움직이고 고통도있다카는데용 ``
지금생각해보면 개구리가 너무 불쌍함.
마취깨고 눈떠보니 복부열려있고 창자 다나와있고
그러다 죽는거아님??
해부
전신마취.. 수 종의 마취약을 사용 인공적으로숨을쉬게함.
예전엔 큰수술할때 마취과선생한테 따로 정성보이고했는데
버틸수도있을것같은 느낌이들어서 궁금증에 버텨보려했지만 버티는만큼 뇌가 엄청 찌릿찌릿 저려옴 아주 심하게 지끈거리는 느낌이랑 비슷함
내가 마취가 늦게되니깐 의사가 환자분 괜찮으세요? 했는데 고개 끄덕거림
그리고 그 지끈거리는 느낌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그냥 자야지 하고 눈감으니깐 수술끝남
그래서 수술 도중에 너무 아파서 전신마취로 들어갔는데 중간에 마취 깬 적 있음...
그땐 운동 좋아하던 때라서 수술실 난리가 났었음...
간호사님이 수술받고 뛰댕기는 나를 보고 술 취하믄 대단하겠어요... 라는 말을 남김...
그도 그럴것이...
하반신 마취해서 다리도 못쓰는 놈이 누워서는 여자 간호사 2명 + 남자 마취선생님 1명을 상체 힘으로만 들어버렸음...
그 과정에서 욕도 좀 하고... ;;
내가 기억 나는건...
하반신 마취로 감당이 안되서 전신마취로 전환...
중간에 깸...
저리 비켜봐 하고선 일어나려고 함...
간호사 한명이 양 팔을 누르면서 버팀...
그래도 상체를 세움...
마취과 선생이 얼굴부분을 누르면서 내림...
근데 또 상체를 세움...
옆쪽에 다른 간호사분이 합세해서 한팔에 간호사 한명씩... 얼굴쪽엔 마취과 선생... 이렇게 세명이 누름...
근데 그때 마스크를 너무 세게 누르고 있어서 호홉을 내쉴수가 없었음...(그래서 힘이 빠진듯...)
너무 답답해져서 잠깐 마스크좀 벗겨달라고 그럼...
마취과 선생님이 마스크 잠깐 떼는 순간 호홉 돌아오면서 힘도 돌아옴...
이씨X 너네 다 비켜 하면서 일어나려고 함...
마취과선생이 거의 올라타다시피 하면서 다시 누름...
그 뒤로는 기억이 안남...
무튼 그래서 그런지... 내 다리가 많이 망가졌음... ㅠㅠ
자고싶으면 말하라고, 재워준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안 자고 하반신만 했는데
뼈 그라인더로 갈아내는 소리
뼈 타는 냄새
뼈 때리는소리 드릴로 나사 박는소리
뒤지는지 알았음
두번째 할땐 재워달라고 말함 눈뜨니 회복실
고추에 관 삽입되어 있음
다리 수술할때 전신마취...
연골 할때도 전신으로 전환...
턱 부러져서 할때도 전신마취...
단 한번도 고추 관은...
척추마취는 서서히 풀려서 통증도 천천히 오지만
전신마취는 잠에서 깨는 순간 고통이죠
바이탈을 꽉잡고 있어야 써전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 할수있죠
울... 어무니는 왜 아직 안깨어나죠?
울 와이프... 자는거에요.ㅎㅎㅎ
지난 연말에 손뼈 부러져서 겨드랑이쪽 신경에 바로 꽂는 마취주사 맞았는데 와..... 내 생애 그런 짧고 강력크한 고통은 처음이었음.. 번개 맞은거 같이 초강력하게 고통이 확..
어떻게 보면 수면마취가 평화로운건가.. ㅋㅋ
마취깨니까 온몸이 다 아팠네요 그래도 욕할
정도로 아프지는 않았고 4일정도 지나니까
그럭저럭 살만했음
수면유도제는 느낌상 같음 그런데 일어나면 개운함 잘잤다? 정도
그 이후로 착하게 열심히 살아야지 했는데, 쉽지않네요. ㅎ
서울대병원에서 대장내시경 받았을때는 비몽사몽 있는데 나가라고 그랬음...
내가 뭔 짓 했는지는 모르겠다는...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