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를 4년동안 타다 지난 9월 30일 올뉴SM7을 구입한 르노삼성 재구매 고객입니다. 10월 28일(금요일) 아침, 시동을 걸고 액셀레이터 밟아도 차가 움직이지않고 더구나 시동도 꺼지지 않는 완전 먹통이 되었습니다. 르노엔젤센터에 콜을하고 견인차가 와서 조작을 해도 시동이 꺼지지않아 그냥 켠채로 잠실정비소로 견인하였습니다. 거금 사천만원을 들여 산지 한달도 안돼 차량이 먹통이 된 상황에서 더욱 화가 나는 것은 차량을 판매한 르노삼성 잠실점 영업사원들의 태도이었습니다. 차량판매 이후는 정비에 관한 사항이니 자신들은 할일이 없다는 모르쇠 입장을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차량정비입고를 하고 정비를 시작하였지만 시동도 안꺼지고 제멋대로 점등장치가 점멸하다 어쩌다 엔진 꺼지고... 차와 연결한 컴퓨터가 전혀 인식을 못하고 결국 정비소에서는 작업이 안돼 본사 기술지원팀에 메일을 보내 지시사항을 기다려야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엔젤센타에 다시 전화해 책임자급에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 했으나 앵무새같은 기다리라는 대답밖에 듣지 못했습니다. 사무실로 갔다가 신차구입 후 차량문제로 생긴 분쟁에 대한 불안감과 그 대응책 마련을 위해 1시간후 다시 정비소에 가서 차량정비서등 관련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이때까지도 전혀 진행이 되지않다가 본사 지침을 받아 초기화 후 리프로그램을 할거라고 합니다. 포기하고 다시 일하러 갔는데 4시 넘어 집으로 정비소에서 차량이 작동하니 찾아가랍니다. 집사람이 원인을 물으니 모른다고하고 엔젤센터에서는 연락도 없었다고 합니다. 화가 날대로 나서 엔젤센터에 전화해서 어쩌다 포맷후 리프로그램된 차를 받아 목숨을 담보로 몰고 다닐 수 없으니 차량환불을 요구하며 책임자가 답변을 주지않으면 사진 찍어두었던 차량하자정비서와 그 뒤에 있던 올뉴SM7 리프로그램 대상 하자현상리스트(르노삼성의 내부 지침서인듯, 10월10일 작성일자)를 공개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5분도 안돼 팀장이라는 사람이 전화가 왔는데 하는 첫마디가 가관입니다. 업데이트를 해서 정비가 됐다고 합니다. 업데이트라뇨? 고장난 차를. 불난 집에 기름 붓고 부채질합니다. 당신은 말할 자격도 없으니 책임질 수 있는 상급자에게 보고하고 금일 영업시간내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가 왔겠습니까? 6시가 넘어도 아무런 연락도 없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 르노삼성 대표전화 찾아 연락하니 부산공장 정문이라 하고, 서울사무소 전화 물어봐서 전화하니 엔젤센터 얘기하다 상부에 보고하겠다는 다짐을 받아 냈지만 이미 날은 저물어 버렸습니다. 위의 사진이 차량문진표입니다. 점검사항도 기재되어 있지요. 리프로그램 진행 안된다고. 정비사가 원인을 모른다고 솔직히 얘기해줘서 고맙고, 정비사 모르게 사진을 찍어 미안하지만 이 일로 불이익을 당하거나 이 블로그 공개로 개인의 권리가 침해되면 위에 언급한 르노삼성의 내부문건도 공개하겠습니다. 올뉴sm7 출고가 9월초인거 같은데 이 내부 지침서는 10월 10일 발행일자로 USM? 관련현상 발생 차량 리프로그램 가이드입니다. 8가지 대상 현상 목록과 이 현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제 차에 나타난 현상들 입니다)는 말과 함께 리프로그램을 실시하라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결함 투성이 차인걸 모르고 구입했으니...
[출처] [올뉴SM7] 결함 리뷰 : SM7 구입 한달이 안돼 고장 - 그 첫째
(앵커)
국내 판매 부진에 빠진 르노삼성차가 지난달부터 잔업과 특근을 모두 중단했습니다.
협력업체들도 일감이 없어 공장 가동을 줄이고 있습니다.
추종탁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부터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의 잔업과 특근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이달들어서는 평일도 이틀씩 쉬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 "(9월까지) 잔업은 주간 1시간 야간에 2시간씩 했고 토요일날
주야간 특근을 했습니다. 이번달에는 금요일 두번의 비가동이 있습니다.")
내수 판매 부진이 원인입니다.
올해 르노삼성차의 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 이상 줄었습니다.
특히 새로 출시한 SM7의 판매 부진이 심각합니다.
협력 업체들도 어쩔수 없이 공장 가동을 줄이고 있습니다.
(르노삼성 협력업체 관계자 "(SM7) 물량이 없습니다. 이번달에 아예 설비 자체를
가동하지 않고 비가동하고...(인력을)자를 수도 없고 직원으로 뽑아서...사람이
많으니까 3교대로 운영합니다.")
다음달에는 주4일 근무를 할 것이란 얘기마져 나돌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잔업과 특근은 시장 상황에 따라
매달 조절하는 만큼 큰 문제는 아니라는 반응입니다.
문제는 이같은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지역 경제에 미칠 파장입니다.
(임동순/동의대 교수"지역경제 영향 막대, 잘 극복해야")
유럽발 경제 위기감이 확산되면서 국내외 자동차 시장도 위축되는
분위기여서 르노삼성차의 내수 판매 부진에 대한 걱정은 갈수록 높아질
전망입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보배님들은 SM7 의 가장큰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즉. 판매량을 늘리기위해 보안해야 할점.?
1. 가격.
2. 다자인.
3. 옵션장난
4. 품질
르노 망하게 하실분은 현기차보다 좋다고 말하시면 곧 망합니다.^^
가격은 내릴수가 없습니다. 웃음거리와 악 영향이 더 큼. 비공식 할인 으로 할수밖에요.
다자인 바로 바꿀수는 없을듯. 금형에 아직 기름도 마르지 않앗는데. 개 적자남.
옵션 장난. 이게 현실적인 답이 될수도.
예전에 그랜저 2.4 가 SM7 견제 할려고 나왔을때.
SM7 이 200만원 옵션을 꽁짜로 넣어주었습니다.
SM7 동호회에서 반발이 매우 컸던 사건이죠.
하지만 그래도 잘 팔림. 그때 어느정도 가격인하 효과가 있었다능.
즉 깡통에 가죽이나. 네비를 무료로 넣어주는것이 바람직하겠죠.
하지만 이번 최대 실패는 디자인 때문이라는게 SM7 동호회에서 거의 말하더군요.
디자인이 변할수는 없으니 이번달에 비공식 할인을 하고 있지만. 1000대 밑으로 떨어지면
가장 유력한게.
5% 정도 저리 할부. 나 24개월 무이자.
또는 옵션 꽁자로 넣어주기.
결론은 디자인이 문제 같군요.
보수적인 디자인인데 불구하고 한국 사회도 이제 스포티한쪽으로 넘어 간듯.
10년후에나 디자인을 인정 받을차는 소나타 같군요. 너무 스포티해서 옛영성은 안 빛나는 ㅋㅋ
다음달 민교아빠님 자료가 궁금하다능.
현기차 점유율이 83% 된것은 공부를 잘해서가 아니라 공부 못하는 애들이 많아서 같다는 생각임.
공부 못하는 부모는 공부 잘하는 애들이 많아서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ㅋㅋ
남에 아이 까지 말고 자기 아이 성적올릴 생각이나 하는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싶군요.
배기 가스 사건도 동호회 사람 현대 연구소로 불러 모아서 같이 개선 실험을 같이 해서
마무리가 가장 빨랐다는것죠. 결함 도 없는것도 중요하지만 빨리 개선하는것도 중요하나능.
상품성 자체가 떨어지는 차를 무슨 프리미엄이랍시고....
못생긴건 둘쨰치고 먼놈에 옵션질은 그리도 심하게 해뒀는지...
이건 뭐 옵션따라 실내가 완전히 다른차라고 할 정도로 차이가 나버리게 하니...
그럴 꺼면 se트림은 아예 팔지를 말던가....진짜 욕나옴..하는 짓거리 보면
현기차는 그에 비하면 양반이더만요...나도 담차는 현기 살꺼임..
플러스 서비스센터 친절도도 예쩐만 못함...
차라리 쉐보레가 더 친절함..(세컨카 스파크)
벤즈잡숫자님의 소원이 먼저 이루어지나? ㅎㅎㅎ
저는 일단 적응되니까 맘에드는데..
물론 컨셉 사진 한번 보고나면 다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암튼
르삼은 문제가 생기면 빨리 대처를 해야되는데 그 능력이 참 딸리는듯..
Sm7의 디자인수준은 대학교 재학생수준임
대단합니다..그냥파세요..똥값일텐데..
Sm7 이란.이름만좋지.어감상..이름빼곤
장점이한개도없는똥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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