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CCTV 영상으로 보면 지난 집회보단 다소 줄어
[서울경제] 한글날인 9일 정오 서울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열리는 보수단체 주최 ‘문재인 하야 범국민 2차 투쟁대회’가 지난 3일에 이어 많은 인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TOPIS) CCTV 영상을 보면 서울광장, 세종로, 광화문 등 주요 집회 현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집회 무대가 설치된 광화문 앞에서 청계천광장, 조선일보 사옥 앞까지는 이날 집회에 모인 인파로 양쪽 차도가 모두 가득 찼다. 그러나 서울광장에서 남대문 방면으로는 차량이 정상 소통하고 있다.
이날 집회 경찰 신고 인원은 2만5,000명으로, 앞서 주최 측은 개천절 집회(300만 명)보다 적은 100만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한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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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키면 일당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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